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red Blalock (Alan Rickman)과 Vivien Thomas (Mos Def). 당시만 해도 불문율로 여겨지던 관습을 깨고 처음으로 심장에 손을 대 의료계의 혁명을 일으킨 이름들이다.
이들이 맡은 환자는 'blue baby'- 태어날 때 부터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몸이 새파랗게 변하며 죽어가는 아이들을 통칭하던 말이었다. 심장을 건드는것은 신의 영역으로 여겨져 어찌 해볼도리 없이 아까운 생명이 꺼져가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던 시대였다. 그러던 때에 이 두명의 '혁명가'는 기존 관습을 깨고 심장수술을 시도, 마침내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건지게 되는 의료계의 일대 혁신을 가져온다.
그러나, 그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 이 둘의 운명은 너무나 달랐다. Dr. Blalock은 부유한 백인으로 존스 홉킨스 의료진을 이끌며 온갖 명예와 찬사를 한몸에 받는다. 반대로 Thomas는 흑인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자신도 목수일을 하며 의대생의 꿈을 키워보지만, 가난으로 인해 대학진학의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는 불운한 인물이다.
이 영화는 바로 이 Thomas에 눈을 맞추고 있다. 백인들이 지나가면 흑인들은 가던길도 비켜주고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해야 하던 시대, 백인 흑인이 화장실도 따로 쓰고, 버스도 따로 앉는 시대에 태어나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한 가난한 흑인 Thomas. 그러나 그에게는 꿈을 이루려는 의지와 뛰어난 손재주가 있었다.
이렇게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주인공의 만남은 Thomas가 Dr. Blalock의 연구소에 잡역부로 일하면서부터. 먼지털고, 청소하고, 실험용품 관리하는 게 일이었던 Thomas는 새벽이면 부지런히 출근해 연구소에 널부러져 있던 책들을 읽으며 독학으로 혼자의 꿈을 키워나간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Dr. Blalock. 그는 이 보잘것 없어 보이는 Thomas가 가진 비상한 손재주와 의학에 쏟는 열정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에게 실험조수의 일을 맡긴다.
Something the Lord Made
HBO에서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이 영화는 존스 홉킨스 의대에 나란히 걸려 있는 두 초상화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다.
Alfred Blalock (Alan Rickman)과 Vivien Thomas (Mos Def). 당시만 해도 불문율로 여겨지던 관습을 깨고 처음으로 심장에 손을 대 의료계의 혁명을 일으킨 이름들이다.
이들이 맡은 환자는 'blue baby'- 태어날 때 부터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몸이 새파랗게 변하며 죽어가는 아이들을 통칭하던 말이었다. 심장을 건드는것은 신의 영역으로 여겨져 어찌 해볼도리 없이 아까운 생명이 꺼져가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던 시대였다. 그러던 때에 이 두명의 '혁명가'는 기존 관습을 깨고 심장수술을 시도, 마침내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건지게 되는 의료계의 일대 혁신을 가져온다.
그러나, 그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 이 둘의 운명은 너무나 달랐다. Dr. Blalock은 부유한 백인으로 존스 홉킨스 의료진을 이끌며 온갖 명예와 찬사를 한몸에 받는다. 반대로 Thomas는 흑인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자신도 목수일을 하며 의대생의 꿈을 키워보지만, 가난으로 인해 대학진학의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는 불운한 인물이다.
이 영화는 바로 이 Thomas에 눈을 맞추고 있다. 백인들이 지나가면 흑인들은 가던길도 비켜주고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해야 하던 시대, 백인 흑인이 화장실도 따로 쓰고, 버스도 따로 앉는 시대에 태어나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한 가난한 흑인 Thomas. 그러나 그에게는 꿈을 이루려는 의지와 뛰어난 손재주가 있었다.
이렇게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주인공의 만남은 Thomas가 Dr. Blalock의 연구소에 잡역부로 일하면서부터. 먼지털고, 청소하고, 실험용품 관리하는 게 일이었던 Thomas는 새벽이면 부지런히 출근해 연구소에 널부러져 있던 책들을 읽으며 독학으로 혼자의 꿈을 키워나간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Dr. Blalock. 그는 이 보잘것 없어 보이는 Thomas가 가진 비상한 손재주와 의학에 쏟는 열정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에게 실험조수의 일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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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한편 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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