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방 컴터를 켰다........ 책상위에는 창문이 있

이현진2006.07.22
조회15

동생방 컴터를 켰다........

 

책상위에는 창문이 있다...  햇빛이 한껏 들어오는 창문이다...

 

지금 맑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다...

 

비온뒤라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온다^-^

 

마음이 저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둥실둥실~~

 

감기가 걸려서 목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저 하늘을 닮은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다....

 

이런 작은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살고 싶다....

 

우리네 사는 세상이 치열하긴 하지만, 난 어땠었나?...

 

나역시도 예전엔 치열하게 살았던거 같다....

 

인생을 그렇게 치열하게 산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란 걸 난 알고

 

있다....  내가 목표한걸 향해서 천천히 한걸음씩 가다보면 언젠가

 

그 목표에 가있다는 걸 난 안다.... 너무 서두르지 말자....

 

그냥 그렇게 한발자국 내딪는거야~  내가 남들보다 조금 느리단걸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씩만  갈꺼다... 그게 나니까~ㅎㅎ

 

주변에 행복들 다 느끼면서, 그렇게 갈꺼다...

 

주변에 행복들을 다 놓치고, 황급히 목표에 도달했을 때,

 

내가 생각한 그런 행복이 기다리고 있지 않다면, 난 좌절할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때의 예쁜 작은 행복들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한번 살다간다고들 한다...

 

인생의 작은 행복들도 못느끼면서 그렇게 황폐하게 살다가고 싶진

 

않다.... 우린 이런 생각들을 해본다...  지금 보고 있는 세상이 언제

 

끝날까?....  내가 죽으면 끝나는 드라마가 아닐까?...

 

죽고도 딴 세상에서 이렇게 똑같이 나의 존재를 느끼면서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할때 마다 섬득하다...

 

그래서, 별거 없는 인생을 난 행복하게 살 것이다...

 

느끼면서 즐기면서 말이다.... 때론 성취감도 느끼며, 보람도 느끼며

 

그렇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