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전작때문일까. 신작 영화는 팩트와 픽션이 섞여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팩트라는 착각이 들었다. 이는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린 강감독의 능력이 분명하다. 개봉 전 영화평론가들로부터 무겁고 비장미만 느껴지는 영화라는 혹평도 받았다. 하지만 영화는 강감독이 자신한 600만을 넘을 힘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 '민족주의'를 끌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대한민국' 을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4000만 국민' 아닌가.
-영화 의 줄거리
영화는 남.북한 경의선 개통식에 앞서 일본이 대한제국시절 맺은 조약을 근거로 불허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에 한국정부는 조약에 찍힌 국새가 진짜가 아닌 가짜 국새임을 파악, 조약 무효화를 위해 국새를 찾기 위해 나선다. 이에 사학계 떠돌이 최민재(조재현)가 선임되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음모를 발견하게 된다.
-허구인가, 진실인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을사조약을 비롯 대한제국 시절 일본과 맺은 조약들이 국새와 관련지어 무효임을 주장하는 사학자들이 있다.(영화처럼 가짜 국새라는 주장으로. 하지만 그 조약들이영화에서 처럼 지금까지 효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영화 마지막부분에서 고종이 독살로 숨지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올 초에 출간된 이덕일의 책을 보면 '고종의 독살 사건'에 대해 근거와 정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들을 종합해 보면 100% 상상력으로만 만들어진 허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성황후 시해(을미사변)
짧은 시간을 출현한 강수연(명성황후역)과 김상중(고종역)이었지만, 주인공만큼이나 강렬했고 힘이있었다. 특히 '여우사냥'이라 불리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사변)' 장면은 관객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었는데, 강수연의 뛰어난 연기 속에 사실감을 더 했다.
또 최근 명성황후 시해 장면에대한 말이 있는데, 관람가(15세)에 비해 좀 잔인하지 않았냐 것.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아쉽다. 영화상 최대한 사실적으로 찍을 것이라는 강감독의 말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사실적이길 바랬다(만약 그랬다면 의당 18세 였을 것이지만).
명성황후 시해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민족주의자로 변신케 하는 힘은 있었지만, 그것을 끝까지 지속케 하지못한 것이 가 가지고 있는 2% 부족한 힘이다.
한반도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공존한 영화-한반도
-600만을 자신한 강우석
강우석 감독의 전작때문일까. 신작 영화는 팩트와 픽션이 섞여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팩트라는 착각이 들었다. 이는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린 강감독의 능력이 분명하다. 개봉 전 영화평론가들로부터 무겁고 비장미만 느껴지는 영화라는 혹평도 받았다. 하지만 영화는 강감독이 자신한 600만을 넘을 힘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 '민족주의'를 끌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대한민국' 을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4000만 국민' 아닌가.
-영화 의 줄거리
영화는 남.북한 경의선 개통식에 앞서 일본이 대한제국시절 맺은 조약을 근거로 불허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에 한국정부는 조약에 찍힌 국새가 진짜가 아닌 가짜 국새임을 파악, 조약 무효화를 위해 국새를 찾기 위해 나선다. 이에 사학계 떠돌이 최민재(조재현)가 선임되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음모를 발견하게 된다.
-허구인가, 진실인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을사조약을 비롯 대한제국 시절 일본과 맺은 조약들이 국새와 관련지어 무효임을 주장하는 사학자들이 있다.(영화처럼 가짜 국새라는 주장으로. 하지만 그 조약들이영화에서 처럼 지금까지 효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영화 마지막부분에서 고종이 독살로 숨지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올 초에 출간된 이덕일의 책을 보면 '고종의 독살 사건'에 대해 근거와 정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들을 종합해 보면 100% 상상력으로만 만들어진 허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성황후 시해(을미사변)
짧은 시간을 출현한 강수연(명성황후역)과 김상중(고종역)이었지만, 주인공만큼이나 강렬했고 힘이있었다. 특히 '여우사냥'이라 불리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사변)' 장면은 관객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었는데, 강수연의 뛰어난 연기 속에 사실감을 더 했다.
또 최근 명성황후 시해 장면에대한 말이 있는데, 관람가(15세)에 비해 좀 잔인하지 않았냐 것.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아쉽다. 영화상 최대한 사실적으로 찍을 것이라는 강감독의 말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사실적이길 바랬다(만약 그랬다면 의당 18세 였을 것이지만).
명성황후 시해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민족주의자로 변신케 하는 힘은 있었지만, 그것을 끝까지 지속케 하지못한 것이 가 가지고 있는 2% 부족한 힘이다.
15세이상 관람가, 런닝타임 2시간 30분.
Sat. 15. July. 2006 in INCHEON IMAX CGV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