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나는 당신과 같은 한국인인것이 부끄럽습니다.
한동아2006.07.28
조회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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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마지막으로 댓글 대신 덧붙이는 말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이니 반문적인 질문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글을 올린 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가 올랐을때 99%의 댓글들은 LiNK를 지지하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접고 한달쯤 지난 지금 여러 순간적인 감정을 가라앉히고 한국에 있었는 중 저와 같이 활동하던 여럿의 공통된 답답한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렸습니다.
'유머' 나 '감성' 광장에 잠깐 스치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글보다 여기에 제 뜻을 담는게, '북한'에 관련되 있는 여러 이슈들은 찬반 논란이 있기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군대라도 다녀왔냐고 물으시는 분, 전 여자이고, 병역 비리, 이런 일이 이슈화 되는 한국에서 제게 그렇게 물으시는 것이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예비군, 경제학자들이 보는 시각들, 그리고 인권운동가가 보는 시간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또한 정외과 학생입니다. 저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논문을 올린것이 아니라 제가 보고 있는 인권유린에 관한 주위사람 - 즉 한국사람들의 무관심에 대해 썼습니다.
여기서 잠깐 말씀들릴 것은 LiNK 가 하는일입니다. 어떤분은 물으셨죠. LiNK 는 어떤일을 하냐고. 우선 크게는 미국에서 한국처럼 동아리처럼 NGO 활동을 합니다. 거기서 모은 돈으로 중국에 20개정도의 피난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후원을 받아서도 아니라 님들과 저같은 일반사람들이 봉사를 하러 중국에 가는것입니다.
또한 LiNK 는 세계 여러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Geneva 에서 열렸던 첫 UN 인권회의에서 발표를 했고 미정부, 중국정부 또 한국정부에게 단순한 시위가 아니라 정치적인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으로 망명하는 분들을 위해 한국 '하나원' 과 같은 체제를 설립하기도 하고요. 이밖에 여러일이 있지만 아래 적혀있는 링크로 가시는 것이 낫을 듯합니다.
LiNK의 대표보다는 저의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중 관련없는 인격공격이 많았는데 저는 한국에서 외국으로 조기유학나오는 학생이 아니라 여기서 태어난 그리고 자란 한인2세입니다. 여기서 글올리는 한인2세는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을 이해해라' '이런 역사를 이해하고나 말을 해라'라고 하시지만 오늘같은 국제화 시대에 이런 국제이슈에 관한 한국정부의 정책은, 또 시민들의 반응은 더이상 한국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게 다른나라시민들과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생각하셨습니까?
반기문 현 외교통상부 장관이 UN 사무총장도 될 수 있을정도로 한국은 세계정치의 큰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만의 역할도 책임도 아닌, 그가 대표하는 사람들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한국정부를 질책만 하는 네티즌들이 아닌 변화를 추구하고 더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제글이 많이 부족한거 알고있습니다. 제 첫문장도 제 부족한 작문실력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미정부의 팔레스타인 인권유린이 이렇다, 일본정부가 싫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또 정당한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 이런 의견을 해외 게시물 사이트에 한번이라도 올리셨습니까? 그러한 용기도 있으십니까? 제가 보기엔 '이슈'란 여러 견해가 있기 나름입니다. 물론 북한을 적으로 보시는 분들, 그나라는 남의 나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동포'다 , '민족'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해외동포들을 대표해서.. 제 주위에는 이렇게 부족한 작문실력, 언어력조차 없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러한 의견들도 한 '한국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올린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잘썼다', '가책을 느꼈다' 라고 말씀하시는 수천명의 네티즌이 아니라, 자극적일 수도 있는 제글을 보고 이 문제에 관해 다시한번 귀를 기울려서 제말보다도 이슈 그자체에 한번이라도 더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라는 많은 질문에. "지원하는데 군사력으로 간다' 라는 말씀에 답하겠습니다. 현대 대한민국 지원은 미사일때문에 멈춘 상태이지만 전 상황을 봤을때 그렇게 많은 세금을 내고 그게 지원하고픈 곳으로 안가면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왜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가는것이 아니냐고 정부에게 따지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인의 의사이던 아니던 세금을 내고 임무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답답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귀한 돈.. 의도하기 싫던 곳에 가면, 또 그런 사람들이 불쌍해 돕고 싶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적다가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한마디로 줄이면 '관심을 갖어주세요.' 라는 것입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고 외국인이 뭘 아냐고 욕하실 수 있지만 이 이슈만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배고픈 아이는 정치를 알 수 없다고 말씀드렸죠? 남한에서 유행하는 가요 한소절을 부르면 반동주의자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고 김정일 사진이 그려진 전단지를 구기면 또 정치범 수용소에 본인만이 아닌 가족 3대가 끌려가서 공개처형 당하는 북한입니다.
