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영(화술전문가, 스피치 아카데미 원장, 대전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저서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1. 잘 듣는 MC'임성훈'
대표적인 전문 MC인 임성훈 씨는 "MC가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출연자들이 속에 있는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한다. 되지도 않는 애드리브를 하면서까지 튀려는 요즘 젊은 MC들과는 정반대이다.
현명한 사람은 말로써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랑받고 존경받고 감동시킨다.
그리고 듣지 않고 말하는 것은 눈을 갑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위대한 사람은 듣는 데 전념하지만, 작은 사람은 이야기하는데 전념한다.
2. 샤프한 맛이 나는 '손석희'
피터팬처럼 영원히 늙지 않을 것만 같은 손석희 아나운서가 올 봄 6년 만에 뉴스가 아닌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돌아와 시청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1분 뉴스'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아나운서가 된 사람, 손석희씨는 1분이란 시간을 누구보다도 값지게 썼다. 요즘은 1분 1초를 아끼고 '스피드'를 강조하는 사회다.
현대인들은 결코 복잡한것 보다는 단순한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고 저렇고 해서 내 논리가 합당하니 내 말을 믿어 달라며 장황하게 설득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상대도 이리 재고 저리 재게 된다.
오히려 촌철살인과 같이 짧은 말 한마다기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고 감동을 전한다. 동양권에서 수신서(修身書)로서 으뜸으로 여기는 공자님 말씀의 논어(論語)에는 우선 상대방이 충분히 발언하도록 해야 하며,말은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해야 하고,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에 알맞는 화법을 구사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위에 예를 든 사람들을 통해, 또 그동안 필자가 스피치에 관한 책을 쓰면서 얻은 결론 성공화법(成功話法)7가지를 마지막으로 소개하겠다.
첫째, 우선 상대방이 충분히 발언하도록 하라.
둘째, 말은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 하라.
셋째,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에 알맞는 화법을 구사하라.
넷째, 인간의 마지막 양보할 수 없는 욕구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인데 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말인 칭찬과 격려의 말에 인색하지말라.
다섯째, 한 템포 늦춰서 말하라.
여섯째, 비교하는 말로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 것이며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람의 험담이나 단점을 들추지 말라.
일곱째, 원칙에 합당한 말, 소신있는 말이 아니면 입 밖에도 내지 말 것이며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정연아(이미지 테크 소장, 한양대학교 에서 이미지 메이킹 강연)
저서 , 등이있다
.
1.편안한 분위기 '이금희'
이금희씨는 화술도 외모도 '푸근한 이미지'로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그녀의 화술은 스펀지를 연상케 한다.
그녀는 상대의 말을 온몸으로 경청하는 듯, 상대의 기쁜 감정, 슬픈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공감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상대가 눈물을 흘리면 금세 그녀의 눈가도 젖어있다.
그녀라면 누구나 마음을 다 터놓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녀만의 튀지 않는 화술이야말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2. 당당한 자세 '백지연'
이금희씨와 상반되는 화술을 가진 여성으로 단연 백지연씨를 따를 사람이 없다.
그녀의 화술은 깔끔하고 단정한 도시적 이미지의 외모처럼 똑똑 떨어지며 차갑게 느껴진다.
서울 모 대학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로 그녀가 뽑힌 적이 있었다.
잘 단련된 목소리와 어우러진 당당한 표정과 자세는 현대 여성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한 커리어 우먼의 바람직한 화법을 가진 대표적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비록 그녀의 화술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강한 자기 표현의 성향을 띈다.
3. 솔직한 표현 '이숙영'
전직 아나운서 출신인 이숙영씨는 그녀만의 개성있는 화술로 성공한 대표적 여성이다. 그녀의 거침없는 말과 솔직한 감정표현은 당시의 여성세대들에게선 가히 획기적 이었다.
톡톡 튀는 화술의 대표적 인물로서 그다지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님에도 재치있고 개성 넘치는 화술은 그녀를 성공한 여성의 대열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3. 꾸밈없는 '박경림&이소라'
이번에는 외모와 목소리로 보자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것 같지 않는 박경림씨를 보자.
그녀의 화술은 재치가 있고 꾸밈이 없다는데에 있다.
맨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쇳소리 같은 것이 느껴져 거부감이 든다. 그런데 몇번 그녀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매우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목소리로 들린다.
최근에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기위한 첫 앨범을 녹화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섹시하면서도 색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
솔직하고 개성있는 화술로 가수 이소라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그녀의 웃음은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바로 깨뜨린다. 대화를 나누는 데 있어 미소만큼 관심을 끌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다. 미소는 '함께 있어 정말 좋아요', '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꺼예요'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매력있는 여성의 조건'을 다룬 번역서에서 읽은 화술에 관한 언급이 가끔씩 떠오를 때가 있다.
'매력있는 여성은 말수가 적다.' 남성을 만날 때 눈을 지그시 아래로뜨고, 가끔씩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하는 남성의 눈을 쳐다보는 여성은 아름답다. 말수가 많은 여성은 매력이 없다.
다소 시대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21세기는 자기 표현의 시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시대라 한다.
현대 여성은 자신의 사고나 철학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표현에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표현에 소극적인 여성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략적인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세련된 목소리와 의미전달을 높이기 위한 분명한 발음, 표준 억양, 말의 뜻과 걸맞는 제스쳐, 당당하지만 따뜻함이 물씬 풍겨나오는 표정과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의 화술을 벤치마킹 해볼 것을 권한다.
즉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뮤니 케이션 이미지 모델'을 정하여, 하나에서 열까지 따라해 보는 것이 사실상 최선의 방법이다.
