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足烏] <명사> ① ≪민속≫ 해 속에 있다는 세 발 가진 까마귀. ② ‘태양(太陽)’의 다른 이름.
* 백과사전
중국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발까마귀. 옛날 중국에서는 태양은 까마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 까마귀가 태양을 태우고 하늘을 난다고 생각했다. 태양의 어자(御者)인 희화(羲和)가 날이 새어 태양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나를 때 삼족오가 가끔 지상의 선초(仙草)를 먹기 위해 도망치므로 삼족오의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고 몰았다고 한다. 삼족오는 서왕모(西王母)의 식사를 나르는 동물이라고도 생각했는데 한(漢)나라 화상석(畵像石)에는 서왕모 옆에 시중드는 삼족오가 흔히 그려져 있다.
* 중국 신화속의 삼족오 중국신화에 나타나는 태양속에 사는 까마귀에 대한 전설은 후예(后예)란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후예사일(后예射日 : 후예가 태양을 쏘았다)로 표현되는 신화 부분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제의 한 명인 요임금 때 하늘에 열 개의 태양이 나타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열 개의 태양은 천제와 그의 부인 희화(羲和)의 아들들로서 원래는 하루에 한 명씩만 하늘에 나와야 하지만 어느 날 장난끼가 동해 열 명이 모두 하늘로 나왔습니다.
열 개의 태양이 하늘에 떠 있으니 지상에는 큰 난리가 납니다. 식물들과 동물들이 죽어가고 강과 바다의 물도 말라버리는 등 엄청난 재앙이 닥치게 되어 요임금은 천제에게 이 혼란을 막아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이에 천제는 후예(后예)라고 하는 활의 명인을 지상에 내려보냅니다.
후예는 10개의 화살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온 후 지상의 참혹한 모습에 분노하여 태양을 활로 쏘아 떨어뜨렸는데 이 때 화살에 맞고 태양이 떨어진 자리에 죽어있는것은 바로 까마귀였습니다. 요임금은 후예 몰래 화살 한 개를 감추어 마지막 1개의 태양은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후예는 인간세상을 구했지만 천제의 아들들을 쏘아죽인 죄로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세상으로 추방당합니다. 후예의 부인은 항아(嫦娥 : 또는 상아)라는 여인이었는데 이 여인은 남편 때문에 인간계로 추방당한 것에 큰 불만을 가지게 되어 매일 바가지를 긁습니다.
후예는 아내를 위해 곤륜산에 사는 서왕모를 찾아가 불사약을 받아와서 아내에게 줍니다. 원래 부부가 반드시 나누어 먹으라고 준 것이었지만 항아는 남편 몰래 혼자 다 먹어버립니다. 불사약을 먹자마자 항아는 하늘로 올라가게 되지만 올라가던 도중 남편을 배신했다고 천제에게 벌을 받을 것이 두려워 하늘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달 속에 가서 두꺼비가 됩니다. 달은 밤에만 뜨니 낮에 숨어살기에 좋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후 아내에게 배신당한 후예는 좌절하여 술로 지새다가 제자에게 마저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죽고 맙니다.
이것이 중국신화에 나오는 후예사일(后예射日)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럼 이 신화는 언제 형성되었으며 이 신화에 나오는 저 태양속의 까마귀 다리가 세 개로 나타나기 시작했을까?
후예신화는 적어도 춘추전국시대에는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시대 초나라 시인이었던 굴원(屈原)이 그의 작품 초사(楚辭)속에서 후예에 관해 읊고 있습니다.
전한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라는 책 속에 삼족오의 명칭이 비로소 등장합니다만 이 춘추원명포라는 책은 현재 전해지지 않으며 그 내용만 다른 책에 실려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삼족오의 다리가 왜 세개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陽數起於一成於三故日中有三足烏
양수는 1에서 시작되어 3에서 완성되니 고로 태양속에는 삼족오가 있다.
또 후한 초기의 인물인 왕충(王充)이 쓴 논형(論衡) 설일(說日)편속에도 삼족오란 단어가 나타납니다.
儒者曰 日中有三足烏, 月中有兎蟾여
유자들이 말하기를 태양속에 삼족오가 있고 달 속에는 토끼와 두꺼비가 있다고 한다.
