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차리기도 쉽지는 않읍니다... 과일 .. 이넘아들 더럽게 말썽입니다... 한넘쌓아 올리면.. 옆에넘 자빠지고... 자빠지면 제자리라두 지키지... 굴러굴러.. 구석으로 갑니다... 다 찾아서 올려보면 꼭 한두개씩 모자랍니다. 수박은 깨져서.. 뻘건입 쩍 벌리고 있읍니다... 온 거실에 대추는 돌아 다니고... 꽂감은 밟혀서 떡이 된넘도 있읍니다.. 밤은 대책이 없읍니다... 배는 전쟁터에서 온넘처럼 멍 투성이 입니다... 바나나는 벌써 내 배속에 있읍니다 반이나... 멀쩡한넘은 사과 뿐입니다...
홍동백서.., 어동육서... 그럼 포는 어디에? 탕은어디? 국은어디? 뭔 말인지 알수가 있어야제.... 쩝쩝 마 대충 올려 먹어면 그뿐이지... 격식은... 옛날 조상님들... 조상섬기기를 하늘 같이 하셨구먼.... 일하는 아낙들은 죽든 말든... ㅉㅉ 다 좋은데... 시대의 흐름에따라 변해야 하는것도 있나보다.. 인정한다...
군사부일체 라는 말하구... 제사상은 좀 변화를 줘야 한다... 그냥... 중식으로... 요리 몇개 시키고... 빼갈한잔이면? 얼마나 좋은데... 또 내년에는 일식으로... 그다음 ..양식으로....
각설하고....
참 어두 일미는 안다... 대구리가 맛이 있따... 이말이지...ㅋㅋㅋㅋㅋ
대충 올려 놓고... 이런... 마누라 사진이 없다... 구정때 시골에 두고 온 모양이다.... 주민증 카피해서 확대... 난 문명의 해택을 많이 입고 산다... 근데 확대 해놓고 보니... 이거 내 마눌 맞나????? ㅋㅋㅋ 이제 보신탕만 올리면 된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먹음직 스런 보신탕 들고 오다가... 탈출한 밤 항개 발구서... 다 차려 놓은 상위에 자빠졌읍니다..... 나.. 그날 약올라 죽는줄 알았읍니다...
그래도 굿굿이 다시 차렸읍니다... 열심히... 힘과 성의를 다해서... 아무리 귀신이라도 어찌 알겠읍니까? 탕은 생략 했읍니다 가정형편상.....ㅎㅎㅎㅎ
좌충우돌, 마누라 제사상 차리기
아래 글은 "골프싱글쉽게되기"라는 카페의 회원이신 "늙은 오리"님의 글
"좌충우돌 마누라 제사상차리기"의 내용을 전재한 것입니다.
(원문= cafe.daum.net/easygolf 의 자유게시판)
아울러 그에 덧글을 붙인 회원님들의 글도 못지않게 훌륭하여 같이 옮깁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즐거운 라운딩을 기원해드립니다.(06. 7. 최영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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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싱방에서.. 무신 헛소리냐구요?
그냥 심심해서요^^*
지난주...
마누라 제삿날...
제사상은 차려 줘야겠고...
내가 뭘 할수도 없고..
라면이라면 몰라도...
그래서 마눌님께 여쭤보았읍니다...
마누라야...
제사상 중식으로 할래?
아니면 일식으로 차려 줄까나?
한식으로 해 달래요...
아~~~c
마 짜장면 한그릇에 탕수육 에 빼갈한잔으로 떼우지...
입맛은 살아가지고....%#^$#@#%^&%$#
별수 없이 인터넷에서 한수 가르침을 받고...
복잡한 기본메뉴 적어가지고...
마트에 갔읍니다...
머리는 텅빈것같읍니다..
방법없어서...
지나가는 좀 오래된 아줌마에게 도움을 청했읍니다...
아주 친절하게 과일 생선..포..떡 등등 도움을 받았읍니다...
집에와서 풀어 헤쳐놓어니...
