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어록

이영재200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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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어록

 

귀여운 슛돌이들의 경기만큼이나

재밌는 이병진, 최승돈 해설위원의

감칠맛 나는 어록들. 한번 살펴볼까요~?


 

    *어록*   (진현우가 공을 몰고가다 발을 헛디뎌 공보다 앞서서 나가자)   최승돈 : 앗. 공을 놓쳤어요~
이병진 : 공과 달리기 경주를 했군요.
  (영국 유소년 클럽과의 경기때. 영국 아이들의 키와 나이(10세)에 최승돈이 놀라고 있을때)   이병진 : 이제 은퇴할 때가 됐어요.   (김태훈이 휴식시간에 최승돈과 이병진쪽으로 다가와 살짝 말을걸자
최승돈과 이병진은 다친곳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때 김종국이 다가와 태훈을 데리고 가며)
김종국 : 선수보호차원에서 인터뷰는 나중에.
이병진 : (억울하다는듯 카메라를 보며) 우리가 인터뷰 요청한게 아닌데말이죠.   (선을 넘어서 파울되자)
이병진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요.

(상대팀 선수들 소개할때)
최승돈 : 125cm.. 장신이에요~
이병진 : 장신이네요- 덩크슛을 넣어도 되겠어요!   (슛돌이들이 상대팀에 비해 상당히 잘하고 있을때) 이병진 : 오늘 FC슛돌이 왜이렇게 잘하죠?? 요구르트 과다복용이 아닐지 의심되네요!
최승돈 : 경기후 따로 도핑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영국 첼시 주니어 팀과 경기 중. 조민호가 동생들을 잘 챙겨주자) 최승돈 : 조민호 선수는 슛돌이들 가운데에서 형의 인품을 가졌어요. 이병진 : 그쵸. 전 한번 조민호 선수보고 '형'이라고 부를뻔 했어요.   (김태훈의 골이 몇번 째 터지자) 최승돈 : 김태훈 선수가 이미 골 맛을 봤죠. 이병진 : 네~ 이제 바닐라 맛은 싫답 니다!   (상대방 선수들 유니폼이 멋진것을 보고)
최승돈 : 와~ 유니폼이 굉장히 멋져요!
이병진 : 마치 이탈리아 선수들 유니폼 같네요. 그에비해 우리 슛돌이는...
최승돈 : ....우리도 어서 유니폼을 바꿔야 할텐데요 우리가 돔을 만드느라고
유니폼 바꿀 돈이 없어요!
이병진 : 어서 빨리 바꿔야지요. 김위에 날치알 얹어놓은것 같아요!     (7살의 상대팀 선수가 축구경력이 3년이라는 정보를 듣자) 이병진 : 저선수 7살에 축구경력 3년 .. 반평생을 축구와 함께 한 선수입니다.
최승돈 : 백전노장이군요.
  (조민호가 킥을 하는 것을 보고) 이병진 : 조민호선수말이죠, 나날이 킥력이 강해져요. 이제 8살이니 뭐, 군대갈 나이죠?
최승돈 : 네네, 좀 있음 장가보내달라할거같아요.
  (최성우가 부상을 당하고 울자 김종국이 들어가서 최성우을 안고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병진:: 최성우선수가 지금 감독겸 들것에 실려나오네요.   그럼 즐겁게 웃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