중국신화에서의 후예에 관한 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에 이루어졌으며, 전한시대에 비로소 삼족오의 형태로 발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도깨비 뉴스]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오는 ‘삼족오’가 왜 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의 엠블렘으로 사용되고 있나요?” 한국과 일본은 완벽히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 문제’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경쟁 심리가 작용할 때가 많다. 한 예로,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TV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물론, 90년대 비약적으로 발전한 일본축구의 전력과 아시아의 전통적 강호 한국의 전력이 서로 비슷해 '도쿄대첩'과 같은 '명승부'가 펼쳐지는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다.
* 삼족오와 일본 축구대표팀 마크 비교
그러나 한일전이 끝난 후 사이버 세상에서는 스포츠와 관계없는 '역사 승부'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바로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에 새겨져 있는 일본축구협회의 엠블렘이 고구려의 대표적인 상징 삼족오(三足烏)라는 사실 때문이다.
우리가 언론이나 교육을 통해 접했던, 대표적인 삼족오 그림은 중국 길림(吉林) 지방의 각저총, 오회분 4호묘, 북한 평안남도의 덕화리 1, 2호분 등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발견되는 것들이다. 그것의 모양은 이름 그대로 세발이 달린 까마귀가 동그란 원속에 들어가있는 형태로 학자들은 이를 남성과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 일부 학자들은 까마귀가 아니라 봉황을 그린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 역사의 비밀( http://www.coo2.net )'의 운영자이자 재야 사학자인 송준희씨는 “삼족오는 천손(天孫)의식을 갖고 있던 동이족 고유의 상징이며, 고구려가 중국과 다른 천하관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3이란 숫자는 한민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표적으로 '삼신신앙' 등을 꼽았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그리고 언제부터 삼족오를 축구협회 엘블렘으로 사용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해 한국 근대사를 전공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회( http://cafe.daum.net/dokdocorea )' 운영자 조창용씨는 “일본이 삼족오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1930년대이고,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양국의 조상이 하나라는 일선동조론을 한국인들에게 세뇌시켰는데 그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즉 삼족오가 조선인들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의 의견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연세대 강사인 우실하씨는 “삼족오는 이미 기원전 4000년경의 중국 앙샤오(仰韶)문화 유적지에서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삼족오 한민족 기원론’이 잘못된 것임을 밝혔다. 또 그는 “일본도 나름대로 북방문화의 전통을 전해 받아 '기토라 고분' 등 삼족오와 관련된 유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할 자격이 있다”라며 “한국인들이 선조들의 유산을 일본에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라고 피력했다.
삼족오를 막연히 고구려만의 것으로 인식했던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네이버 지식인’의 '6namja'님은 “일본축구협회( http://www.jfa.or.jp/) 홈페이지에는 삼족오가 중국 고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나와있고, 고구려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다”라며 “도대체 주인이 누구냐”라고 말했다.
이런 논란에 동국대학교 사학과 윤명철 교수는 “삼족오는 분명 고구려만의 상징물이 아니듯 또한 중국 문화만의 산물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주목해야 할 것은 삼족오가 고구려인들에 의하여 문화의 주요한 요소로 채택되고, 집요하게 표현되었다는 것이다”라며 “해의 자손임을 선언한 그들에게 까마귀는 매우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화적인 측면으로 볼 때 “삼족오는 동이족에게 신비스러운 태양의 새로 인식된 반면 한족에게는 북방을 나타내는 흉조였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 삼족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철학적 의미, 미래적 가치를 찾는 계기가 필요하다”라고 성토했다.
대략 6 천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이 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 바이칼호 부근에는 북방계 몽골리안 일족이 살았고 그들을 환(한) 민족이라 했다.
차츰 인구가 늘자 여기의 지도자 환님은 그 아드님 환웅이 고조선 유적지로 내려가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자 쾌히 승낙하시며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천부인 세개와 교훈인 천부경을 내리신다.
