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타고 귀가하면서 어느 할머니 한 분 때문에 폭발할 뻔한 내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모 피씨방의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_- 사건인 즉슨... 허리가 좋지 않은 관계로 서있는 상태로 버스타고가기가 힘들어 당연히 어느 좌석에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3호터널 부근에서 탑승하신 어느 할머니께서 내 앞으로 오시더니 "외국사람도 있는데 젊은이가 노약자석에서 자리도 안비킨다"고 한참동안을 열심히 떠드시는 것이었다... 물론 젊은이로서 나이든 분께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나도 할 말은 있다... 일단 내가 앉은 자리는 노란커버가 씌워진 노약자석이 아니었다 (눈이 나쁜 편이긴 하지만 연두색과 노란색을 구별못할 정도로 비정상이지는 않다) 그리고... 오랫동안 서있지 못하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앉아가는 것인데... 해명할 틈도 안주면서 사람을 바보를 만드는건 잘못이라고 본다... 할머니 말씀을 끊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려고도 했으나 할머니께서 쉴새없이 떠드시는 데다가 내가 아무리 옳은 생각으로 말을 한다해도 우리나라의 통념상(?)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볼게 뻔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못들은체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일들을 경험하여 그만큼 생각이 넓어진다고들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하다...-_-67
나이 좀 들었다고 해서...
오늘 버스타고 귀가하면서 어느 할머니 한 분 때문에
폭발할 뻔한 내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모 피씨방의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_-
사건인 즉슨...
허리가 좋지 않은 관계로 서있는 상태로 버스타고가기가 힘들어
당연히 어느 좌석에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3호터널 부근에서 탑승하신 어느 할머니께서 내 앞으로 오시더니
"외국사람도 있는데 젊은이가 노약자석에서 자리도 안비킨다"고
한참동안을 열심히 떠드시는 것이었다...
물론 젊은이로서 나이든 분께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나도 할 말은 있다...
일단 내가 앉은 자리는 노란커버가 씌워진 노약자석이 아니었다
(눈이 나쁜 편이긴 하지만
연두색과 노란색을 구별못할 정도로 비정상이지는 않다)
그리고...
오랫동안 서있지 못하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앉아가는 것인데...
해명할 틈도 안주면서 사람을 바보를 만드는건 잘못이라고 본다...
할머니 말씀을 끊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려고도 했으나
할머니께서 쉴새없이 떠드시는 데다가
내가 아무리 옳은 생각으로 말을 한다해도
우리나라의 통념상(?)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볼게 뻔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못들은체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일들을 경험하여
그만큼 생각이 넓어진다고들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하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