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하기

이훈동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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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기

(1)  이제는 유로화다!!
  2002년 1월이후로 유럽 단일 화폐인 유로화 수표가 사용되면서 이제 환전에 대한 고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유로화의 화폐 가치도 안정적이어서 여행자들에게는 더욱 간단하고도 저렴한 경비로 유럽여행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행자들은 환전시기만 잘 선택하면 환전에 대해서는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유로화에 가맹한 12개국은 유로화 현금과 여행자수표로 나누어 환전해 가시면 되고, 아직 유로화에 가입하지 않은 영국,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는 해당 국가의 화폐로, 동유럽 국가들은 미국달러로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유로화는...
환전하기    2001년 1월부터 유럽 12개국에서는 유럽 단일 화폐인 유로화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URO 통화에 참여한 나라는 총 12개국입니다.

#유로화 가맹 12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태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루투갈, 스페인, 그리스
# 미 가맹 국가들
영국,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동유럽 국가들
   유로화 현금은 5, 10, 20, 50, 100, 200, 500유로화 현금이 발행되었으며, 유로화 수표도 현금과 동일한 수표로 발행됩니다. 환전하기 2002년 1월이후로 이제 유로화로 통일해서 가져가시면 되어 환전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어졌습니다. 유로화 여행자수표의 경우는 어메리칸 익스프레스나 토마스쿡에서 발행된것을 구입하면 현지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유로화 환전시 어메리칸 익스프레스나 토마스쿡 해당 지점에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1) 현금(Cash)
  한국에서 미리 환전이 가능한 화폐는 미국달러, 유로화, 영국파운드, 스위스프랑, 일본엔화, 홍콩달러 등이 있습니다. 그 외 국가를 여행할 경우는 미국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해당국가의 돈으로 재환전해야 합니다. 현금은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쓰기에는 아주 편리하지만 분실했을 경우는 대책이 없으므로(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위험도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여행자들은 현금을 보다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인당 $10,000까지는 환전할 수 있습니다.

  2) 여행자 수표(Traveller's Cheque, T/C)
  외화 표시(자기앞수표)라 할 수 있는 여행자수표로 바꿀 때에는 외환은행 본점 또는 지점이나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일부 국책은행의 외국환 취급점포에 가면 됩니다. 현금보다 1% 정도 싸게 살 수 있고 여행이 끝난 남은 것을 다시 원화로 바꿀 때도 외환 현찰보다 환율이 유리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해서 여행시 분실해도 그만큼 위험도가 적습니다. 구입 즉시 여행자 수표 왼쪽에 자신의 서명(여권과 동일해야 함)을 하고 아래쪽은 현지에서 사용할 때 은행 창구 직원이 보는 앞에서 직접 서명을 합니다. 여행자수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3) 신용카드(Credit Card)
  현금보다 안전하고 쇼핑이나 식사, 숙박 등의 지불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카드는 해외여행을 갔다 돌아온 뒤 최장 58일 후 우리나라 돈으로 결재하기 때문에 환율면에서 유리합니다. 크레디트카드는 국내 전 은행이 발급하는데, 비자(VISA), 아멕스(American Express), 다이너스(Diners), 마스터(Master) 등과 국제카드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개인당 사용한도액은 $3,000이내 (현금서비스 포함).
- 외환은행 비자카드의 경우 Gold Card는 카드당, 일반카드는 발급된 가족카드 전부를 합쳐서 계산.
- 한 사람이 여러 은행카드를 모두 가지고 있어도 1인당 기준이므로 유의.

  4) 환전계획
- 여행기간 쓸 경비중 1일 경비를 책정합니다. 각 나라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일 50,000원 정도로 책정하면 무난한 경비로 생각됩니다(영국, 스위스, 북유럽등은 1일 55,000원-60,000원정도 책정).

- 여행국가별로 체류일자를 계산합니다.
예) 런던(3), 파리(4) 등 여기에 각 도시별로 쓸 별도경비를 책정합니다.
예)융프라우 철도비용(약 12만원)
도버횡단비용(유로스타 약 95,000원, 유로라인 약 56,000원)
기타 추가 비용(쇼핑, 책자 구입등)

- 체류일자에 맞추어 총 여행경비를 책정합니다.
예) 영국 3일: 50,000원 x 3일 = 150,000원
도버 추가비(유로라인) = 56,000원
(총 경비: 21만원)

프랑스 6일: 40,000원 x 6일 = 24만원
스위스 2일: 50,000원 x 2일 = 10만원
융프라우 철도 추가비 = 12만원
(총 경비: 22만원)

기타 국가: 총 000,000원

- 나머지 국가 여행시 사용할 통화와 여행자수표의 비율을 결정합니다.
예) 영국과 스위스등은 해당 국가의 화폐로 현금으로 환전하고, 나머지 국가는 유로화 현찰과 여행자수표로 나누어 환전합니다. 현찰과 유로화의 비율은 50대 50으로 한다(또는 60대 40).