천부인은 天地人을 상징하는 원방각(ㅇ ㅁ △) )으로 이것으로 ㄱ ㄴ ㄷ ...ㅎ 등 우리 글자가 만들어 지므로 우리 ㄱ ㄴ ㄷ...ㅎ 속에는 각각 천지인을 상징하는 뜻이 들어있다. (천부경 설명은 생략)
이 원방각 ㅇ ㅁ △ 으로 원시 한글이 만들어 진다. 그 이유는 지금 한글의 원형이 바로 이 ㅇ ㅁ △ 이고 또 이 ㅇ ㅁ △ 으로 만들어진 글자는 우리 글자 밖에 없다. 즉 한자에는 ㅇㄴㄹ ㅂ 등 이 없고 영어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이 없으며 일본글자는 말 할것도 없다.
여기서 ᅌ,ᅙ, ㅎ 은 하늘 천부인 ㅇ 에서 만들어 지고 ㄱ ㄴ ㄷ ㄹ ㅂ은 땅 천부인 ㅁ 을 가지고 만든 글자 이며 ㅅ ㅈ, ㅊ은 사람 천부인 △ 에서 만들어 진다. 그리고 여기에 맞추어 말도 만들어 진다.
그러니까 ㅇ ᅌ,ᅙ, ㅎ 으로 만들어진 말이나 글자는 꼭 하늘이나 하늘과 같이 원융무매 한데만 쓰여지고 ㄱ ㄴ ㄷ ㄹ ㅁㅂ 은 땅이나 땅에 관계된 말이만 쓰여지며 ㅅ ㅈ ㅊ 등은 사람처럼 서는것 솟는것 또는 그 형상되는 말에만 쓰여 진다. 이는 절대로 다른 영역을 침범 하지도 않고 한치의 오차도 없다. 즉 우리 뿌리말에서 ㅇ 으로 발음되는 말이 하늘이나 하늘처럼 원융무애 한 말이외에 땅인 물질에 쓰인다거나 서고 솟는 사람 천부인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으며 ㅁ 이나 ㅅ 도 이와 같다.
그런데 이 천부인의 원방각은 그냥 징표가 아니라 실물이었고 이는 지금 무속에서도 쓰고 있는데 하늘 천부인 ㅇ 은 동경이고 땅 천부인 ㅁ 은 작두칼(동으로 만든 작두칼은 재질이 약해 자주 갈아야 하므로 ㅁ 형태이며 이것을 자꾸 갈다 보면 나중에 지금의 작두칼이나 칼로 발전한다)이며 사람천부이은 山자와 같은 삼지창이다.
(자세한 설명은 필자 카페 ' 신지녹도전저 천부경 해독이나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참조)
그러니까 이 천부인 세개 속에 사람 천부인 △은 서거나 솟거나 사이(間) 이라는 뜻이 들어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사람, 사내, 서다, 솟다, 사이 할때 반드시 ㅅ 을 써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 사내, 삶(생명), 세운다는것은 숫자로는 '셋'이 된다. 즉 셋 속에는 이 뜻이 모두 들어있다(필자 카페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독 참조)
그래서 무엇인가 세운다는것은 둘도 아니고 넷도 아닌 반드시 셋 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리가 세개인 솟(三足鼎)의 유물이 다량으로 나온다.
다음 하늘 천부인은 ㅇ 이고 이는 하늘 그리고 하늘의 주인인 해 를 상징하며 우리 한 민족의 '한' 이라는 뜻도 실은 해를 뜻하고 환인, 환웅도 해를 뜻하지만 '해'란 바로 '생명'을 말하며 환웅(桓雄)은 우리말로 '환숫' 이므로 사실상 생명을 전하는 남근인 '숫'을 의미한다. 그래서 '숫' 이다.
그러나 환웅과 결합한(당시는 결혼 제도는 아직 없었음) 웅녀,즉 '곰'은 짐승인 곰(熊)이 아니라 우리 뿌리 말로 풀어 보면,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듯 모음이 혼동 됬으므로(아래아 점으로 보면 ㅏ ㅓ ㅗ ㅜ 의 중간음) '검' 도 되어 검은 색을 나타낼 수 있는가 하면 또한 '굼' 이 되어 '구무', '구멍'이 되고 이는 여음을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남근을 상징하는 '환숫' 과 조화가 맞는다.
