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전 소금기 측정부터

타니타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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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605/29/joins/v12865658.html

 

 

2006년 5월 29일 (월) 16:25   중앙일보

 

식사 전 소금기 측정부터

 

 





혈당측정기.염도계.체지방계 등 가정용 건강 측정 기기가 요즘 잘 팔린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시로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편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G마켓 관계자는 "4월 들어 2주 동안 판매된 전자제품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10만 원 내외의 소형 건강가전의 판매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혈당측정기가 단연 인기다. 소아 당뇨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당뇨 환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존슨앤존슨메디칼은 '원터치 울트라'(사진)를 판매 중이다. 채혈한 혈액을 시험지로 빨아들여 측정하는 방식이다. 1㎕의 적은 혈액으로도 측정할 수 있어 굳이 신경이 민감한 손가락에서 채혈하지 않아도 된다. 5초 만에 측정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검사 결과가 150회까지 측정기에 저장돼 혈당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아큐첵 고'를 판매하고 있다. 알람 기능이 있어 하루 세 번 혈당 측정 시간을 환자에게 알려준다. 시험지 유효기간이 지났을 때도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 환자들은 혈당 측정이 필수적이지만 바쁘다보면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알람기능이 있어 거르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게 고안됐다"고 말했다. 

 

휴대용 '디지털 염도계'도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TO)가 정한 1일 소금섭취 권장량은 5g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5g이 넘는다. 염도계를 이용하면 소금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숟가락 모양의 염도계로 국이나 찌게를 한 숟가락 떠 놓으면 윗부분에 있는 LCD 창에 염도가 표시된다. G마켓.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7만~8만 원 대에 판매한다. 

 



손목에 차기만 해도 혈압을 잴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브라운 손목 혈압계'는 위치확인 시스템을 채용했다. 심장 위치를 자동 탐색해 손목에 차기만 해도 혈압.맥박 등의 측정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눈이 좋지 않은 노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화면으로 돼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7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복정제형타니타 가정용 체지방계를 판매하고 있다. 체지방과 체중을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발바닥 모양의 전극판 위에 맨발로 올라서면 체중과 체지방을 수치로 보여준다. 

 

이 상품은 성별.나이.신장 등의 수치를 5명까지 저장할 수 있어 한 가족이 이용하기 좋다. 자신의 데이터 번호에 맞춘 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