우와~~~~~~~~
좌우지간에 시작했습니다
전붙이고...두개맹글어서 한잔하고...
알딸딸 합니다 벌써...
오색전인가 뭔가 할라니까...
어이구~~~열통터집니다...
온 거실에 기름투성이 입니다...
밀가루는 그릇속에 있어야 하는데..
전부 밖으로 기어나와 있읍니다..
생선은 숫껑이 되었읍니다..
계란은 판 체로 엎었읍니다..
아이구 내팔자야...
도우미센타에 도움을 신청했습니다
아줌마들은 프로 었습니다
음식만 맹글어 주십사 요청했읍니다...
아줌마...
다맹글고나서..사장님 탕은 어찌 할까요 한다...
탕요?
탕은또 저가 한탕 하지요 ㅋㅋㅋ
저가 알아서 할께요 했다..
아줌마들은 가시고...
나는 빨리가서 보신탕 한그릇 사가지고 왔읍니다...
제사 지내고...
내일 란딩할라면...
보신좀혀야 공잘 칠수 있는거 아니유? ^^*
상차리기도 쉽지는 않읍니다...
과일 ..
이넘아들 더럽게 말썽입니다...
한넘쌓아 올리면..
옆에넘 자빠지고...
자빠지면 제자리라두 지키지...
굴러굴러.. 구석으로 갑니다...
다 찾아서 올려보면 꼭 한두개씩 모자랍니다.
수박은 깨져서.. 뻘건입 쩍 벌리고 있읍니다...
온 거실에 대추는 돌아 다니고...
꽂감은 밟혀서 떡이 된넘도 있읍니다..
밤은 대책이 없읍니다...
배는 전쟁터에서 온넘처럼 멍 투성이 입니다...
바나나는 벌써 내 배속에 있읍니다 반이나...
멀쩡한넘은 사과 뿐입니다...
홍동백서..,
어동육서...
그럼 포는 어디에?
탕은어디?
국은어디?
뭔 말인지 알수가 있어야제.... 쩝쩝
마 대충 올려 먹어면 그뿐이지...
격식은...
옛날 조상님들...
조상섬기기를 하늘 같이 하셨구먼....
일하는 아낙들은 죽든 말든... ㅉㅉ
다 좋은데...
시대의 흐름에따라 변해야 하는것도 있나보다..
인정한다...
군사부일체 라는 말하구...
제사상은 좀 변화를 줘야 한다...
그냥...
중식으로...
요리 몇개 시키고...
빼갈한잔이면? 얼마나 좋은데...
또 내년에는 일식으로...
그다음 ..양식으로....
각설하고....
참 어두 일미는 안다...
대구리가 맛이 있따... 이말이지...ㅋㅋㅋㅋㅋ
대충 올려 놓고...
이런...
마누라 사진이 없다...
구정때 시골에 두고 온 모양이다....
주민증 카피해서 확대...
난 문명의 해택을 많이 입고 산다...
근데 확대 해놓고 보니...
이거 내 마눌 맞나?????
ㅋㅋㅋ
이제 보신탕만 올리면 된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먹음직 스런 보신탕 들고 오다가...
탈출한 밤 항개 발구서...
다 차려 놓은 상위에 자빠졌읍니다.....
나.. 그날 약올라 죽는줄 알았읍니다...
그래도 굿굿이 다시 차렸읍니다...
열심히...
힘과 성의를 다해서...
아무리 귀신이라도 어찌 알겠읍니까?
탕은 생략 했읍니다 가정형편상.....ㅎㅎㅎㅎ
장하다 늙은오리 였읍니다^^*
근데요 귀신은 보신탕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참고 하세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5jja
ㅎㅎ 너무 하셨습니다. 평소에 사모님이 얼마나 미웠길래 과일을 굵직 굵직한걸로 사시지 조박만한거 사시니까 쌓아놓으면 무너지고 그러죠... 그리고 암만 밉다고 제사 상주께서 보신탕을 .....헉~ ....그야말로 진상(陣傷?)이십니다.ㅋ 06.07.07 20:07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