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소설 ♡ 1부 ㅡ 입학식

이경진2006.07.17
조회37

"엄마~!! 어때??교복이뻐??"

 

"당연하지 누구 딸인데~~오호호호~~"

 

"근데 치마가 너무 짧지 않어?"

 

"괜찮아~ 엄마땐 그렇게  입고 싶어도 입지도 못했어~"

 

"더 자를까??"

 

"자신있으면 해보셩~~딸~엄만 안말려~너 학교 늦겠다!어머!"

 

"오키~당장 학교로 출동할께~"

 

"잘갔다와 시연아~~올때 초콜릿한봉지만 사와~"

 

대충 우리엄마가 이렇다~

 

내이름은  이시연 ^ㅡ^* 지금 고1이 된다~ㅎㅎ

 

우리 아빠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였다.

 

지금은 내가 다닐 유성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이시다.

 

우리 엄마는 유명한 영화배우시다.

 

그것때문에 나는 방학 때 가끔 잡지 모델을 했었다.

 

내 남동생은 엄마따라 연기를 하고있다.

 

우리 가족때문에 꽤나 유명해진 난 

 

사실 조금 피곤하게 살고있다.잡지 탓도 있지만..

 

으아~~빨리가야돼!!여기서 오른쪽으로 턴~~

 

 쿠웅....!

 

"아야!!에이진짜...모야"

 

"야!! 앞좀 보고다녀!!"

 

하마터면 죽을뻔했다!!어떤자식이 학교앞에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거냐고오~~ㅡㅡ^

 

하지만 왠만해선 참아야 한다..

 

그게 우리 집안을 위해 안전하다 후우..

 

"그래 미안"

 

난 그렇게 대답하면서 일어섰다.

 

"너 혹시 이시연?"

 

"ㅡㅡ^ 근데? 나 바쁘거든?니오토바이는 멀쩡한거 같으니까

 

 이만 간다."

 

난 부리나케 교문을 향해 뛰어갔다.

 

 후우... 천만 다행 늦진않았다.

 

강당에 들어서서 얼른 신입생 목록에서 내 자리를 찾아가

 

앉았다.

 

"야야~이시연이야~~"

 

"진짜 이쁘다아~"

 

"이시연이 우리학교에 다니는거??"

 

역시 시선집중? 그런데 난 이런것에 익숙하다.

 

그리고 욕먹는 것도 익숙하다..

 

하지만 어쩌겠나~후우~

 

""!지금부터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바라주시기 바랍니다.""

 

입학식이 시작되고..점점 지루한 환영식이 압박해오고 있었다.

 

그런데..왠 난리??여자들의 비명비슷한 환호가 시작되었다. 

 

근데왜??

 

""학생회장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학생회장??

 

헉...........................그자식이네??

 

아까 오토바이 타고 오다 나랑 충돌한 멍청이..

 

근데 모가 좋다는거야??

 

얼굴??내동생보다 못하네..

 

키??우리 아빠보다 작잖아..

 

성격??아직은 모르지만 다혈질인거 같고

 

싸가지도 좀 없는 것 같단 말이지..

 

100점만점에 20점인데??

 

시끄러웠던 학생회장의 등장이 끝나고

 

전교생이 교실로 이동했다.

 

교실안은 굉장히 시끄러웠다.

 

안으로 들어가자 모두들 나를 쳐다보았다.

 

"이시연이당~~"

 

"시연아 안녕??"

 

왠일로 여자애들 3명이 나에게 달려들었다.

 

"아..안녕"

 

"우리는 말이지~너랑 친구가 되고싶어~"

 

"내이름은 김소연이야~훗~"

 

"나는 정민지"

 

"그리고 나는 신지애 ~~^^*"

 

"응~그래 친하게 지내~~"

 

난 이런 여자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중학교때 여자애들이 날별로 안좋아하는 것같아서 친해질 노력도 하

 

질 않았던것 같다. 또 아빠가 태권도 하라고 우겨서 태권도

 

하면서 지내느라 바빳다 ㅠㅠ

 

첫인상을 보아하니 소연이는 굉장히 이쁘장하다~

 

민지랑 지애도 소연이 뺨친다~여기 애들은 다 이렇게 생긴건가?

