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말라있던 내 가슴 속 우물에 물이 고인 기분... 아

양혜진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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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말라있던 내 가슴 속 우물에 물이 고인 기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심장이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런걸 감동이라고 하는걸까..

우물에 고인 물은 눈물이 되어

가끔 숨막히게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코드가 딱 맞는 사람과 대화할 때

공감되는 글귀를 읽었을 때

가슴을 울리는 노래선율에 ...

그리고 오늘처럼 비가올 때..

 

온 몸에 뻗치는 전율엔 거짓은 없다

 

날 서럽게 울게해줘..........

그리고 내 열정을 꺼내줘 .........

 

대답없는 허공에 대고 난 매일 헛된 외침을 계속한다

 

바보 .

 

누구를 기다리는가.....

음 .. 아마도 괴물 ?!

 

 

미적지근한 기분으로 살고싶지 않아 .

차가운 건 차갑게

뜨거운 건 뜨겁게 느끼고싶어 .....  

네가 도와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