이상으로 볼때 환웅을 상징하는 '해'에 곰(검)이 결합하려면 검은 그림일 수 밖에 없고 또 힌 태양에 다른 그림은 그릴 수 없으므로 검은 새를 그렸다고 본다.
그런데 이 '새' 란 꼭 까마귀 일 필요는 없다. 즉 상상의 동물인 봉황일 수도 있는데 새가 검으니까 가마귀로 보는것 뿐 이다.
이 '새' 는 사람과 같은 하늘과 땅 사이 동물이다. 즉 새란 땅에서 하늘로 솟을 수 있는 동물로 사+이 = 새 가 된것으로 사람과 같은 'ㅅ' 을 쓰는 동물이다.
다음 이 새가 왜 다리사 세개 인가 이다.
셋이란 삶이며 생명이며 세우다는 뜻이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환웅의 태양도 생명이니 셋 일 수 있는데 이것은 생명의 씨(알, 정액)는 되지만 이를 받아 키울 땅이 없으면, 즉 검(곰) 웅녀가 씨를 받아 세워 주시 않으면 생명이 되지 못한다. 즉 소도의 신물인 웅상나무(서낭나무)는 생명인 태양빛을 받아 그 씨는 저장하지만 땅이 없으면 생명이 탄생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서낭나무는 여음을 상징하는 돌 무더기에 뿌리를 박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생명을 세우는 상형문자는 위 아래 모두 山 자가 되니 신지녹도 전자 천부경에서 '셋'은 위 山자아래 역 山 자를 붙여 놓은것이 된다.
부정 할 수 없는 삼족오의 정체
요즘 MBC 연속극 주몽에서 삼족오가 특별히 많이 등장한다.
필자는 삼족오의 정체에 대해 매우 궁금 했었다.
디리가 셋인것은 천부인으로 만든 ㅅ 으로 볼때 서다 세우다의 뜻이 있고 이는 사내 라는 셋 이기 때문에 의심이 없었으나 왜 우리 민족이 불길한 새로 생각하는 까마귀 인가 하는 문제이다.
또 왜 검은 까마귀가 태양을 상징 하는가도 의문이었다.
그러나 생각하고 생각해 보니 우리가 크게 착각한것이 있어 이를 다시 정리 한다.
우선 다른 분들의 글을 먼저 보고 필자의 생각을 정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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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사전
삼족-오
[三足烏] <명사> ① ≪민속≫ 해 속에 있다는 세 발 가진 까마귀.
② ‘태양(太陽)’의 다른 이름.
* 백과사전
중국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발까마귀. 옛날 중국에서는 태양은 까마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 까마귀가 태양을 태우고 하늘을 난다고 생각했다. 태양의 어자(御者)인 희화(羲和)가 날이 새어 태양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나를 때 삼족오가 가끔 지상의 선초(仙草)를 먹기 위해 도망치므로 삼족오의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고 몰았다고 한다. 삼족오는 서왕모(西王母)의 식사를 나르는 동물이라고도 생각했는데 한(漢)나라 화상석(畵像石)에는 서왕모 옆에 시중드는 삼족오가 흔히 그려져 있다.
* 중국 신화속의 삼족오
중국신화에 나타나는 태양속에 사는 까마귀에 대한 전설은 후예(后예)란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후예사일(后예射日 : 후예가 태양을 쏘았다)로 표현되는 신화 부분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제의 한 명인 요임금 때 하늘에 열 개의 태양이 나타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열 개의 태양은 천제와 그의 부인 희화(羲和)의 아들들로서 원래는 하루에 한 명씩만 하늘에 나와야 하지만 어느 날 장난끼가 동해 열 명이 모두 하늘로 나왔습니다.
열 개의 태양이 하늘에 떠 있으니 지상에는 큰 난리가 납니다. 식물들과 동물들이 죽어가고 강과 바다의 물도 말라버리는 등 엄청난 재앙이 닥치게 되어 요임금은 천제에게 이 혼란을 막아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이에 천제는 후예(后예)라고 하는 활의 명인을 지상에 내려보냅니다.