 

이리저리 슬금 둘러보았지만~

 

이애들이 튀는 거였다 ~ㅋㅋㅋㅋ

 

기분 완전 좋다 ㅋ

 

책상에 앉아서 4명이서 머리를 마주하고 예기를 하려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교칙같은것들 지켜야할사항..교과서등의 이야기를

 

듣고있었다.

 

'똑똑'

 

"네~들어오세요~"

 

"신입생 환영회때문에 왔습니다 선생님"

 

"그래 들어오거라~"

 

그 짜증나는 학생회장자식이었다.

 

걔때문에 무릎에 멍든거 생각하면

 

얼굴한대 쳐주고 싶다.흥!!

 

그 학생회장은 교탁앞에 서서 난 쳐다보더니 웃었다.

 

정말 토한다 토해 ㅡㅡ^

 

그것도 미소라고 근육움직이냐..

 

"여러분 내일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반에는 유명인이 있으시네요?

 

 이시연양 내일 노래 한곡 부르실 준비는 되셨지요?"

 

그리고는 나가버렸다...ㅡㅡ

 

미...친..예의범절없는자식 같으니라고..

 

모두들 내노래 듣는다고 난리다~~짜증..

 

딩동댕동~~

 

집에갈 시간이다.

 

"시연아~~내일 기대할께~~ㅎ 너노래 잘하잖아~~"

 

"그래그래~전에 TV에서 이시윤이랑 노래부르는거봤어"

 

"시연아 니동생 너무 멋있는것 같아~~기절해~~"

 

"고마워~~얘들아 내일보자~"

 

오늘은 엄마도 촬영이 쉬는 날이라 집에 계신다.

 

초콜릿 잊어버리지 않고 사가지고 집으로 갔다.

 

가게에서도 싸인 한장해주고 나와야만했다.

 

집이 학교에서 무지 가까워서 다행이다 막뛰면 1분이면 도착!!

 

집에와서 엄마한테 아침에 있었던 일을 해드렸다.

 

"모 그런 자식이다있어!!우리딸에게 이런 아픈 상처를..흑.."

 

"엄마 연기하지마~티나~"

 

"시연아 !!아무도 내 연기를 거짓이라 하지 않는단다!!"

 

"아예~~아!엄마 근데 내일 나노래부르래..모하지?"

 

"엄마생각에는 노래보다는 댄스가어떠니?"

 

"내가 춤좀 추긴하지~그치?하핫~"

 

"넌 역시 엄마를 닮아서 잘난척이 심하구나~

 

  그래도 여자는 그런 맛이 있어야대~니아빠도 그거에 반했잖니~"

 

"설마~엄마 잘난척에 반하셨을까~~"

 

"아!엄마 나 가서 쉴게~"

 

아~~피곤하다..내일은 또 바쁘게 생겼군~

 

'띠리리링~'

 

"여보세요?"

 

"나야~"

 

"ㅡㅡ나가 누구신데요?"

 

"학생회장"

 

"아네~무슨일이신데요?"

 

"그냥"

 

"무슨 스토거아녜요?제전화번호 어케 알았데요?"

 

"니가 알려줬잖아~"

 

"내가 언제요?그런적 없거든요"

 

"너 기억력 엄청 나쁘구나~

 

 암튼 내일보자~~~이시연~"

 

"저기요!!!!!!"

 

'뚝'

 

으아아!!!!!!!!~대체 모냐고~~

 

모 이런 미친 스토커 자식을  봤나!!

 

내일 보기만 해봐!!!!

 

그렇게 입학식의 하루는 날이 저물고 있었다..

 

                                 ㅡ2부 신입생 환영식으로 이어집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