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시 응급처치법

유재술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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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상황은 환자의 이전 건강상태와 물의 온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물에 빠지면 코와 입으로 물이 들어가서 기침을 하고 헐떡이면서 소량의 물을 삼키게 됩니다. 소량의 물이 후두 및 기관으로 들어가면 신체의 일시적 방어현상으로 후두경련이 일어나 더 이상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기도폐색은 더욱 심해지고 저산소증에 이릅니다.
빨리 구조하지 못하면 저산소증이 지속되어 심각한 뇌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증세와 징후 호흡곤란(빈호흡 증가)이 점점 악화됩니다. 천식음, 나음, 분홍빛 거품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기침현상을 나타냅니다. 혼수, 혼동, 경련, 흥분, 기면등이 있고 빈맥이 나타납니다. 동맥혈 가스분압은 대사성산혈증, 호흡기성 산혈증이 중복되어 나타납니다. 2차적 합병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응급처치 구조가 되면 최대한 빨리 안전한 곳에서 호흡에 대한 응급처치(기도유지, 인공호흡)를 실시합니다. 물밖으로 구조한 후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의 폐에서 물을 빼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심장압박의 심폐소생술은 수중에서 완전히 구출된 후에 평평한 곳에서 시행되어야 합니다. 충분한 산소를 투여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절대로 환자의 폐에서 물을 빼는 행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구조자가 물에 빠질 당시 척추나 목 등에 손상을 받았을 수 있으므로 물에서 꺼내기 전에 널판지 등을 사용, 요구조자를 고정합니다. 찬물에 빠진 경우 사고 발생 수 시간 후에도 뇌의 기능이 살아 있을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