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욱아..미안해...그리고 사랑해...

이영의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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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울리지 않고 잠을 자고 있던,

휴대폰이 아침 7:30분에 울렸다..

아무생각없이 폴더를 열었을때,

내눈에 들어온 기념일 알림...

" 2006년 7월 22일(토)양력

울재욱이 생일.. "

잊고 있었어..

소리없이 눈물이 흘러..

가슴이 쓰리고 아픈게 이런거였구나..

그리곤 참을수 없어서 소리내서,

어린아이마냥 엉엉~울고있어..

너와 헤어진후,소리내어 울어보긴 처음이네..

예전의 너와 내가 생각나..

 

 

그래,지워지지 않는~

                          그래,지워지지 않는~

 

눈으로 보지않아도~

                        눈으로 보지않아도~

 

그래,느껴지는~

                   그래,느껴지는~

 

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우린 함께인~

                    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우린 함께인~

 

사람은 바로 우리~

                  사람은 바로 우리~

 

우리 언제쯤이였을까?

서로가 서로에게 이런사람이 되자고

약속했었지...

사랑한다고 수없이 말했던 우리였는데..

정작 나는 널 보낸후에,

널 사랑한다는 걸,그래서..

가슴이 아픈거라는걸..알게 되었어..

오늘 하루만이라도 니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였으면 좋겠어..

아마,내년에도..그 다음해에도..

기념일 알림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울리겠지..

미안해...

함께 있지 못해서..

끝까지 사랑하게 해주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