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옷이 좋아서 일까.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잭 니콜슨 티셔츠가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니콜슨 6년전에도 지금도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심지어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서도 같은 셔츠를 입고 나온다. 도대체 어떤 셔츠이길래?
미국 할리우드 매거진 'US 위클리' 인터넷판에 따르면 니콜슨이 가장 즐기는 셔츠는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인 가로 줄무늬 니트다. 너무 오래 입은 탓일까. 옷 끝자락이 너덜너덜 하다. 그럼에도 불구 니콜슨은 해가 바뀌어도 줄기차게 이 셔츠만 입는다.
사진을 살펴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맨 첫번째 사진은 불과 일주일전이다. 지난주 프랑스 쌩트로페 해변을 찾은 니콜슨은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인 줄무늬 셔츠를 입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3년전 개봉한 영화 속 한장면. 니콜슨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원제 Something's gotta give)에도 위와 똑같은 줄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마지막 사진은 6년전인 여름. 니콜슨은 2000년 여름에도 똑같은 셔츠를 입고 여름 휴가를 즐겼다. 니콜슨 옆에 있는 비키니 여인은 당시 부인이었던 라라 플린 보일. 1937년생인 니콜슨은 1999년 자신보다 33살 어린 플린 보일을 5번째 부인으로 맞아 들였다.
한편 네티즌의 반응은 반반이다. 6년간 똑같은 셔츠를 입고 다니는 니콜슨의 '검소함'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6년동안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니콜슨의 '지독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나는 지금까지 6년동안 같은 옷을 입고 다닌 적이 없다"며 "돈 많은 니콜슨도 같은 옷을 6년 이상 입는데, 나도 아껴야 겠다"고 말했다. 반면 안티 네티즌은 "부인은 5번 이상이나 바꾸더니, 옷은 그대로다"면서 "니콜슨은 진짜 소중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물론 니콜슨이 왜 유독 같은 옷만 고집하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니콜슨의 알뜰함이 바다 건너 해외에서도 이래저래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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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단벌셔츠 화제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이보다 더 좋은 셔츠는 없다?"
옷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옷이 좋아서 일까.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잭 니콜슨 티셔츠가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니콜슨 6년전에도 지금도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심지어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서도 같은 셔츠를 입고 나온다. 도대체 어떤 셔츠이길래?
미국 할리우드 매거진 'US 위클리' 인터넷판에 따르면 니콜슨이 가장 즐기는 셔츠는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인 가로 줄무늬 니트다. 너무 오래 입은 탓일까. 옷 끝자락이 너덜너덜 하다. 그럼에도 불구 니콜슨은 해가 바뀌어도 줄기차게 이 셔츠만 입는다.
사진을 살펴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맨 첫번째 사진은 불과 일주일전이다. 지난주 프랑스 쌩트로페 해변을 찾은 니콜슨은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인 줄무늬 셔츠를 입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3년전 개봉한 영화 속 한장면. 니콜슨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원제 Something's gotta give)에도 위와 똑같은 줄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마지막 사진은 6년전인 여름. 니콜슨은 2000년 여름에도 똑같은 셔츠를 입고 여름 휴가를 즐겼다. 니콜슨 옆에 있는 비키니 여인은 당시 부인이었던 라라 플린 보일. 1937년생인 니콜슨은 1999년 자신보다 33살 어린 플린 보일을 5번째 부인으로 맞아 들였다.
한편 네티즌의 반응은 반반이다. 6년간 똑같은 셔츠를 입고 다니는 니콜슨의 '검소함'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6년동안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니콜슨의 '지독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나는 지금까지 6년동안 같은 옷을 입고 다닌 적이 없다"며 "돈 많은 니콜슨도 같은 옷을 6년 이상 입는데, 나도 아껴야 겠다"고 말했다. 반면 안티 네티즌은 "부인은 5번 이상이나 바꾸더니, 옷은 그대로다"면서 "니콜슨은 진짜 소중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물론 니콜슨이 왜 유독 같은 옷만 고집하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니콜슨의 알뜰함이 바다 건너 해외에서도 이래저래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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