후예는 10개의 화살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온 후 지상의 참혹한 모습에 분노하여 태양을 활로 쏘아 떨어뜨렸는데 이 때 화살에 맞고 태양이 떨어진 자리에 죽어있는것은 바로 까마귀였습니다. 요임금은 후예 몰래 화살 한 개를 감추어 마지막 1개의 태양은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후예는 인간세상을 구했지만 천제의 아들들을 쏘아죽인 죄로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세상으로 추방당합니다. 후예의 부인은 항아(嫦娥 : 또는 상아)라는 여인이었는데 이 여인은 남편 때문에 인간계로 추방당한 것에 큰 불만을 가지게 되어 매일 바가지를 긁습니다.
후예는 아내를 위해 곤륜산에 사는 서왕모를 찾아가 불사약을 받아와서 아내에게 줍니다. 원래 부부가 반드시 나누어 먹으라고 준 것이었지만 항아는 남편 몰래 혼자 다 먹어버립니다. 불사약을 먹자마자 항아는 하늘로 올라가게 되지만 올라가던 도중 남편을 배신했다고 천제에게 벌을 받을 것이 두려워 하늘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달 속에 가서 두꺼비가 됩니다. 달은 밤에만 뜨니 낮에 숨어살기에 좋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후 아내에게 배신당한 후예는 좌절하여 술로 지새다가 제자에게 마저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죽고 맙니다.
이것이 중국신화에 나오는 후예사일(后예射日)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럼 이 신화는 언제 형성되었으며 이 신화에 나오는 저 태양속의 까마귀 다리가 세 개로 나타나기 시작했을까?
후예신화는 적어도 춘추전국시대에는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시대 초나라 시인이었던 굴원(屈原)이 그의 작품 초사(楚辭)속에서 후예에 관해 읊고 있습니다.
전한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라는 책 속에 삼족오의 명칭이 비로소 등장합니다만 이 춘추원명포라는 책은 현재 전해지지 않으며 그 내용만 다른 책에 실려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삼족오의 다리가 왜 세개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陽數起於一成於三故日中有三足烏
양수는 1에서 시작되어 3에서 완성되니 고로 태양속에는 삼족오가 있다.
또 후한 초기의 인물인 왕충(王充)이 쓴 논형(論衡) 설일(說日)편속에도 삼족오란 단어가 나타납니다.
儒者曰 日中有三足烏, 月中有兎蟾여
유자들이 말하기를 태양속에 삼족오가 있고 달 속에는 토끼와 두꺼비가 있다고 한다.
중국신화에서의 후예에 관한 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에 이루어졌으며, 전한시대에 비로소 삼족오의 형태로 발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도깨비 뉴스]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오는 ‘삼족오’가 왜 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의 엠블렘으로 사용되고 있나요?”
한국과 일본은 완벽히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 문제’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경쟁 심리가 작용할 때가 많다. 한 예로,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TV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물론, 90년대 비약적으로 발전한 일본축구의 전력과 아시아의 전통적 강호 한국의 전력이 서로 비슷해 '도쿄대첩'과 같은 '명승부'가 펼쳐지는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다.
* 삼족오와 일본 축구대표팀 마크 비교
그러나 한일전이 끝난 후 사이버 세상에서는 스포츠와 관계없는 '역사 승부'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바로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에 새겨져 있는 일본축구협회의 엠블렘이 고구려의 대표적인 상징 삼족오(三足烏)라는 사실 때문이다.
