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수유리 엠파이어(나이트)에서..

보고싶어~2006.07.03
조회7,722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이곳 톡톡은 사람들이 많이 보니깐..ㅎㅎ

 

지난 1일 토요일 전 아는사람들과 술한잔을 하고

혼자서 나이트 갔습니다..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하는..나이트를 혼자가다니..

근데 거기 아는 사람이 있어서 간거랍니다~

아주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는 오빠가 아직도 일하더라구요 ㅋㅋ

 

전 부킹 머 이런거 위험해서 싫어합니다!

그래서 양주를 시켜놓고 그 친구랑 한참 얘기하는데..

토요일이라..이친구 정신없이 바쁘더라구요

괜잖은 사람으로 부킹시켜줄테니..걱정말고 놀으라고..

내심..기대기대..부킹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요.. ㅋ

 

첫번째는..어린동생이라 술따라주고 보냈어요

두번째..

티에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그리고 너무나도 향이 좋은 샤넬 향수~

첨엔 관심이 없었는데.. 너무나도 편안하게 절 대해주더라구요..

자기가 오빠라면서 민증까지 보여줬는데..때마침..집도 같이 의정부더라구요

조금씩..관심이 생겼죠~ 같이 춤추고..놀다보니 친해졌어요~

그사람도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더라구요!

말도 잘 통하고..

(근데 나이트는..관심가져주면..다 원나잇이라고 들었기에..않믿었죠~)

한참을 놀다가 자기 동창회여서 친구들과 같이 왔다고.. 인사하고 온다고 갔다오겠데요

제가 아무리 몰라도 다시 온다고 해도 않오잖아요~

그래서 하긴 그럼 그렇지~ 싶었죠!

근데 허걱~ 정말로 왔더라구요..양주한병(시바스 리갈) 들고..

어머~ 기분.. 당연 좋죠~

저도 이미 술을..다 깼고..나쁜 일은 없겠다 싶어..걱정은 않되더라구요~

양주를..놓고 나 계산하고 올께~ 하고 간..그남자..

전..자리도 않옮기고 그를..기달렸는데 않오는겁니다..

에잇! 속았다..에이쒸~

근데 웨이터 오빠가 왔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계산을 끝내고 친구들은 보내고 다시 들어올려고 하는데

같이 온 여자애가 못들어가게 잡더래요..

무시하고 들어올려고 하는..이 남잘..거의 끌고나갔다고..

웨이터 오빤..제편이잖아요 ㅋㅋ

날..다시 만나러 갈려고 하나싶어서 도와줄라고 했는데.. 손님한테 그렇게 못하니깐..

 

아까 민증으로 이름이랑 주소 다 확인했는데..

머야..기억이 않나는거 있죠..이름이라도 기억나면..찾을텐데.. ㅠ.ㅠ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려니 기억 않날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눈에 아른아른..

이럴수도 있는건가 싶지만..그래도 보고싶은데 어째요~ ^^;;

 

나이는..75년생이구요 집은 의정부 신곡동이구요

7월 3일 새벽 수유리 엠파이어 나이트에 온..그 남자분을 찾습니다!

상계동에서 학교 다녔고.. 샤넬 향수가 인상적이였답니다.

저에게 시바스리갈 양주놓고 계산하러 갔다가 친구들 손에 붙잡혀 간..오빠~

보고싶어요 7월 2일 수유리 엠파이어(나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