[스포츠서울] 한국대표팀의 '엔진' 박지성(25·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신을 포함한 역대 한국축구 베스트11 명단,즉 '박지성 베스트11'을 공개해 축구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평키하우스에서 가진 팬미팅 도중 한국 선수 중 베스트11을 뽑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운재를 당대 최고의 골키퍼로 꼽았다. 4-3-3 포메이션의 필드 플레이어로는 수비진에 홍명보 대표팀 코치와 이임생 수원 코치를 중앙 수비수로, 하석주 경남 코치와 이영표를 각각 왼쪽과 오른쪽 풀백으로 뽑았다. 왼발잡이인 하석주 코치가 왼쪽 윙백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이영표는 오른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미드필더에는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유상철과 김남일을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하고 자신의 은사인 이학종 수원공고 감독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김남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 비해 실력이 좀 떨어지는 낙하산이지만 나와 친한 데다 팬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넣었다"고 농담했다. 스리(3)톱에는 황선홍 전남 코치를 원톱으로 하고 자신과 차범근 수원 감독을 각각 왼쪽과 오른쪽 공격수로 설정해 주목을 끌었다. 차범근 감독에 대해선 "직접 그의 전설을 접해 보지는 않았지만 위대한 전설"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한 해명도 했다.영국에 유학중인 의사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영국에 유학하는 학생 중 여자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독일월드컵 뒤 선을 보러 다닌다는 소문에 대해선 "아직 내가 선볼 나이는 아니지 않느냐"며 부인했다.
월드컵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은 오는 18일 네덜란드항공편으로 영국으로 돌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훈련에 합류한다.
박지성이 꼽은 '박지성 베스트11' 화제-지단박치기게임
박지성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평키하우스에서 가진 팬미팅 도중 한국 선수 중 베스트11을 뽑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운재를 당대 최고의 골키퍼로 꼽았다. 4-3-3 포메이션의 필드 플레이어로는 수비진에 홍명보 대표팀 코치와 이임생 수원 코치를 중앙 수비수로, 하석주 경남 코치와 이영표를 각각 왼쪽과 오른쪽 풀백으로 뽑았다. 왼발잡이인 하석주 코치가 왼쪽 윙백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이영표는 오른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미드필더에는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유상철과 김남일을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하고 자신의 은사인 이학종 수원공고 감독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김남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 비해 실력이 좀 떨어지는 낙하산이지만 나와 친한 데다 팬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넣었다"고 농담했다. 스리(3)톱에는 황선홍 전남 코치를 원톱으로 하고 자신과 차범근 수원 감독을 각각 왼쪽과 오른쪽 공격수로 설정해 주목을 끌었다. 차범근 감독에 대해선 "직접 그의 전설을 접해 보지는 않았지만 위대한 전설"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한 해명도 했다.영국에 유학중인 의사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영국에 유학하는 학생 중 여자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독일월드컵 뒤 선을 보러 다닌다는 소문에 대해선 "아직 내가 선볼 나이는 아니지 않느냐"며 부인했다.
월드컵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은 오는 18일 네덜란드항공편으로 영국으로 돌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훈련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