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에 대한 이틀동안의 끝없는 논쟁끝에 내린 저의 최종 결론.

서강평2006.07.24
조회1,619

전에 썻던글을 수정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일단 개고기를 반대한다고 해서 모두 편협한 것은 아닙니다. 허나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중에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편협함은 두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째. 무엇은 옳고 무엇은 그르다는 관념.

둘 째. 상대가 광명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살아가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는 관념.

 

편협한 생각을 가진 개고기 반대론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첫 째. 개고기를 먹는 것은 옳지 못하고 먹지 않은 것은 옳다.

둘 째. 내 주변에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그리하여 제가 생각하는 편협한 개고기 반대론자의 유형은 이렇습니다.

1. 개고기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고 먹지 말라고 하는 분도 아닙니다.

다만 먹는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개가 객관적입장에서 다른 동물과 다르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주관적 입장에서 개를 다른 동물보다 특별히 여기는것 은 1000% 인정합니다.)

 

2. 개고기 먹지 말자는 것을 감정에 호소하면서도  큰소리치고 호통치고 모욕하는 사람들또한 도량이 매우 좁다는 점에서 편협하다고 정의합니다. (물론 저만의 정의 입니다만 저는 최소한 타인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할때, 어떠한 도움을 바랄때, 타인이 자신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음에도 타인이 자신의 원하는 행동을 해주기를 바랄때,타인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기를 원할때 큰소리치는것은 예의가 아니며 들어주지 않는다고 모욕하고 큰소리치고 호통치며 자신의 감정을 알아달라 떼쓰는 것을 도량이 좁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고기를 먹는 것이 틀린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러합니다.(개고기가 옳고 그름이 아니니 틀렸다고 할 수 없는거죠)

 

개고기는 음식이고 고로 문화입니다. 고로 음식을 가지고 옳고 그르다 할 수 없습니다. 문화를 가지고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문화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다른거죠. 틀린건 아니죠. 아직도 세계의 어떤 미개한(상대적관점) 지역에서 사람을 잡아먹습니다.그런데 학자들은 여기서 틀렸다고 하는게 아니라 다르다고 합니다. 상대적이라고 하죠.자신들의 가치에 따라 바꿀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면 노력하지만 그 것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합니다. 그 뿐아니라 에스키모인들의 다른 남자와 아내를 동침시키는 풍습, 첫째 아이로 여아가 태어나면 눈 속에 묻는 풍습같은 우리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다른 문화가 있습니다. 허나 그것도 다른 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어떤글에서 할례의식 같은거 예로 드시던데요. 그것도 문화가 틀린게 아니고 다른겁니다. 님의 배경적 가치관과 문화에선 틀려 보여도 거기서는 그게 옳은 것이고요. 그래서 다른 겁니다. 그치만 만약 밀림에 사는 사람을 먹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사람 잡아먹으면 안되죠. 대한민국은 그런 문화를 수용하지 않으니까요.

 문화라는 것은 바로 삶 그자체입니다. 따라서 문화는 다른것이며 틀린게 아닙니다. 문화의 차이에 대한 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리콜라스 레이의 야생의 순수를 권합니다. 리콜라스레이는 이유없는 반항으로 유명한 감독이지요. 

 

위대한 철학자 에라스무스는 『광기 예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인간의 일은 두 가지 측면, 알키비아데스가 말한 실레노스 상자처럼 상이한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언뜻 보면 죽어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살아 있다.

이어 이렇게 덧붙이죠.만물의 참모습(reality)이란 의견에 의존할 뿐이다. 인생에서 모든 것은 너무 불분명하고, 너무 다양하고, 너무 상반되므로, 우리는 그 어떤 진리도 확신할 수 없다.

지금의 이런 논쟁은 전통문화와 서양문화가 혼재하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애견 문화가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논쟁은 존재하지 않았죠. 문제는 서양문화와 우리전통문화는 단지 다를 뿐인데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고로 개고기라는 음식문화는 상대적이고 틀린게 아니므로 먹고 싶은 사람은 먹고 먹기 싫은 사람은 먹지 않는다 입니다.

 

 

그리고 개고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입니다.

개고기가 문화라는 것은 말할 것 없고 전통인 이유는 우리가 알듯 백구 멍구 황구 라는 개들의

이름에서 알수 있습니다. 한문을 공부한 분들은 알겠지만 개는 견 과 구는 구분 됩니다. 견은 사냥이나 기를 목적으로 키우는 개이며 구 자는 먹기 위해 키우는 개를 말하며 본초강목등등 역사적으로 개고기가 우리나라의 전통적 음식 문화임이 전해지고 있습니다.(인습 운운할 분들은 개고기 문화가 인습인 논리적 근거를 대십시오) 다만 서양의 애견문화(개를 집안에까지 들이고 가족과 동일시하는)가 급속도로 퍼지며 우리의 전통문화가 야만적인 것으로 몰렸죠.