제가 아무리 적어봤자 제가 드리는 말씀보다 훨신 더 가혹한 현실이 있는 북한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위해 대변해 싸울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도울 수 있는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 31일 서울 광화문에서 북한인권보호단체 LiNK 회원들이 북한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는 집회를 열었다. /이진한기자 magnum91@chosun.com대한민국 전체가 월드컵과 지방선거 열기에 푹 빠져 있던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 앞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20대 젊은이 40여명이 모여들었다. 금발의 외국인도 섞여 있었다. 영어 연설이 시작됐다. 동시 통역이 붙었다.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은 후에 관심을 보이시렵니까. 북한의 배고픈 아이들은 정치를 모릅니다.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화사한 나들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갔다. 행인들에게 나누어 준 전단지는 곳곳에 뒹굴었다. 구호를 외치던 젊은이들이 길바닥에 쓰러졌다. 시체처럼 드러누웠다. 참혹한 인권 유린의 현장,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리는 퍼포먼스다. 그제야 신기한 듯 발길을 잠시 멈춘 사람들은 누워 있는 젊은이들을 빤히 바라 보았다.
“한국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같은 핏줄이고 매일 통일을 외치면서 왜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죠? 미국이나 일본 사람들도 이보다 10배는 더 북한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광화문 한복판에 드러누운 시위대는 해외의 북한 인권단체 ‘링크(LiNK: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 링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재미교포 2세 애드리안 홍(25)씨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미국 예일대를 졸업한 홍씨는 대학 3학년 때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 된 뒤 링크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링크는 2004년 3월 예일대 재미교포 2세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비정부기구. 미국 국내외 73개 지부에서 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선전활동을 하고, 지난해엔 중국에서 탈북자 실태 조사를 벌였다.
한국을 찾아 온 링크 회원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도 있고, 남부럽지 않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워싱턴DC에서 IT컨설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토미 표(23)씨는 “이번에 한국에 오려고 휴가를 신청했더니 회사에서 처음에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정 그러면 내가 회사를 관두는 수밖에 없다’며 엄포를 놓았더니 결국 회사에서 승낙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직장은 그만두고 다른 곳을 구하면 되지만 북한 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개선하는 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온 쟈스민 바렛(여·22)씨는 자비로 한국행 비행기표를 샀다. 바렛씨는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서툰 한국말로 ‘북한 인권’에 대해 말하니까 한국 사람들이 도망치듯 떠나버리는 것 같아 너무 속이 상한다”고 말했다.
링크 회원들은 지난달 15일 입국 이후 17일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 인사동 거리, 종로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참혹한 북한 인권의 현실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교포 2세들과 외국인들인 이들에게 절박했지만 서울의 거리는 무관심했다. 그러나 이들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
미국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2세 한동아(韓東我·여·19)씨는 “그래도 첫날 집회를 할 때보다는 모여드는 사람이 조금씩 더 늘어나고 있는 걸요. 언젠가는 저희들이 길 바닥에 누워서 시위를 하지 않아도 모두가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되는 날이 올 거예요”라고 말했다.
월드컵 응원가가 시내 곳곳에서 쩌렁쩌렁 울려 퍼지던 날 링크 회원들은 이렇게 아스팔트 바닥에 끊임없이 쓰러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전현석기자 winwin@chosun.com 입력 : 2006.06.02 00:07 19'<script language=Javascript>fontSet();</script>
이 글을 읽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나는 당신과 같은 한국인인것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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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마지막으로 댓글 대신 덧붙이는 말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이니 반문적인 질문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글을 올린 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가 올랐을때 99%의 댓글들은 LiNK를 지지하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접고 한달쯤 지난 지금 여러 순간적인 감정을 가라앉히고
한국에 있었는 중 저와 같이 활동하던 여럿의 공통된 답답한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렸습니다.
'유머' 나 '감성' 광장에 잠깐 스치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글보다 여기에 제 뜻을 담는게,
'북한'에 관련되 있는 여러 이슈들은 찬반 논란이 있기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군대라도 다녀왔냐고 물으시는 분,
전 여자이고, 병역 비리, 이런 일이 이슈화 되는 한국에서 제게 그렇게 물으시는 것이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예비군, 경제학자들이 보는 시각들, 그리고 인권운동가가 보는 시간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또한 정외과 학생입니다.
