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경의선 철도 개통식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애국주의 정치 드라마 '한반도'영화는 최근에 일어나고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맞물려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1907.11.17. 고종황제 시절에 일본에 넘겨준 경의선 철도 부설권과 그 조약서에 날인된 대한제국의 가짜 국새를 설정하여 벌어지는 애국주의 정치 드라마...... 대통령(안성기)과 국무총리(문성근)의 서로 다른 국가경영관의 대립과 아직도 남아있는 친미,친일주의자들의 음모가 적당히 조화된... 현재의 대한민국을 그대로 반영한 영화라고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고종황제의 독살설과 유사한 대통령에 대한 투약사건을 영화 스토리에 도입한 것은 우연한 역사의 윤회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전개과정의 반전을 위한 소도구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최종적 메시지는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납니다. 국수적 애국주의자여야 하는가 아니면 시대의 조류와 외세와 타협하는 '타협주의자'여야 하는가하는 물음표를 던지면서 총리(문성근)는 대통령의 집무실을 나갑니다. 사직서를 내고서...
한반도-영화관람기
한국의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경의선 철도 개통식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애국주의 정치 드라마 '한반도'영화는
최근에 일어나고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맞물려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1907.11.17. 고종황제 시절에 일본에 넘겨준
경의선 철도 부설권과 그 조약서에 날인된
대한제국의 가짜 국새를 설정하여 벌어지는
애국주의 정치 드라마......
대통령(안성기)과 국무총리(문성근)의
서로 다른 국가경영관의 대립과 아직도 남아있는
친미,친일주의자들의 음모가 적당히 조화된...
현재의 대한민국을 그대로 반영한 영화라고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고종황제의 독살설과 유사한 대통령에 대한
투약사건을 영화 스토리에 도입한 것은
우연한 역사의 윤회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전개과정의 반전을 위한 소도구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최종적 메시지는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납니다.
국수적 애국주의자여야 하는가
아니면 시대의 조류와 외세와 타협하는
'타협주의자'여야 하는가하는 물음표를 던지면서
총리(문성근)는 대통령의 집무실을 나갑니다.
사직서를 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