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주도 여행의 준비와 계획,

김지호2006.07.25
조회146

# 출발 직전, 외할아버지께서 친필로 쓰신 편지,

 

나홀로 제주도 여행의 준비와 계획,


 

2006. 7. 18   지호,

 

명심(銘心)하여라

 

    - 사회 첫 도전이 얼마나 고행의 길, 성공의 길 인지

       체험으로 자신을 깨닫게 할 것이다,

    - 무서운 사회, 동정이었다, 혼자 해결하라,

      ※ 社會는 개인주의요 이익주의요 자본주의 이다,

          항상 有備無患(유비무환)의 신념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항상 자기 몸 관리를,

 

대구 외할아버지가 ,    

 

 

# PS , 6박 7일간의 일정 계획표,

 

17일, 대구 방촌동 외할머니댁 출발,

18일, 대구공항 결항(4흘째),

19일, 김해공항 이동,

        오전 8시 동대구역 ~> 구포역, 9시 김해공항,

        오전 10시 20분, 부산 ~> 제주 비행기 탑승,

        오전 12시 도착, 하이킹 예약, 공항으로 픽업서비스,

        회사에서 자전거와 지참물 건너받음,

        하이킹 동쪽 해안도로 쪽으로 시작,

        오후 하이킹 시작, 중문 근처 재즈마을 팬션 도착,

        총 소요시간 5시간 반,

20일, 오후1시 ~ 오후 11시 작업, 그 후 숙박,

21일, 오후1시 ~ 오후 11시 작업, 그 후 숙박,

22일, 오전 10시 반, 파도소리 팬션 목적지로 출발,

        총 소요시간 7시간 반, 도착시간 오후 6시,

23일, 오전 10시 반, 하이킹 회사 목적지,

        총 소요시간 5시간,

        220km 하이킹 일주도로 완주증 수령,

        오후 8시 비행기, 제주 ~> 부산 비행기 탑승,

        오후 9시 10분 울산행 리무진 탑승,

 

# PS , 인터넷 항공 예약 (아시아나_ 1588-8000)

만 21살 청소년 10% 할인, 왕복 항공권 143,720원,

당일 20분 전까지 탑승수속 완료,

사진으로만 보던 구름위의 날개 사진을 위해,

좌석 지정 미리 해두는 센스, (날씨관계상 좋은사진 못얻음)

 

# PS , www.jejudohiking.com 제주도 하이킹 완주를 도와주는 전문 하이킹 자전거 대여 회사, (063)712-4400,

무료 서비스 (일회용 우의, 배낭 비닐, 자물쇠, 관광 가이드 책자,

하이킹용 자체제작 지도, 4박5일 일정표, 무료여행컨설팅,

2~5인용 텐트 무료대여, 코펠, 버너, 돗자리, 찜질방 할인쿠폰,

마라도 20%할인권, 하이킹일주 완주시 완주증발행,

공항 및 제주항 마중, 배웅 서비스)를 전부 제공,

자전거는 5천원에서 1만원 사이 ; 하루당,

 

# PS , 여행 준비물

 반팔 T 2벌, 긴팔 T 1, 반바지 1, 긴바지 1, 라이타, 샌들, 전화기

 지도, 베낭, 휴지, 비상약품, 카메라, 세면도구, 필기구, 충전기

 펜, 노트, 썬크림 (나머지 하이킹 회사에서 제공_ )

 

# PS , 혼자서 가기 위한 준비와 무료팬션을 위한 잔머리,

 

[제주도와의 인연, 세라비] 두 곳의 클럽 가입,

약 750명 정도의 회원들에게 메세지 전달,

 

이 중 도움을 주시겠다는 100여 분들,

- 연락시 팬션을 반값에 해주시겠다던 이상규님,

- 회사때문에 안되면 친구라도 동행을 시켜드리겠다던 김근희님,

- 울산에서 이사와서 사업하고있다던, 꼭 연락하시라던 최명찬님,

- 오면 쐬주 한잔 하시자던 강덕훈님,

- 관광업계에서 일하고 계시는, 도움주시겠다는 오대황님,

- 친구민박집을 대신 알아봐주시던 강문보님,

- 오면 궁금한 사항 물어보시라던 100여 분들,

 

이러다가, 문득, 하이킹이 목표인데,

이 분들을 만났을 때, 과연 목표를 완주할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점에, 다시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의 가장 큰 문제점, 숙박,

이 문제만 해결하면, 하루하루의 목표지점이 생기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날 약간의 여유는 생기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

4시간 동안, 제주도의 팬션/호텔 50군데에 메일을 작성,

내 뜻을 밝히고, 짧은 자기 소개서를 발송했다,

 

(이 내용은 위의 게시물 Lv 6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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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뜻밖의 대답들이었다,

그리고, 굉장한 자신감과 내가 하려고 하는 의지를 진심으로

받아주시는 그 분들께 엄청난 희열과 눈물이 맺혔다,

 

나 자신만이 하겠다는 마음과 욕심으로,

첫 발을 먼저 내딛으면, 어디로든 자연스레 길이 생긴다는 것을,

또한, 군대 이후로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때 마다,

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나는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성공을 위한, 성공에 대한, 성공적인 스토리들을 아주 좋아한다,

성공은 결코 선천적인 것이 될 수 없다,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왜, 뚱뚱한 여자를 싫어하는가 ?

그만큼 자기 개발의 노력을 피하려는 의지없고 욕심없는,

그런 약한 여자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그렇게 보이기 때문일뿐,

외관성이 얼마나 중요한 이유인지, (객관적 표현)

 

# 적어도 나에게 만큼 익숙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경험이자, 진정한 안목인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다는 것, 그것은,

적어도 이제 나에겐 익숙한 길이 되어 버린 사실,

 

내가 느낀 가장 큰 결말이자, 앞으로의 내 삶의 도전과도

연관되는 그런 깨닳음인 것 같다,

 

 

@@ 6박 7일의 여행 결과,

 

이번 여행과 몇일간의 철저한 계획을 통해, 내가 최근 읽고 있는

나비효과란 책의 몇 부분 교훈을 몸소 실천 할 수 있었다,

 

[무엇이든지, 지금 맡은 내 능력과 범위내에서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은 자기 주변의 일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되며,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하찮은 일에서도 기회를

발견한다(p 37), 또한,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라,

만약 그 방법을 스스럼없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당신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에 될 것이다,

준비된 일부분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진다(p 62),]

 

당신들,

이 내용에 대해 공감 하겠는가 ?

당신들의 홀로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Lv 6, Success,

 

 

 

스스로 남보다 뛰어나다고 믿는 것은 교만이지만,

남보다 뛰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야망이다,

 

"홍정욱 7막 7장 - 멈추지 않는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