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빌 바다와 해양스포츠의 천국 엘니도

김두성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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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빌 바다와 해양스포츠의 천국 엘니도


@font-face {font-family:CY23678_10;src:url(http://cyimg8.cyworld.nate.com/img/mall/webfont/CY23678_10.eot);} ♡ 에메랄드빌 바다와 해양스포츠의 천국 엘니도 리조트

엘니도(EL NIDO)는 일찍이 스페인의 점령 시절부터 자연환경이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엘니도는 스페인어로 ‘제비둥지 ’라는 뜻이며, 제비가 많이 서식한다는 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엘니도의 석회석 절벽은 약 2억5천만년 동안 형성되어온 것으로 다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는 형형색색의 물고기 떼와 아름다운 산호가 신비로움을 더한다. 필리핀정부는 이처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엘니도를 해양보전구역으로 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철저하게 자연을 보호하고 있는데, 그 덕분에 엘니도에 있는 리조트들 역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특별 제작된 비누와 샴푸 등을 제공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미니락은 라겐에 비해 좀더 친환경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리조트를 둘러싼 병풍모양의 석회석 절벽과 바닷속 열대어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여과없이 볼수 있는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직원들의 해맑은 미소가 때묻지 않은 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근래 10년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해 우리나라에 1992년부터 소수의 개인 휴양을 위한 고급 여행지로 알려졌고, 엘니도 군도에는 엘니도 리오공항에 전용비행장을 갖추고 있으며19인승의 엘니도 전용비행기만이 하루에 2번씩 마닐라를 오고간다.

엘니도 공항에서 30분쯤 필리핀 전통 방카를 타고 기암괴석의 절벽을 지나면 갑자기 연분홍 바다색깔과 파도가 보이고 하늘색깔과 바닥이 보일 듯한 섬들의 사이의 한복판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그림같이 완만한 비치, 계곡, 숲, 절벽을 동시에 끼고 있는 미니록 섬에 다다르게 된다.

일찍이 PATA협회에서 자연 최고의 리조트 상인 Green Leaf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미니락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엘니도 군도의 중요한 지점으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