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최자연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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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세상을 알았다고

이제 조금 돈맛을 알았다고

이제 조금씩 나

 


아가기 시작했으면서

과시하고 우쭐하는 나인데

 

세상의 모든것을 아시고

그 큰 권능을 지니시고

세상을 이기는 기적을 보이시면서

자랑하지 않고 겸손할수 있을까.

 

===

 

무슨일을 하던, 어려움이 있던

항상 내 일이, 나의 능력이 첫째이고

친구의 일이, 친구들의 도움이 둘째이며

그분의 목적이, 그분의 능력을 구하는것이 마지막인데

 

어찌하여 나를 돌보아 주시고

어찌하여 나의 울음에 항상 응답해 주시며

어찌하여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까.

 

===

 

난 복받은 사람이다.

정말 내가 겪었던 이 모든 일이

지금의 내가 있기 위해, 나를 위해

그분께서 계획하신것을,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그렇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 난 내것만 찾을까

왜 그렇게 애타게 구하고

왜 감사하지 않으며

왜 그후에는 항상 등돌리게 되는걸까

 

난 이런 내가 싫은데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그리고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하라신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아직은 나에게 너무나도 높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