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건가요, 그리도 당신은 냉정한건가요... 무엇이 당신의 마음에 그리도 큰 빗장을 채운건가요.. 내가 보낸 사랑에 답장 하나만, ..하나만 해주면 되는데... 무슨 큰 최라고 그리 기나긴 날들 기다리게 해 놓고 숨쉬듯이 눈물 흘리게 해 놓는 건가요... 정녕, 당신은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미 눈물이 메말라버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울어줄 눈물조차 없는 그런 못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의 메마른 눈에 한줄기 눈물이 되어주기 위해 당신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는, 더 없이 못난 사람입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슬퍼하거나 힘들어 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랬나요... 나로 인하여 당신이 만들어 놓은 장미빛 인생설계에 오점이라도 생길까 두려워 그런건가요...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당신없이는 이 세상 살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그런 이유로 가는 건가요... 그런 이유라면 당신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한 나 역시도 불행한 사람입니다... 우린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한 게 후회가 됩니다... 아니에요... 바보같이 난, 그 후회까지도 사랑합니다... 이제 더 이상 당신과 식사도 할 수 없고 당신과 그 흔한 영화도 볼 수 없겠지만... 당신의 새로운 사람에게 어떤 권리도 주장 할 수 없는 남이 되어 버렸지만... 그렇지만... 한 때,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었던 나를 잊지 말아요... 나도 나이가 들어 세월의 흐름속에 당신이 조금씩 퇴색되어가면 잊겠습니다...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없으면 못살게 만들어 놓고 정작 자신은 사랑을 할 줄 모른다며 떠나간 당신을... 그 때 잊겠습니다... 사랑했어요... (-김종원 시인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중)
한때 당신을 위해 죽을수고 있었던 나를 잊지마세여..
도착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건가요, 그리도 당신은 냉정한건가요...
무엇이 당신의 마음에 그리도 큰 빗장을 채운건가요..
내가 보낸 사랑에 답장 하나만, ..하나만 해주면 되는데...
무슨 큰 최라고 그리 기나긴 날들 기다리게 해 놓고
숨쉬듯이 눈물 흘리게 해 놓는 건가요...
정녕, 당신은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미 눈물이 메말라버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울어줄 눈물조차 없는 그런 못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의 메마른 눈에 한줄기 눈물이 되어주기 위해
당신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는, 더 없이 못난 사람입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슬퍼하거나 힘들어 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랬나요...
나로 인하여 당신이 만들어 놓은 장미빛 인생설계에
오점이라도 생길까 두려워 그런건가요...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당신없이는 이 세상 살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그런 이유로 가는 건가요...
그런 이유라면 당신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한 나 역시도 불행한 사람입니다...
우린 불행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한 게 후회가 됩니다...
아니에요... 바보같이 난, 그 후회까지도 사랑합니다...
이제 더 이상
당신과 식사도 할 수 없고
당신과 그 흔한 영화도 볼 수 없겠지만...
당신의 새로운 사람에게 어떤 권리도 주장 할 수 없는
남이 되어 버렸지만...
그렇지만... 한 때,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었던 나를 잊지 말아요...
나도 나이가 들어 세월의 흐름속에
당신이 조금씩 퇴색되어가면 잊겠습니다...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없으면 못살게 만들어 놓고
정작 자신은 사랑을 할 줄 모른다며 떠나간 당신을...
그 때 잊겠습니다...
사랑했어요...
(-김종원 시인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