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어. 그렇게 말하면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수많은 대열 속에 숨어버린 너의 뒷모습이 참 슬펐어. 그래서 더 말을 하지 못했던것 같아. '차렷 '부모님께 경례 [충-성-] 멀찍이서 니가 보였고 엄마는 이내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리셨고 내눈에서도 주룩주룩 눈물이 마구마구 흘렀어. 편지 꼬박 할께. 잘 지내고 있어. 내려오는 차안에서도 눈물은 계속 흐르데- 왜 자꾸 못해준 기억만 나는지... 너한테 받은게 너무 많다는 생각만 들데- 누나면서도 너한테 이렇다할 버팀목이 못 되어줬던게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생일날 전화 한통 못해준게 이것저것 모든게 복받쳐서 오늘 다 흘러버렸어. 잘 지내. 잘 지내. 2년이야.... 까짓거. 잘 지내야해.
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어.그렇게
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어.
그렇게 말하면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수많은 대열 속에 숨어버린 너의 뒷모습이 참 슬펐어.
그래서 더 말을 하지 못했던것 같아.
'차렷
'부모님께 경례
[충-성-]
멀찍이서 니가 보였고
엄마는 이내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리셨고
내눈에서도 주룩주룩 눈물이 마구마구 흘렀어.
편지 꼬박 할께.
잘 지내고 있어.
내려오는 차안에서도 눈물은 계속 흐르데-
왜 자꾸 못해준 기억만 나는지...
너한테 받은게 너무 많다는 생각만 들데-
누나면서도 너한테 이렇다할 버팀목이 못 되어줬던게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생일날 전화 한통 못해준게
이것저것
모든게 복받쳐서 오늘 다 흘러버렸어.
잘 지내. 잘 지내.
2년이야.... 까짓거.
잘 지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