제가 여기서 전통을 언급한 것은 반대론자들이 먼저 개고기가 전통이 아닌양 저급한 문화인 것인양 몰아 붙였기 때문입다.

사실 음식에 전통 따위 운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식먹는데 "이 음식은 1230년도에 누가 개발해서 어디 지역에서 어떤 사람들이 먹었던 음식으로써 오늘날 이러이러한 전통을 가진다."라고 생각하고 먹지 않죠....김치찌게 먹을때 전통 생각하세요? 소고기 닭고기 먹을때 전통생각하세요?

저는 원래 우리 전통문화였던 것을 본인들이 내키지 않는다고 없던 취급하는 것을 지나칠수 없어서 집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 의견은 전통이여서 먹고 아니니까 먹지 말자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개 먹으면 사람도 먹겠네..라고 하시는 분들...개먹으면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그런생각은 어떻게 하면 들 수 있는거인가요?불법과 합법 정도는 구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통의 측면에서 전통과 인습에 대한 것도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다양성이 존중받기에 서로 다른 생각을 할수 있다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허나 그 서로 다른 가치관과 기호를 주장할때에는 상대방을 납득시킬만한 이유와 근거를 갖춰야 합니다. 물론 서로 다른 생각을 맘속에만 갖는다면 그것은 어떠한 식이든 상관 없습니다. 감정적이든 논리적이든.그러나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권하고자 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할수는 없습니다. 일단 감정적인 호소 가능합니다.(허나 반대론자 분들이 감정의 호소가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는걸 인정한다고 했을때에) 그러나 그런 호소가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다른 사람이 자신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감정에 호소하려 한다면 정중히 해야하는건 당연지사겠죠? 개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자신이 가족같이 여기는 것을 타인에게도 그렇게 여겨달라고 감정에 호소할수도 있어요. 허나 상대방을 모욕하고 윽박지르면서 감정에 호소한다?  어림도 없죠.  또한 아무리 예의를 갖추고 감정에 호소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듣지 않는다면 그때는 단순한 호소가 아니라 객관적인 논리적 설득으로 이해시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가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 하지 못한체 자신의 감정만을 타인에게 강요할때 그것이 건강한 대화일까요?그것이 다양성일까요?반대론자님들과 다른 나는 주장은 틀린걸까요? 다른 걸까요? 다양성은 차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은 상대방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했을때이지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흑백논리를 들고 나올 때가 아닙니다.

 

 

2틀동안 컴퓨터 앞에 붙어 살았습니다. 주말이고 휴학생이고 할일도 없어서 였지만 많은 분들과 대화했습니다.

대부분의 개고기 반대하시는 분들은 개가 여타 동물과 다르다고 합니다.제가 진심으로 여쭙겠습니다.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입니다..정말로 개가 객관적으로 타 동물과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이유가 있다면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저는 개개인의 개에 대한 주관적인 관념을 제외한다면 타 동물과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하시는 분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개에대한 주관적인 관념에서 근거한 것임을 인정하시고 다른이에게 공감해주기를 정중히 바라셨다면 이런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이렇게요.

 

"저는 저희 해피를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다른 개들도 잡아먹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그런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먹는걸 자제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

 

 

이렇게 나왔다면 왠만큼 호전적이지 않고서는 거기에 대고 니가 왜 참견이야 내맘이야 라며 싸우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편협한 일부의 반대론자들에 발끈해서 글을 쓰게 되었고 리플 리플 리플 하면서 진짜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그 분들은 진짜로 개뿐 아닌 모든 동물을 사랑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물론 처음에는 서로 격해있었기에 싸웠지만 나중에는 그분이 진짜 개 뿐 아니라 모든 동물을 사랑하시는것 같아서 그 분의 호소에 공감하고 정말 그 분의 맘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동물이 아니더라도 개만 특별히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그분들에게는 타인이 개를 먹는 행위가 정말 상처가 될 수 있으리라는 것도 공감했습니다.

 

동물을 너무사랑하는 마음에 개를 먹는게 마음 아프시고 그에따라 행동또한 육식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개고기 먹자 먹자하는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일 것입니다.  동물 애호가 또는 개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부탁컨데 먹는 이들에 생각과 마음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뿐이라는걸요.

 

그리고 알아주셨으면 하는건 저를 비롯한 개고기 반대론에 반대 하시는 분들은 개고기를 먹자 먹자 먹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간섭하지 말았으면 하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제가 밝혔듯 문화의 상대성에 관해서 이구요.또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저희를 강제할 수 없다는거죠) 만약 문화의 상대성을 부인하고 특정 문화에 우월성을 두거나 차별을 하시려거든 새로운 논문을 들고 학계의 인정을 받으신 후 주장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자유에 대한 부분을 부인하시려면 헌법을 고치셔야 할껍니다.