대화의 달인에게 배우는 '말'잘하는법 II
윤치영(화술전문가, 스피치 아카데미 원장, 대전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저서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1. 잘 듣는 MC'임성훈'
대표적인 전문 MC인 임성훈 씨는 "MC가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출연자들이 속에 있는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한다. 되지도 않는 애드리브를 하면서까지 튀려는 요즘 젊은 MC들과는 정반대이다.
현명한 사람은 말로써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랑받고 존경받고 감동시킨다.
그리고 듣지 않고 말하는 것은 눈을 갑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위대한 사람은 듣는 데 전념하지만, 작은 사람은 이야기하는데 전념한다.
2. 샤프한 맛이 나는 '손석희'
피터팬처럼 영원히 늙지 않을 것만 같은 손석희 아나운서가 올 봄 6년 만에 뉴스가 아닌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돌아와 시청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1분 뉴스'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아나운서가 된 사람, 손석희씨는 1분이란 시간을 누구보다도 값지게 썼다. 요즘은 1분 1초를 아끼고 '스피드'를 강조하는 사회다.
현대인들은 결코 복잡한것 보다는 단순한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고 저렇고 해서 내 논리가 합당하니 내 말을 믿어 달라며 장황하게 설득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상대도 이리 재고 저리 재게 된다.
오히려 촌철살인과 같이 짧은 말 한마다기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고 감동을 전한다. 동양권에서 수신서(修身書)로서 으뜸으로 여기는 공자님 말씀의 논어(論語)에는 우선 상대방이 충분히 발언하도록 해야 하며,말은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해야 하고,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에 알맞는 화법을 구사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위에 예를 든 사람들을 통해, 또 그동안 필자가 스피치에 관한 책을 쓰면서 얻은 결론 성공화법(成功話法)7가지를 마지막으로 소개하겠다.
첫째, 우선 상대방이 충분히 발언하도록 하라.
둘째, 말은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 하라.
셋째,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에 알맞는 화법을 구사하라.
넷째, 인간의 마지막 양보할 수 없는 욕구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인데 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말인 칭찬과 격려의 말에 인색하지말라.
다섯째, 한 템포 늦춰서 말하라.
여섯째, 비교하는 말로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 것이며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람의 험담이나 단점을 들추지 말라.
일곱째, 원칙에 합당한 말, 소신있는 말이 아니면 입 밖에도 내지 말 것이며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정연아(이미지 테크 소장, 한양대학교 에서 이미지 메이킹 강연)
저서 , 등이있다
.
1.편안한 분위기 '이금희'
이금희씨는 화술도 외모도 '푸근한 이미지'로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그녀의 화술은 스펀지를 연상케 한다.
그녀는 상대의 말을 온몸으로 경청하는 듯, 상대의 기쁜 감정, 슬픈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공감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상대가 눈물을 흘리면 금세 그녀의 눈가도 젖어있다.
그녀라면 누구나 마음을 다 터놓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녀만의 튀지 않는 화술이야말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2. 당당한 자세 '백지연'
이금희씨와 상반되는 화술을 가진 여성으로 단연 백지연씨를 따를 사람이 없다.
그녀의 화술은 깔끔하고 단정한 도시적 이미지의 외모처럼 똑똑 떨어지며 차갑게 느껴진다.
서울 모 대학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로 그녀가 뽑힌 적이 있었다.
잘 단련된 목소리와 어우러진 당당한 표정과 자세는 현대 여성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한 커리어 우먼의 바람직한 화법을 가진 대표적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비록 그녀의 화술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강한 자기 표현의 성향을 띈다.
3. 솔직한 표현 '이숙영'
전직 아나운서 출신인 이숙영씨는 그녀만의 개성있는 화술로 성공한 대표적 여성이다. 그녀의 거침없는 말과 솔직한 감정표현은 당시의 여성세대들에게선 가히 획기적 이었다.
톡톡 튀는 화술의 대표적 인물로서 그다지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님에도 재치있고 개성 넘치는 화술은 그녀를 성공한 여성의 대열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3. 꾸밈없는 '박경림&이소라'
이번에는 외모와 목소리로 보자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것 같지 않는 박경림씨를 보자.
그녀의 화술은 재치가 있고 꾸밈이 없다는데에 있다.
맨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쇳소리 같은 것이 느껴져 거부감이 든다. 그런데 몇번 그녀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매우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목소리로 들린다.
최근에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기위한 첫 앨범을 녹화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섹시하면서도 색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
솔직하고 개성있는 화술로 가수 이소라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그녀의 웃음은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바로 깨뜨린다. 대화를 나누는 데 있어 미소만큼 관심을 끌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다. 미소는 '함께 있어 정말 좋아요', '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꺼예요'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매력있는 여성의 조건'을 다룬 번역서에서 읽은 화술에 관한 언급이 가끔씩 떠오를 때가 있다.
'매력있는 여성은 말수가 적다.' 남성을 만날 때 눈을 지그시 아래로뜨고, 가끔씩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하는 남성의 눈을 쳐다보는 여성은 아름답다. 말수가 많은 여성은 매력이 없다.
다소 시대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21세기는 자기 표현의 시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시대라 한다.
현대 여성은 자신의 사고나 철학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표현에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표현에 소극적인 여성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략적인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세련된 목소리와 의미전달을 높이기 위한 분명한 발음, 표준 억양, 말의 뜻과 걸맞는 제스쳐, 당당하지만 따뜻함이 물씬 풍겨나오는 표정과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의 화술을 벤치마킹 해볼 것을 권한다.
즉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뮤니 케이션 이미지 모델'을 정하여, 하나에서 열까지 따라해 보는 것이 사실상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