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골' 김동완, 팔 보호대 하고 무대로 복귀

전영아200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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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골' 김동완, 팔 보호대 하고 무대로 복귀

'어깨 탈골' 김동완, 팔 보호대 하고 무대로 복귀

 

[마이데일리 = 부산 해운대 이규림기자] 어깨 탈골로 병원으로 후송됐던 김동완이 팔 보호대를 하고 무대에 복귀한 후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후 7시 부터 열린 Shinwha 2006 Tour 'State Of The Art in Busan' 콘서트 도중 개인 공연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보이다 T자형 무대에서 추락해 어깨가 탈골돼 병원으로 후송된 김동완이 팔 보호대를 하고 무대로 복귀해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8시 경 개인 공연을 선보이다 무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됐던 김동완은 한시간만인 8시 55분 다시 무대에 올라 일본 싱글 앨범 수록곡인 '보쿠라노 코코로니 타이요우가 아루'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기 전 무대에 오른 김동완은 "오랜만에 국내 공연을 해서 너무 신났는데 생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너무 속상하고 팬들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끝까지 공연을 마무리 짓겠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다시 오른 김동완의 이름을 외치며 김동완을 격려했다.

김동완은 무대에 복귀한 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I Pray 4 U' , 'Brand New', 'Once In A Lifetime' 등의 노래를 불렀다.

굿 이엠지의 한 관계자는 "동완이는 전에도 안무 연습을 하다가 어깨가 빠진적이 있다"며 "일단 병원에서 어깨를 다시 맞추고 온 상태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콘서트를 마치는 대로 병원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이날 콘서트에서 'Hey Come On', 'Perfect Man', 'Hero', 'You're My Everything'등 히트곡을 불렀으며 '으쌰으쌰', DJ DOC의 '여름이야기', 'Ocean Blue'등의 여름 노래들을 묶어 시원한 무대를 섭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멤버들 6명의 개인 공연을 준비해 오랜만의 국내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날 콘서트에는 국내팬들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신화의 이번 부산 콘서트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아시아 투어의 3번째 공연으로 이 날 공연에 앞서 신화는 5월 13일 14일 서울과 7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가졌다. 신화는 이 날 콘서트를 마치고 8월 중순 일본에서 발매되는 정규 1집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7월 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팔보호대를 하고 무대에 복귀한 김동완. 사진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부산=이규림기자 tak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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