 

지금 저는 상대성 기호선택자유 를 떠나서 저처럼 먹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 다는 분들은 비록 개고기를 반대하는분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을지라도 개를 사랑하는 안타까운 맘을 공감했으면 좋겠고 개고기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저나 개고기 먹는것에 반대하지 않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해 주셨습으면 합니다. 서로가 상대의 맘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면 뭔가 새로운 해결책이 나올 수 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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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힌줄 알았는데..또 이렇게 됬네요.ㅠ 개를 키우시는 애견인 분들 마음 잘 아는데요. 제 말도 좀 들어보세요. 개는 주인을 잘따릅니다. 집에서 키우는 애견들은 훈련시켜면 똥오줌도 가리고 주인에게 애교도 떨죠. 하지만요..다른 동물은 안그럴까요? 티비 보면요. 돼지도 집에서 키우면 주인 잘따르고 소도 집에서 기르면 멧되지도 집에서 기르면 주인 따르더군요..호랑이도 사육사가 정성으로 키우면 사육사를 엄마처럼 따르더군요...곰도 늑대도 돌고래도 사자도 닭조차도 말입니다....제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애정을 주느냐 안주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개가 자신들을 따르고 복종하는 것은 본능일까요??원래 개는 인간을 따르고 복종하게 프로그램 되있는겁니까?과연 애정도 주지않고 먹이도 주지않고 잠자리도 주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개가 여러분을 따를꺼라 보십니까?? 가끔 신문기사를 통해 사람을 물어죽인 개에 대한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말라뮤트나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야생성이 강한 동물을 한국에 대려와 제대로된 사육환경이 아닌 집에서 키운결과 스트레스도 받고 해서 사람을 물어 죽였다고 하더군요..개는 개입니다. 잘키울때 주인을 따르고 못키우면 주인을 물수 있는게 개입니다..제가 위에서도 썻든 인간또한 양면성이 있고 개또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정을 준다면 개뿐 아니라 다른 동물도 충분히 주인을 따릅니다. 그리고 개라할지라도 애정을 주지 않으면 주인을 따르지 않을겁니다. 길들여졌느냐 아니냐의 차이지 개 자체가 다른동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가 더 잘따른다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임을 알려드리며 일반적으로 애견문화의 증가로 인해 개를 키우는 집이 많기에 개가 유독 사람을 잘따른다 생각하겠지만 그 반대로 사람이 개를 택했기 때문에 개가 길들여 졌고 고로 개는 사람을 잘 따른다고 생각하는거라 봅니다. 사실 사람이 택하기 전에는 그냥 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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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서 15세의 어떤여중생 분께서 어렸을때 친구들이 개먹는걸 못된것인양 말하는 바람에 부모님이 보양탕집을 하는게 부끄러워서 부모님이 밉다고 왜그렇게 나쁜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선생님에게 떳떳하게 부모님의 직업을 밝힐수 없었다고 합니다....안타까운 사례라고 생각지들 않으시는지..틀린게 아니고 다른거라고만 했다면 부끄러울일도 챙피할 일도 없었을텐데...정말 보양탕집 주인은 못된 사람입니까? 잘못을 저지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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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만약 개고기를 먹는걸 반대하고 싶으시다면 좀더 나은 방법을 들고 오셨으면 합니다..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그리고 먹든말든 신경쓰지말자고하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여러분들이 바꾸려 하는 대상이기 때문이죠.

미국의 31대 후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개혁의 시작은 뜨거운 가슴에서 시작되나 차가운 머리에서 완성된다. 여러분들의 개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은 이해합니다. 허나 그걸 저에게 그리고 다른 이에게 전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처럼 무작정 호소에만 치우치지 마시고 호소를 하시더라도 틀리다거나 야만적이라는 식의 비난은 피하시고 정중히 해주시며 많은 사람을 설득하고 싶으시다면 감정의 호소는 많은 사람을 이해시키기 힘드니 좀더 설득적인 이유를 가지고 오심이 이런 지지부지한 싸움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라 봅니다. 그리고 설득하고자 회유하고자 하는 맘이 없다면 제발 먹지 말라는 글을 더이상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다면 누구도 딴지걸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럼.

 

 

ps. 마지막으로 어제 제글이 틀렸다는 식으로 리플을 다시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리플을 달아도 반응이 없으시길레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냥 쪽지보내기로 생각을 물었더니(정중하게)....저에게 사생활침해좀 그만하라면서 fuck off 이러면서 꺼지라고 하더군요..외국에 계신지 슬랭이나 영어는 잘하데요. 근데 당신이 다른이의 사생활에 간섭하고 침해한것은 모르고 내가 당신의 사생활에 침해한것에 대해서는 무섭도록 공격적이더군요.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타인에 감정과 생각도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