우리가 언론이나 교육을 통해 접했던, 대표적인 삼족오 그림은 중국 길림(吉林) 지방의 각저총, 오회분 4호묘, 북한 평안남도의 덕화리 1, 2호분 등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발견되는 것들이다. 그것의 모양은 이름 그대로 세발이 달린 까마귀가 동그란 원속에 들어가있는 형태로 학자들은 이를 남성과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 일부 학자들은 까마귀가 아니라 봉황을 그린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 역사의 비밀( http://www.coo2.net )'의 운영자이자 재야 사학자인 송준희씨는 “삼족오는 천손(天孫)의식을 갖고 있던 동이족 고유의 상징이며, 고구려가 중국과 다른 천하관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3이란 숫자는 한민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표적으로 '삼신신앙' 등을 꼽았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그리고 언제부터 삼족오를 축구협회 엘블렘으로 사용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해 한국 근대사를 전공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회( http://cafe.daum.net/dokdocorea )' 운영자 조창용씨는 “일본이 삼족오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1930년대이고,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양국의 조상이 하나라는 일선동조론을 한국인들에게 세뇌시켰는데 그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즉 삼족오가 조선인들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의 의견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연세대 강사인 우실하씨는 “삼족오는 이미 기원전 4000년경의 중국 앙샤오(仰韶)문화 유적지에서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삼족오 한민족 기원론’이 잘못된 것임을 밝혔다. 또 그는 “일본도 나름대로 북방문화의 전통을 전해 받아 '기토라 고분' 등 삼족오와 관련된 유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할 자격이 있다”라며 “한국인들이 선조들의 유산을 일본에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라고 피력했다.
삼족오를 막연히 고구려만의 것으로 인식했던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네이버 지식인’의 '6namja'님은 “일본축구협회( http://www.jfa.or.jp/) 홈페이지에는 삼족오가 중국 고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나와있고, 고구려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다”라며 “도대체 주인이 누구냐”라고 말했다.
또 다음카페 '바로잡아야할 역사( http://cafe.daum.net/realhistory )'의 'dlee79'님은 “우리는 전통이나 역사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다. 이제 삼족오마저 빼앗기게 생겼다”라고 개탄했다.
이런 논란에 동국대학교 사학과 윤명철 교수는 “삼족오는 분명 고구려만의 상징물이 아니듯 또한 중국 문화만의 산물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주목해야 할 것은 삼족오가 고구려인들에 의하여 문화의 주요한 요소로 채택되고, 집요하게 표현되었다는 것이다”라며 “해의 자손임을 선언한 그들에게 까마귀는 매우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화적인 측면으로 볼 때 “삼족오는 동이족에게 신비스러운 태양의 새로 인식된 반면 한족에게는 북방을 나타내는 흉조였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 삼족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철학적 의미, 미래적 가치를 찾는 계기가 필요하다”라고 성토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아사달 youngkang21@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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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생각
대략 6 천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이 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 바이칼호 부근에는 북방계 몽골리안 일족이 살았고 그들을 환(한) 민족이라 했다.
차츰 인구가 늘자 여기의 지도자 환님은 그 아드님 환웅이 고조선 유적지로 내려가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자 쾌히 승낙하시며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천부인 세개와 교훈인 천부경을 내리신다.
천부인은 天地人을 상징하는 원방각(ㅇ ㅁ △) )으로 이것으로 ㄱ ㄴ ㄷ ...ㅎ 등 우리 글자가 만들어 지므로 우리 ㄱ ㄴ ㄷ...ㅎ 속에는 각각 천지인을 상징하는 뜻이 들어있다. (천부경 설명은 생략)
이 원방각 ㅇ ㅁ △ 으로 원시 한글이 만들어 진다. 그 이유는 지금 한글의 원형이 바로 이 ㅇ ㅁ △ 이고 또 이 ㅇ ㅁ △ 으로 만들어진 글자는 우리 글자 밖에 없다. 즉 한자에는 ㅇㄴㄹ ㅂ 등 이 없고 영어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이 없으며 일본글자는 말 할것도 없다.
여기서 ᅌ,ᅙ, ㅎ 은 하늘 천부인 ㅇ 에서 만들어 지고 ㄱ ㄴ ㄷ ㄹ ㅂ은 땅 천부인 ㅁ 을 가지고 만든 글자 이며 ㅅ ㅈ, ㅊ은 사람 천부인 △ 에서 만들어 진다. 그리고 여기에 맞추어 말도 만들어 진다.
그러니까 ㅇ ᅌ,ᅙ, ㅎ 으로 만들어진 말이나 글자는 꼭 하늘이나 하늘과 같이 원융무매 한데만 쓰여지고 ㄱ ㄴ ㄷ ㄹ ㅁㅂ 은 땅이나 땅에 관계된 말이만 쓰여지며 ㅅ ㅈ ㅊ 등은 사람처럼 서는것 솟는것 또는 그 형상되는 말에만 쓰여 진다. 이는 절대로 다른 영역을 침범 하지도 않고 한치의 오차도 없다. 즉 우리 뿌리말에서 ㅇ 으로 발음되는 말이 하늘이나 하늘처럼 원융무애 한 말이외에 땅인 물질에 쓰인다거나 서고 솟는 사람 천부인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으며 ㅁ 이나 ㅅ 도 이와 같다.
