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당신을 잊었어요…¸¸¸¸¸¸¸¸

신동승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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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irs#

 

 

 

너를

 

잊었다고 생각해도 자꾸떠오른다

 

 

 

아주 비겁하게 물러섰지만...

 

곧 1년이다되간다

 

버림받았다는건 너무끔찍하다

 

소름이돋아날정도로..

 

눈물이나고 너에게항변해보지만

 

사람마음 돌아선건 어쩔수없는가보다..

 

내가 여자였더라도 그랬을것이다

 

하지만

 

1년이 흐르는 지금

 

나의 부족한점도 찾고

 

다신 그런일없을꺼란 생각도해보지만 

 

나의 뒷모습은 그게 또아니다

 

나의 내면은

 

다시 너에게 되뭍곤한다

 

꿈속에서 왜날 버렸는지 악쓰면서 외치기도한다

 

한달에 두세번씩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

 

악몽도 꾸고

 

좋았던일들도 회상하면서 말이다...

 

정말,아주,진짜쪽팔리는말이지만

 

상황이 어찌됐든 이핑계저핑계 되기도싫고

 

난 차인놈이다

 

그만큼 매력도 좆도 쥐뿔도없는 보잘것없는 녀석이다

 

잊었다 잊었다 진짜 잊었다 라고 자신에게 위안해보아도

 

아주 잘 되돌아오는 그런 부메랑이다

 

 

 

군대에 와서

 

진짜 맘고생 누구보다 심하게한거같다

 

여기와서 버려진사람은 알것이다

 

내가 아끼는 쫄병이든 고참이든간에

 

자살이 왜일어나고 탈영이 왜일어나는지

 

나와같은 사람을 잘알것이다

 

예전에 했던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나 버리면 탈영한다고,

 

후훗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긴말이지만

 

간절하게

 

잃고 싶지않은마음은 다분한것같다

 

 

훈련할땐

 

정말힘들고 그러면

 

너를 상상하면서

 

고래고래 속으로 욕해보고

 

남들에게 지지않으려고

 

악쓰면서 훈련해도

 

제자리 걸음마인거같다

 

 

 

다른사람이 나를볼땐 항상즐겁구나

 

항상 웃고 실없이 다니는구나

 

생각하겠는진 몰라도

 

내면은 나도 마음아프고 상처투성이다

 

갈기갈기 찢어버린 디테일이 넘치는 BBC티셔츠처럼..

 

 

그래도 항상소리질러웃어본다

 

더 좋은날도 오는법이니까..

 

 

뭐해?

 

한번쉬었으면 된거지,

 

빨리달리자 스피드를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