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12월 31일_+

정유경2006.07.13
조회29

아스완, 13시간 기차를 타고 도착했다. 낮에 도착하니 삐끼 두셋이

어슬렁 거리고 있다

우리에게도 삐끼가 다가왔다.

오아시스? 호텔이라든데

물도 따듯하고 무지 싸고 좋다고,베리굿 호텔이란다

결국 따라가게 되었다.

짐을 들어준다며 짐을 빼앗으려 들었지만

싫다고 거절하라고 했다

그래도 계속 한쪽을 잡길래

오빠가 싫다고 실랑이를벌인다

결국 알았다면서 오빠가 짐을 놓는데

보니까 한쪽씩들자는 거였는데;

오빠는 다 주려고 해서 막 웃었다 ㅋ

 

도착한 호텔은 아주 좋았다.

큼직한 1층은 쇼파가 많고 아늑한 분위기,

인터넷도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엘레베이터, 역시 건물을 지을때 사용하던 엘레베이터를

개조한듯하다. 별로 무섭진않다.

그리스가 최고 무섭다.

 

-_-

 

2층이 없고 3층부터 1층이라고 표시되어있었다;

개념이 참 이상하다;

우리는..2층이었다;

낑낑대며 올라가니 호텔은 나름대로 깔끔하고 카펫도 깔려있고 좋았다.

으으..근데 에어컨에 먼지가 많을거 같아 안틀려고 했는데

남자방은 틀어서 시원하긴 했다;

 

오늘은 그냥 아스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오렌지가 있어서!!

오렌지를 샀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