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waTching 고주몽

이두희2006.07.19
조회15

AfteR waTching 고주몽

 

과거부터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참 역사에 관련된 것을 좋아한다.
 
삼국지에 관한 책, 오락,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
로마인 이야기 같은 역사 소설
그리고 한국에서 대표적 드라마 장르인 사극
 
주몽이라는 드라마는 참 재미있다. 오랜만에 MBC가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든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점을 몇 개 적어보자면…….
 
내용 자체는 만화 주인공과 너무 흡사하다…….
슬램덩크, 드래곤볼, 열혈강호 등등…….
주인공은 자신이 능력이 대단한지 모르지만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보는 우리 같은 독자로서는 대단한 능력을 내재했지만 겸손한 모습은 독자에게 애착을 가지게 하는 요소가 있는 것 같다.(문득 생각 난거지만 심리학에는 이러한 이론도 있지 않을까 ? ^^)
 
이러한 유치한 내용인 줄 다 알면서도 사람들은 너무나도 즐겁게 시청한다……. 나 역시도 그러니 어쩌겠는가?
 
과거부터의 역사는 현 시대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중국에 머리를 조아렸던 고대 국가들
미국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현세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국수주의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내 생각으론 엄연한 사실이다.)
우리가 소위 강대국이라 하는 나라들은 다 앞서서 무기 개발 다 해놓았고 그걸 써 먹어도 보고 하더니 그 뒤에는 핵개발도 못하게 하고 미사일도 쏘지 못하게 이런 저런 조약들을 만들어 놓은 것 보면 안타깝고 한심하기만 하다. 그러나 만약 강대국들의 위기에 놓인다면 그들은 조약을 들먹이며 쏘지 않겠는가? 내 생각엔 어이도 없는 소리다…….
주몽에서도 이와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한나라는 강철에 대한 기술력을 소유한 채 상대적 약소국인 부여에겐 철기방이 보이기만 하면
왕을 붙잡고 싸우겠단다……. 다 똑같다 예전과 오늘은…….
 
예전에는 소금이 중요했다지만 현재는 OiL아니겠는가... 강대국은 오일 공장을 다 개발해놓고 오일 비용을 올리기 위해 전쟁을 일삼는 모습도 소금으로 협박하는 한나라나 기름으로 협박하는 미국이나....
 
고대 국가에게도 군사를 협박적으로 지원하라고 했는가 보다....
현재 우리나라가 미국 등살에 밀려 이라크, 동티모르에 존재하는 국군은 이와 일맥상통하지 않는가…….
 
힘이 없다고 서러워 마라…….
그래도 반만년 역사에 세계 10대 무역대국이라는 대업을 이룩하였다.
큰 국사적인 안목으로 보자면 우리나라는 현재는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힘내자!! 대한민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