저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논문을 올린것이 아니라
제가 보고 있는 인권유린에 관한 주위사람 - 즉 한국사람들의 무관심에 대해 썼습니다.
여기서 잠깐 말씀들릴 것은 LiNK 가 하는일입니다.
어떤분은 물으셨죠. LiNK 는 어떤일을 하냐고.
우선 크게는 미국에서 한국처럼 동아리처럼 NGO 활동을 합니다.
거기서 모은 돈으로 중국에 20개정도의 피난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후원을 받아서도 아니라 님들과 저같은 일반사람들이 봉사를 하러 중국에 가는것입니다.
또한 LiNK 는 세계 여러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Geneva 에서 열렸던 첫 UN 인권회의에서 발표를 했고
미정부, 중국정부 또 한국정부에게 단순한 시위가 아니라 정치적인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으로 망명하는 분들을 위해 한국 '하나원' 과 같은 체제를 설립하기도 하고요.
이밖에 여러일이 있지만 아래 적혀있는 링크로 가시는 것이 낫을 듯합니다.
LiNK의 대표보다는 저의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중 관련없는 인격공격이 많았는데 저는 한국에서 외국으로 조기유학나오는 학생이 아니라 여기서 태어난 그리고 자란 한인2세입니다.
여기서 글올리는 한인2세는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을 이해해라' '이런 역사를 이해하고나 말을 해라'라고 하시지만 오늘같은 국제화 시대에 이런 국제이슈에 관한 한국정부의 정책은, 또 시민들의 반응은 더이상 한국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게 다른나라시민들과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생각하셨습니까?
반기문 현 외교통상부 장관이 UN 사무총장도 될 수 있을정도로 한국은 세계정치의 큰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만의 역할도 책임도 아닌, 그가 대표하는 사람들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한국정부를 질책만 하는 네티즌들이 아닌 변화를 추구하고 더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제글이 많이 부족한거 알고있습니다.
제 첫문장도 제 부족한 작문실력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미정부의 팔레스타인 인권유린이 이렇다, 일본정부가 싫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또 정당한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
이런 의견을 해외 게시물 사이트에 한번이라도 올리셨습니까?
그러한 용기도 있으십니까?
제가 보기엔 '이슈'란 여러 견해가 있기 나름입니다.
물론 북한을 적으로 보시는 분들, 그나라는 남의 나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동포'다 , '민족'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해외동포들을 대표해서..
제 주위에는 이렇게 부족한 작문실력, 언어력조차 없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러한 의견들도 한 '한국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올린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잘썼다', '가책을 느꼈다' 라고 말씀하시는 수천명의 네티즌이 아니라,
자극적일 수도 있는 제글을 보고 이 문제에 관해 다시한번 귀를 기울려서 제말보다도 이슈 그자체에 한번이라도 더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라는 많은 질문에. "지원하는데 군사력으로 간다' 라는 말씀에 답하겠습니다.
현대 대한민국 지원은 미사일때문에 멈춘 상태이지만 전 상황을 봤을때
그렇게 많은 세금을 내고 그게 지원하고픈 곳으로 안가면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왜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가는것이 아니냐고 정부에게 따지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인의 의사이던 아니던 세금을 내고 임무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답답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귀한 돈.. 의도하기 싫던 곳에 가면, 또 그런 사람들이 불쌍해 돕고 싶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적다가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한마디로 줄이면 '관심을 갖어주세요.' 라는 것입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고 외국인이 뭘 아냐고 욕하실 수 있지만 이 이슈만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배고픈 아이는 정치를 알 수 없다고 말씀드렸죠?
남한에서 유행하는 가요 한소절을 부르면 반동주의자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고
김정일 사진이 그려진 전단지를 구기면 또 정치범 수용소에 본인만이 아닌 가족 3대가 끌려가서 공개처형 당하는 북한입니다.
제가 아무리 적어봤자 제가 드리는 말씀보다 훨신 더 가혹한 현실이 있는 북한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위해 대변해 싸울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도울 수 있는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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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로서 작문실력이 떨어지지만 이해하시고 읽으셔주셨으면 합니다.
'북한'이란 나라는 당신한테 한 존재입니까?
김정일의 독재정권과 굶주린 사람들, 또 그 아이들의 차이...구분은 하고 계십니까? 배고픈 아이는 정치를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은 현재 탈북자들의 실상를 아십니까?
