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만드는 방법

정양호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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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만드는 데는 그 베이스와 부재료 그리고 다양한 취향에 맞게 칵테일 도구를 사용하여 조주하는 기법이 있습니다. 칵테일 주조법부터 알아볼까요.

1. Shake(쉐이크법)
- 쉐이커를 사용하여, 비교적 비중이 무거워 혼합하기 어려운재료를 재빨 리 섞는 동시에 대번에 식히는 방법. 쉐이커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베이스와 부재료의 원활한 혼합을 위해서 그리고 그 융화로 인한 좀더 소프트한 맛의 연출을 목적으로 한 조주법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이지요. 쉐이크는 용해가 어려운 재료를 빠른 시간 안에 용해 시키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보스턴 쉐이커, 호도른 쉐이커가 있지요. 알콜도수가 강한 술을 쉐이크하면 마시기가 쉬워집니다.

2. Stir(스터법)
- 믹싱 글래스를 사용하여 비교적 혼합하기 쉬운 술끼리 섞으면서 냉각시키거나, 칵테일에 투명감을 주게 할 때 사용하는 방법. 간단한 하이볼 종류나, 믹싱글라스에서 스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칵테일을 만들 때 쓰이는 기법으로 술이 갖고 있는 성질을 유지하며 베이스와 부재료의 혼합이 용이한 경우 주로 적용됩니다. 하드보일드란 스타일이란 드라이한 스트레이트 칵테일의 종류입니다. 마티니, 깁슨 등이 이에 속합니다.

3. Float(플롯법)
- 술의 비중(무게와 밀도)을 이용 층층식으로 띄우는 칵테일 조주기교로 술의 비중을 이용하여 층을 쌓는 방법입니다. 옳바른 음용법은 각층의 색을 감상하고, 각자 다른 맛을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지요. 이런 기법으로 만든 칵테일을 ‘pousse café’ 라고 합니다. 푸즈 까페 나 레인보우, 엔젤스 팁 등이 여기에 속하지요. 플로트 할 때는 글라스 안쪽에 바 스푼 뒷 부분을 대고 위에 술을 비중이 무거운 순서대로 계량컵을 이용해서 천천히 따릅니다.

4. Frost(프로스트법)
- 글라스 주위(주둥이 부분)에 하얀 눈을 연상하듯 소금이나 설탕을 뭍혀 서브되는 칵테일.
그래서 스노우스타일이라고도 하는데요. 보통 레몬으로 글라스 가장자리에 살짝 묻혀서 준비해둔 설탕이나 소금에 살짝 찍어 누르지요. 조주용어로는 솔트림, 슈가림을 한다고도 합니다.

5. Brend(브랜드)
- 전동 믹서기에 갈은 어름과 함께 재료들을 넣고 조주하는 기법으로,일반 칵테일을 샤베트 처럼 조주해주는 종류와, 열대성 칵테일 조주시 부재료의 특성상 원활한 베이스와의 융화를 위해 이와 같은 방법을 쓰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프로즌 타입이나 밀크, 계란 등 혼합하기 어려운 재료를 사용하는 칵테일에 사용됩니다.

6. Build(빌드법)
- 빌드법은 젓어 만드는 기법 중 서브되는 잔, 그 속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 지는 조주법을 말합니다. 즉 어떤 기구도 사용하지 않고 칵테일을 글라스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을 말하며 예를 들자면 진 토닉이나 버번 콕 같은 것입니다.

7. Strain (스트레인법)
- 스트레인법은 믹싱 글라스에서 스터링하여 스트레이너로 걸러 칵테일 그라스에 옮기는 방법과,쉐이킹후 같은과정을 거쳐 칵테일 그라스나 사워 그라스에 옮기는 방법 그리고, 피즈처럼 쉐이크후 텀블러에 옮긴후 다시 부재료를 채워주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외에 머들링법은 직접 제공된 글라스에 휘저어 즐길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머들링이라고 하기도 하며푸어링법은 칵테일이 언더락스 글라스에 제공될 때 얼음 위에 술을 붓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