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현지 시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는 영국에서도 큰 관심거리였다. BBC의 진행자들은 모두들 프랑스의 우세를 점쳤고, 하프타임에는 스튜디오에 둘러앉아 프랑스의 좋은 모습과 앙리의 첫 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후반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중계자는 흥분한 목소리로, “박지성의 골입니다”를 외쳤다. 경기 직후 BBC의 게리 리넬커, 이안 라이트, 앨런 핸슨과 게스트로 참석한 98년 프랑스 우승의 주역 드사이는 “포기하지 않는 한국의 투지가 대단하다”, “후반의 압박이 결국 무승부를 가져왔다”고 평하면서, 특히 “한국은 12명의 선수가 있다. 저 응원단을 보라. 쉼없이 노래하고 춤추고, 팀의 플레이가 좋지 않아도 응원을 계속한다”면서 붉은 악마의 모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스튜디오가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는 그들의 목소리에서도 묘한 흥분의 떨림이 느껴졌다.
다음날, 현지 신문들 역시 전날 한국의 경기에 대한 기사들이 스포츠 1면을 장식했다. “맨유의 스타, 앙리를 무너뜨리다”, “프랑스, 한국에 발목 잡히다” 등의 헤드라인과 박지성 선수의 골장면 사진만으로도 전날 무승부의 짜릿함을 읽을 수 있었다.
영국 언론도 감탄한 ‘투혼의 무승부’
후반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중계자는 흥분한 목소리로, “박지성의 골입니다”를 외쳤다. 경기 직후 BBC의 게리 리넬커, 이안 라이트, 앨런 핸슨과 게스트로 참석한 98년 프랑스 우승의 주역 드사이는 “포기하지 않는 한국의 투지가 대단하다”, “후반의 압박이 결국 무승부를 가져왔다”고 평하면서, 특히 “한국은 12명의 선수가 있다. 저 응원단을 보라. 쉼없이 노래하고 춤추고, 팀의 플레이가 좋지 않아도 응원을 계속한다”면서 붉은 악마의 모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스튜디오가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는 그들의 목소리에서도 묘한 흥분의 떨림이 느껴졌다.
다음날, 현지 신문들 역시 전날 한국의 경기에 대한 기사들이 스포츠 1면을 장식했다. “맨유의 스타, 앙리를 무너뜨리다”, “프랑스, 한국에 발목 잡히다” 등의 헤드라인과 박지성 선수의 골장면 사진만으로도 전날 무승부의 짜릿함을 읽을 수 있었다.
LST미디어 성민제 soul_eq@uklif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