그런데 이 천부인의 원방각은 그냥 징표가 아니라 실물이었고 이는 지금 무속에서도 쓰고 있는데 하늘 천부인 ㅇ 은 동경이고 땅 천부인 ㅁ 은 작두칼(동으로 만든 작두칼은 재질이 약해 자주 갈아야 하므로 ㅁ 형태이며 이것을 자꾸 갈다 보면 나중에 지금의 작두칼이나 칼로 발전한다)이며 사람천부이은 山자와 같은 삼지창이다.
(자세한 설명은 필자 카페 ' 신지녹도전저 천부경 해독이나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참조)
그러니까 이 천부인 세개 속에 사람 천부인 △은 서거나 솟거나 사이(間) 이라는 뜻이 들어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사람, 사내, 서다, 솟다, 사이 할때 반드시 ㅅ 을 써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 사내, 삶(생명), 세운다는것은 숫자로는 '셋'이 된다. 즉 셋 속에는 이 뜻이 모두 들어있다(필자 카페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독 참조)
그래서 무엇인가 세운다는것은 둘도 아니고 넷도 아닌 반드시 셋 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리가 세개인 솟(三足鼎)의 유물이 다량으로 나온다.
다음 하늘 천부인은 ㅇ 이고 이는 하늘 그리고 하늘의 주인인 해 를 상징하며 우리 한 민족의 '한' 이라는 뜻도 실은 해를 뜻하고 환인, 환웅도 해를 뜻하지만 '해'란 바로 '생명'을 말하며 환웅(桓雄)은 우리말로 '환숫' 이므로 사실상 생명을 전하는 남근인 '숫'을 의미한다. 그래서 '숫' 이다.
그러나 환웅과 결합한(당시는 결혼 제도는 아직 없었음) 웅녀,즉 '곰'은 짐승인 곰(熊)이 아니라 우리 뿌리 말로 풀어 보면,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듯 모음이 혼동 됬으므로(아래아 점으로 보면 ㅏ ㅓ ㅗ ㅜ 의 중간음) '검' 도 되어 검은 색을 나타낼 수 있는가 하면 또한 '굼' 이 되어 '구무', '구멍'이 되고 이는 여음을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남근을 상징하는 '환숫' 과 조화가 맞는다.
이상으로 볼때 환웅을 상징하는 '해'에 곰(검)이 결합하려면 검은 그림일 수 밖에 없고 또 힌 태양에 다른 그림은 그릴 수 없으므로 검은 새를 그렸다고 본다.
그런데 이 '새' 란 꼭 까마귀 일 필요는 없다. 즉 상상의 동물인 봉황일 수도 있는데 새가 검으니까 가마귀로 보는것 뿐 이다.
이 '새' 는 사람과 같은 하늘과 땅 사이 동물이다. 즉 새란 땅에서 하늘로 솟을 수 있는 동물로 사+이 = 새 가 된것으로 사람과 같은 'ㅅ' 을 쓰는 동물이다.
다음 이 새가 왜 다리사 세개 인가 이다.
셋이란 삶이며 생명이며 세우다는 뜻이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환웅의 태양도 생명이니 셋 일 수 있는데 이것은 생명의 씨(알, 정액)는 되지만 이를 받아 키울 땅이 없으면, 즉 검(곰) 웅녀가 씨를 받아 세워 주시 않으면 생명이 되지 못한다. 즉 소도의 신물인 웅상나무(서낭나무)는 생명인 태양빛을 받아 그 씨는 저장하지만 땅이 없으면 생명이 탄생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서낭나무는 여음을 상징하는 돌 무더기에 뿌리를 박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생명을 세우는 상형문자는 위 아래 모두 山 자가 되니 신지녹도 전자 천부경에서 '셋'은 위 山자아래 역 山 자를 붙여 놓은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