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마라도 유람선에 전화를 걸었다. 오

양재호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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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마라도 유람선에 전화를 걸었다. 오


아침일찍 일어나 마라도 유람선에 전화를 걸었다.

오늘은 어찌될지 모르니 우선 예약을 하고 연락을 준다고 한다.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떠났다.

가던길의 비보.. 오늘도 결항.

준비했던 예비계획으로 3일차를 시작했다.

 

우선 이동한곳은 제주도 왔던사람들은 한번쯤 온다는

테디베어 뮤지엄!! ^^

정~말 다양한 종류의 베어들이 있었다.

가장 맘에 든건 커~다란 곰.ㅋ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아침일찍부터 북적였다.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장소로 이동.

 

소리섬 박물관. 입장료 7000원에 바로 나왔다.ㅋ

별로 가고싶지도 않은게 비싸기는..ㅋ

 

다음으로 간곳은 천제연폭포.

3단계로 이루어지는 이 폭포는 가는길도 험하고

중간에 건너는 다리또한 장관이다.

오늘따라 유난히 더운 관계로~ 멀~리서 사진찍고 턴~

 

다음장소는 여미지 식물원.

이곳에서의 포커스는 이태리정원과 프랑스 정원이다.

굉장히 넓은곳이라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땀이 비오듯한다. 헥..ㅋ

이태리정원.ㅋ 그 뭐냐 로마에 있는 분수.ㅋ

그거 비슷한거 있더라.ㅋㅋ

프랑스 정원은 미로처럼 생겼는데 정말 잘 다듬어놓았더군.

주변 기타등등을 둘러본뒤~

 

다음으로 간곳은 세계 성 박물관.

러브파크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대략 낭패였다.ㅋ

완전 외설물 천국..ㅋㅋㅋ

여기서는 자세한 소개를 생략하기로한다.ㅋㅋ

 

곧바로 만장굴로 이동.

어제 갔다가 시간늦어서 못갔으므로 오늘은 빠르게 이동했다.

말 그대로 엄청 길었다.

반팔차림이 난감할정도로 춥고, 천정에서 물이 뚝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더춥다. 혼자 걸어갈때는 음산한 기분까지 든다.

천연 용암동굴이라니 놀라웠다.

나의 빠른(?)걸음으로 왕복 45분이 소요되는 매우 긴 동굴.

들어올때 사람들이 왜케 땀을 흘리지 ? 했었는데 그게

땀이 아니라 물이었던거지..ㅋ

 

다음으로 간곳은 돌하루방 공원.

아주 하루방 천국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배에 손얹은 일반적인 하루방말고도

각양각색의 다양한 하루방들이 있어 내 눈을 즐겁게 했다.

하루방 체험관에서 인심좋은 분을 만나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어느덧 시간은 5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빠르게 바닷가로 가고 싶어 해안도로를 향했다.

어제 찍었던 해안사진이 많아 오늘은 몇장만 찍고

주로 감상에 전념했다.

 

어느덧 배가고파진 나는 숙소로 방향을 돌렸다.

저녁을 먹고 일찍자야겠다.

내일 마라도행 배가 뜨느냐 안뜨느냐에 따라

한라산을 가느냐 마라도를 가느냐가 정해진다.

마라도행 배가 뜨더라도 아마 오전일찍

한라산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제주여행은 중반을 넘어

제주공항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