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떠나..

김진석2006.07.28
조회28
일상을 떠나..


 

정해진 일상

반복적인 일상

모두를 떠나서

잠시 일상속에서

지금 이 순간만큼은

자신을

한번 생각해봐요

 

 무엇을 위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걸까?

 

참 어려운 질문이지만

답은 어렵지않다

 

`모르겠다'

 

그럼

어렸을 적에

누구나 하나씩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꿈...

 

꿈이란

흘러가기도 하지만

변해가는 것

원하기만 하고

이뤄지기에는 힘든

물과도 같지만

바람과도 같이

흘러가고

날아가는것

 

그러면서 한번 물어본다

 

`꿈이 뭐야?'

 

하면 난 대답한다

 

`어렸을때는 어린 마음에

모든것이 신기해보여서

여러 꿈을 가졌을지 모르지만

조금씩 커가면서 알게되는건

현실에선 이뤄질수가없는것'

 

잠깐의 침묵에

자신에 대해

생각하던 모든게

잊혀지고

자신을 후회한다

 

꿈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시간에 맞춰서

학교를 갈것이고 

학원을 갈것이고

직작에 갈것이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살아가는건가?

하나의 기계인가?

 

고개를 흔든다

 

'차라리 생각을 하지 말걸...'

 

다시 일상속에 들어간다

 

인생이란

드라마를 만드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작가와 같이

한편의 시나리오 같은것

 

`나'라는 종이에

한편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는것

 

일상을 떠나...

자신에 대해 생각한다는건...

이런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