불과 1000원이면 북한에서는 한사람이 한달동안 살 수 있는데 무조건 도와주기 싫은 나라라서, 물질적으로 퍼주기 싫다는 변명으로 전세계는 북한에게 국제적인 압력을 넣는데도 불과하고 유엔에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 난민실정에 대한 투표에서 기권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4800만 모두가 월드컵 열기에...새벽잠도 설치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23명을 응원하면서도...서울에서 불과 몇시간 떨어진 곳에서의 상황.. 당신은 관심이나 있으십니까?
제가 쓰는 글보다 현재 북한의 실상을 담은 동영상을 아래 첨부했습니다. 탈북자들, 또 여러 영상자료를 스크랩한 자료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고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지 못하신다면
마음에서 울컥하는게 없으시다면..
저는 당신과 같은 한국인인것이 부끄럽습니다.
또 아래는 6월 3일 조선일보의 보도된 LiNK 라는 단체에 관한 기사입니다. 비정부기구인 LiNK 는 미국의 앞잡이가 아닌 좌파 우파도 아닌 삶의 여유, 존재의 권리도 없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쓰는 단체입니다.
한 5분만이라도 읽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 읽으신 후, 알고도 모른체 하시렵니까?
www.xanga.com/linkorea
http://club.cyworld.com/linkglobal
처음엔 조금 느리지만 기다려주세요.
아래 동영상이 잘 안보이시면 여기 링크로 가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nBzHCVv5GeQ
<embed src="http://www.youtube.com/v/AUVyobZnhDo"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height="350">
‘北인권’ 우릴 부끄럽게 하는 젊은이…
해외 ‘LiNK’ 회원들 휴가 내고 自費 들여 서울서 北참상 고발한국인 너무 무관심 몇명이나 더 죽어야 관심 보이시렵니까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6/200606020014.html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은 후에 관심을 보이시렵니까. 북한의 배고픈 아이들은 정치를 모릅니다.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화사한 나들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갔다. 행인들에게 나누어 준 전단지는 곳곳에 뒹굴었다. 구호를 외치던 젊은이들이 길바닥에 쓰러졌다. 시체처럼 드러누웠다. 참혹한 인권 유린의 현장,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리는 퍼포먼스다. 그제야 신기한 듯 발길을 잠시 멈춘 사람들은 누워 있는 젊은이들을 빤히 바라 보았다.
“한국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같은 핏줄이고 매일 통일을 외치면서 왜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죠? 미국이나 일본 사람들도 이보다 10배는 더 북한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광화문 한복판에 드러누운 시위대는 해외의 북한 인권단체 ‘링크(LiNK: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 링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재미교포 2세 애드리안 홍(25)씨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미국 예일대를 졸업한 홍씨는 대학 3학년 때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 된 뒤 링크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링크는 2004년 3월 예일대 재미교포 2세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비정부기구. 미국 국내외 73개 지부에서 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선전활동을 하고, 지난해엔 중국에서 탈북자 실태 조사를 벌였다.
한국을 찾아 온 링크 회원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도 있고, 남부럽지 않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워싱턴DC에서 IT컨설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토미 표(23)씨는 “이번에 한국에 오려고 휴가를 신청했더니 회사에서 처음에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정 그러면 내가 회사를 관두는 수밖에 없다’며 엄포를 놓았더니 결국 회사에서 승낙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직장은 그만두고 다른 곳을 구하면 되지만 북한 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개선하는 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온 쟈스민 바렛(여·22)씨는 자비로 한국행 비행기표를 샀다. 바렛씨는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서툰 한국말로 ‘북한 인권’에 대해 말하니까 한국 사람들이 도망치듯 떠나버리는 것 같아 너무 속이 상한다”고 말했다.
링크 회원들은 지난달 15일 입국 이후 17일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 인사동 거리, 종로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참혹한 북한 인권의 현실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교포 2세들과 외국인들인 이들에게 절박했지만 서울의 거리는 무관심했다. 그러나 이들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
미국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2세 한동아(韓東我·여·19)씨는 “그래도 첫날 집회를 할 때보다는 모여드는 사람이 조금씩 더 늘어나고 있는 걸요. 언젠가는 저희들이 길 바닥에 누워서 시위를 하지 않아도 모두가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되는 날이 올 거예요”라고 말했다.
월드컵 응원가가 시내 곳곳에서 쩌렁쩌렁 울려 퍼지던 날 링크 회원들은 이렇게 아스팔트 바닥에 끊임없이 쓰러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전현석기자 winwin@chosun.com 입력 : 2006.06.02 00:07 19'<script language=Javascript>fontSet();</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