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지수 법칙

차한오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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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역시 이러한 원칙에 적용한다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재테크 공식”들을 총정리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부자일까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이루어야 할 목표금액을 구체적 수치로 보여주는 부자지수 법칙]

올 3월 부자연구포럼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부자들을 현금 100억원(재산 500억원)이상 가진 `절대적 부자'와 현금 10억원(재산 30억~50억원) 이상의 `상대적 부자', 현금 3억원(재산 10억원) 이상의 `한계적 부자'로 분류하고, 추정한 ` 부자' 300여명, `상대적 부자'20만여명, `한계적 부자' 70만여명이라고 한다.

단순히 부자를 금액이라는 절대적 규모로 비교한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연령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얼마일까?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국내에도 베스트셀러가 된 Thomas J. Stanley, William D. Danko의 ‘THE MILLIONAIRE NEXT DOOR’에서 언급된 부자지수의 법칙은 현재의 연령을 기준으로, 살펴본다는 관점에서 국내에서는 흔히 나이의 법칙이라 불린다.

이 '부자지수'를 이용하면 같은 연령층과 비교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고, 현재 나의 투자나 소비 습관이 올바른지도 알 수 있으며, 나아가 미래에 과연 부자가 될 수 있는가도 알 수 있는 공식이다.

부자지수 = ((총소득 × 자신의 나이) ÷ 10)

먼저 자신의 나이와 연간 얻고 있는 소득 총계를 곱한 후 10으로 나눈다(A). 그리고, 자산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모두 차감한 순자산(B)을 계산한다.

부자지수는 B를 A로 나누었을 때의 비율(C)이, 200%가 넘는다면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C가 50% 이하이면 전체적인 재테크 습관을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38세의 직장인이 연봉 5,000만원, 이자소득 100만원, 배당소득 50만원이고, 아파트 3억, 금융상품 5,000만원, 주식 1,000만원이고, 가계자금대출 3,000만원, 기타대출이 1,0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연간수입은 5,000 + 100 + 50 = 5,150만원이며, 순자산은 (30,000 + 5,000 + 1,000) ? (3,000 + 1,000) = 32,000만원이라 할 수 있다.

연간수입을 연령에 적용해 보면, (5,150 × 38) ÷ 10 = 19,570만원이다.

이제 순자산 3억2,000만원을 부자지수인 1억 9,570만원으로 나누었을 때 비율을 보면, 162%로 일반적인 중산층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부자로 보기에는 1억 9,570만원이 부족한 금액이다.

우리나라 가정의 경우 평균적으로 100%보나 낮은 값을 가지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 150%내외의 값을 가진다.

또한 이 부자지수는 30대 중반부터 정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직장인의 경우는 평균적인 중산층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