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썼던 일기. 다 꺼내서 처음부터 읽어보는거 상당히 재미있다 먼지를 털고나니 너덜너덜한 갈색 기억의 첫장이 펼쳐진다. 친구랑싸운거 선생님이과자준거 심부름시킨거 혼낸거 화단에서 넘어진거 받아쓰기 점수 난생 처음 최악으로받은거 그밖에도 여러가지 즐거운이야기. 어쩔때는 하고싶은말이 많은거같이 막써놓고 어쩔때는 안하면 혼나는 숙제인양 힘들게 겨우 몇줄써놓고... 내가봐도 아직 난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읽는동안 뭔가 뿌듯했다 설마 엄마가 딸을 볼때나 느낀다는 '벌써 이렇게 크다니' 이런건 아니겠지 -_- 나는 내 시각으로 세상을본다 사람들은 그래서 나를 김보은이라 한다 (오랜만에 써본다 이말)
오랜만에 꺼내보는 일기
자기가 썼던 일기.
다 꺼내서 처음부터 읽어보는거 상당히 재미있다
먼지를 털고나니 너덜너덜한 갈색 기억의 첫장이 펼쳐진다.
친구랑싸운거 선생님이과자준거 심부름시킨거 혼낸거
화단에서 넘어진거 받아쓰기 점수 난생 처음 최악으로받은거
그밖에도 여러가지 즐거운이야기.
어쩔때는 하고싶은말이 많은거같이 막써놓고
어쩔때는 안하면 혼나는 숙제인양 힘들게 겨우 몇줄써놓고...
내가봐도 아직 난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읽는동안 뭔가 뿌듯했다
설마 엄마가 딸을 볼때나 느낀다는
'벌써 이렇게 크다니' 이런건 아니겠지 -_-
나는 내 시각으로 세상을본다
사람들은 그래서 나를 김보은이라 한다
(오랜만에 써본다 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