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 전에, 인간을 상품화 했다느니 그런 터무니없는 감정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독자에게 부탁드린다.
(글은 글일 뿐이다 ^^;)
중매 시장의 특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중매 시장은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에 기반한 시장이다. 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공급자(결혼을 원하는 남녀)는 곧 잠재적 수요자(결혼을 위해 짝을 선택하는 남녀)이며, 그들은 대부분 구매의 의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시장은 더 엄밀하게는 물물교환적 의미를 지닌 시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구매자도, 영원한 수요자도 존재하지 않으며 시장에 진입한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가진 상품을 타인이 가진 상품과 맞바꾸기를(결혼이라는 의미에서는 “부부가 되는”것) 원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중매 시장은 직접 물물교환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브로커(커플 매니저)를 수반하며,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바로 비교우위라는 개념이다. 시장 특성이 일반적으로 나이, 외모, 직업(혹은 연봉), 배경(집안, 학벌 등) 등의 몇 가지 범주(category)에 따라 조건화, 특성화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나 '비교우위를 획득한(조건이 더 나은)'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오류는 거기에 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본 중매 시장은 마치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비교우위를 획득한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구매자의 필요(need)나 욕구(desire)는 필연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때 구매자가 함정에 빠지는 것은, 중매 시장에서 만큼은 "구매자 = 판매자" 라는 것이다. 즉 그 어느 누구도 선택을 '당하는'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이 시장이다. 아무리 내 마음에 들어도 '내가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교우위의 시장에서 우리는 언제나 불안한 승자이며, 실상은 영원한 패자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이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가? 승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절대우위(absolute advantage)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서 절대 우위를 획득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이다. 바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한다”라는 결론 도출 앞에서는 그 어떤 비교 우위도 빛을 발하지 못한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비교우위를 기반으로 성립된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획득하는 것이 일면 불가능해 보이는 중매 시장. 선택은 올곧이 자기의 몫이다.
사랑의 조건 : 비교우위와 절대우위
이 글을 읽기 전에, 인간을 상품화 했다느니 그런 터무니없는 감정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독자에게 부탁드린다.
(글은 글일 뿐이다 ^^;)
중매 시장의 특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중매 시장은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에 기반한 시장이다. 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공급자(결혼을 원하는 남녀)는 곧 잠재적 수요자(결혼을 위해 짝을 선택하는 남녀)이며, 그들은 대부분 구매의 의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시장은 더 엄밀하게는 물물교환적 의미를 지닌 시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구매자도, 영원한 수요자도 존재하지 않으며 시장에 진입한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가진 상품을 타인이 가진 상품과 맞바꾸기를(결혼이라는 의미에서는 “부부가 되는”것) 원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중매 시장은 직접 물물교환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브로커(커플 매니저)를 수반하며,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바로 비교우위라는 개념이다. 시장 특성이 일반적으로 나이, 외모, 직업(혹은 연봉), 배경(집안, 학벌 등) 등의 몇 가지 범주(category)에 따라 조건화, 특성화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나 '비교우위를 획득한(조건이 더 나은)'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오류는 거기에 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본 중매 시장은 마치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비교우위를 획득한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구매자의 필요(need)나 욕구(desire)는 필연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때 구매자가 함정에 빠지는 것은, 중매 시장에서 만큼은 "구매자 = 판매자" 라는 것이다. 즉 그 어느 누구도 선택을 '당하는'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이 시장이다. 아무리 내 마음에 들어도 '내가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교우위의 시장에서 우리는 언제나 불안한 승자이며, 실상은 영원한 패자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이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가? 승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절대우위(absolute advantage)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서 절대 우위를 획득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이다. 바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한다”라는 결론 도출 앞에서는 그 어떤 비교 우위도 빛을 발하지 못한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비교우위를 기반으로 성립된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획득하는 것이 일면 불가능해 보이는 중매 시장. 선택은 올곧이 자기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