- 환전규모와 현찰대 T/C의 비율이 정해졌으면 본인이 환전할 각 나라 통화의 양을 메모지에 적어 시중은행(주택은행, 외환은행, 조흥은행, 국민은행, 서울은행 등에서 특별환율 적용)의 외환창구로 가서 환전을 합니다. 환전시에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예) 유로화: 00만원
영국 파운드화: 00만원
스위스 프랑: 00만원
기타 동유럽 국가는 달러로: 00만원
T/C는 유로화로: 00만원

  5) 환전요령
- 한국에서는 유로화 가맹국은 유로화로, 나머지 비 가맹국가인 영국, 스위스등은 해당 국가 화폐로 미리 환전해갑니다.
- 기타 동유럽 국가나 터키, 이집트등의 돈은 한국에서 달러로 가져가 현지 은행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현찰과 T/C의 비율은 50대 50이 적당합니다.
- 한국에서 환전시 은행 창구 직원이 주는대로 그냥 받지 말고, 사전에 5만원 단위의 소액 화폐로 환전해야 현지에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고액권은 현지에서 무용지물입니다.

예) 영국은 10, 20파운드짜리로...
유로화는 20, 50,100유로화짜리로 적절하게 섞어서...
달러는 20, 50,100달러짜리로 적절하게 섞어서...
비상시에 대비해 1, 5, 10달러짜리를 각 10장정도 환전)

  (2) 유럽에서의 환전
  한국에서 유로화로 미리 환전해두면 현지에서 환전때문에 고심할 일은 없습니다. 각 나라에 도착해서 유로화 현금은 바로 사용하실수 있고, 여행자수표는 기차역의 환전소나 시중은행에서 필요한만큼만 현금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그날 적용환율에 따라 현지 화폐로 바꾸어 줍니다. 여행자수표의 경우는 서명란이 두곳이 있는데, T/C 구입 즉시 수표의 상단에 있는 서명란에 미리 사인(여권에 있는 사인과 동일해야 함)을 해두어야 하고, 현지에서 환전시 반드시 은행창구 직원이 보는 앞에서 수표 하단의 서명란에 사인을 한 다음 여권과 함께 창구직원에게 제시하면 여권과 대조한 다음 현지 화폐를 줍니다. 배낭여행자들은 기차역의 환전소를 주로 이용합니다. 대부분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환전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각 나라마다 , 혹은 각 은행마다 환율이나 환전수수료(커미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곳 저곳 비교한후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유럽에서 환전시 유의사항
  a. 돈은 환전하면 할수록 줄어듭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환전을 하면 할수록 자기에게 돌아오는 몫은 줄어듭니다. 이삼중의 환전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자수표일 경우는 수수료의 책정기준이 수표 한장당인 경우가 많으므로 환전시 소액을 여러장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b. 기차역 환전소의 환율은 중간급
  은행에 따라 환율도 각양각색입니다. 시내 중심에 있는 은행이나 우체국이 환율이 가장 좋으며, 기차역 환전소도 그런대로 무난한 편이다. 각 은행마다 그날의 환율표가 게시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c. 환전은 가능하면 평일에 해두자
  은행이나 우체국은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그럴 경우는 환전을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에서 하게 되는데, 환율이 좋지가 않습니다. 공휴일이나 일요일이 겹칠 때는 미리 날짜를 계산해서 평일에 여유있게 환전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유의.

  d. 북유럽의 높은 환전 수수료에 대비하라
  북유럽은 중부유럽과 달리 환전 수수료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이떤 경우는 받는 돈과 커미션이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행이 있다면 돈을 모아서 한꺼번에 하거나, 돈을 여러번 바꾸는 것보다 한번에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 동구권에서의 암거래 환전은 절대 금물
  동유럽에서는 공식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헝가리에서도 한때는 암거래상들이 높은 환율로 여행자들을 유혹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공식환전소가 더 유리하다. 동구권에는 암거래가 불법이고, 게다가 속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비공식 환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f. 기타 환전시 유의사항
  동유럽이나 그리스,터키,이집트등에서는 미국달러가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특히 5,10달러짜리등 소액의 화폐가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동유럽, 그리스, 터키등에서는 환율변동이 심하므로 소액의 화폐를 자주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