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캐스팅 비화 1탄

정승철200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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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개봉했던 한반도라는 영화가 네티즌들의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영화에 출연했던 차인표라는 배우는 연기도 연기지만 그동안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캐스팅비화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배우도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영화고르는 눈이 없다고 비난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그 사람의 연기 스타일이나 연기에 대한 주관까지 뭐라 하는건 좀 그렇지요? 그래도 007영화 출연거부했을때는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지 않았습니까?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유명배우들도 참 다양한 캐스팅비화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보아왔던 여러 영화들속의 주인공들, 만약 저 영화에 저 배우가 다른 배우가 나왔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 해보신분들 많으시죠? 이 자료를 전부터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는데요. 솔직히 저도 정리를 하면서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도 방대해져서. 그래도 아래 자료들이 영화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대한 간단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갑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영화전문 사이트인 IMDB에 공개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배우 이름과 영화제목을 클릭하시면 관련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할리우드의 최고 배우라 할 수 있는 톰 행크스 (Tom Hanks)는 원래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의 출연요청을 받았었으며,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후크 (Hook) 의 주인공 역에 캐스팅될뻔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가 약간 시들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의 경우는 여러 캐스팅 비화가 있는데요. 프루프 오브 라이프 (Proof Of Life)러셀 크로우역의 출연을 거절했으며 퍼펙트 스톰 (The Perfect Storm)조지 클루니역,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The Patriot)멜 깁슨역, 트래픽 (Traffic)마이클 더글라스역을 거절했습니다. 또한 그의 경력중 재미있는 것은 케빈 코스트너 (Kevin Costner)와의 여러차례의 걸친

엇갈린 캐스팅관계인데요.

     

원래 케빈 코스터너를 위해 제작이 된 에어 포스 원 (Air Force One)의 배역이 그의 거절로 해리슨 포드의 몫이 되었으며 반대로 드래곤플라이 (Dragonfly)는 해리슨 포드를 위해 각본을 쓴 영화인데 그가 거절함으로서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을 맡았고 언터쳐블 (The Untouchables)의 엘리엇

네스역 또한 포드의 거절로 케빈 코스트너에게 돌아갔습니다.

     

또한 붉은 10월 (The Hunt For Red October)의 출연도 거절했는데요. 역시 케빈 코스트너에게 배역이 갔다가 그도 거절하는 바람에 알렉 볼드윈이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외 그가 거절한 영화로는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의  샘 닐역, 시리아나 (Syriana)조지 클루니역,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커트 러셀역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포드의 히트작중

하나인 도망자 (The Fugitive)의 원래 배역은 알렉 볼드윈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디 머피 (Eddie Murphy)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의 출연을 거절했으며(아마도 단역이라 그런듯), 그린치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의 주인공역 물망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미남이자 흥행메이커인

톰 크루즈 (Tom Cruise)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한때 그도 매트릭스 (The Matrix)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었으며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에서의 맷 데이먼역은 원래 그의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 (Jerry Bruckheimer), 토니 스콧 (Tony Scott)감독과 같이 일했던 관계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Enemy Of The State)의 출연을 고려했지만 다른 영화의 촬영스케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고 합니다. 바로 그 문제의 영화는 바로 큐브릭의 유작인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그리고 그 다음에 알아볼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인데요.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에서 앤디 가르시아의 역이 원래 그의 역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알 파치노역도 원래는 브루스 윌리스를 염두에 두었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로빈 윌리엄스배트맨 3 - 포에버 (Batman Forever)에서

짐 캐리가 맡았던 리들러 역, 필라델피아 (Philadelphia)에서 톰 행크스의 변호사역으로 출연했던

덴젤 워싱톤의 배역에 유력한 후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알아볼 배우는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Niro)입니다.

      

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독이 마틴 스콜세즈인데요. 여러편의 영화에서 두 사람은 대표적인 할리우드의 감독/배우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의 작품중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은 드 니로가 출연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외 스파이크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 (Do The Right Thing)의 출연도 거절했으며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알 파치노역, 딕 트레이시 (Dick Tracy)워렌 비티역등을 거절했으며 재미있는 사실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의 감독이 팀 버튼으로 결정되기 전, 제작진에서 윌리 웡카역으로 생각했던 인물이 바로 로버트 드 니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배우중 최고의

배우라 할 수 있는 줄리아 로버츠 (Julia Roberts)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그녀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Shakespeare In Love)에서 기네스 팰트로우가 맡았던 역을 거절했으며 배트맨 4 - 배트맨과 로빈 (Batman & Robin)에서 우마 서먼이 맡았던 포이즌 아이비역에도 물망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원초적 본능 (Basic Instinct)의 출연을 거절했으며 그녀가 출연했던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의 배역은 원래 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의 몫이었다고 합니다.

자, 그리고 다음은 감독겸 배우 멜 깁슨 (Mel Gibs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티모시 달튼 이후 공석이 된 007의 제임스 본드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배트맨 (Batman)의 배트맨역, 엑스맨 (X-Men)의 울버린역에도 후보에 올랐으며 아깝게 떨어졌으며 언터쳐블 (The Untouchables)의 주인공역은 리셀웨펀 시리즈의 촬영때문에 고사해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의 촬영 스케쥴로 인해 배트맨 3 - 포에버 (Batman Forever)에서 토미 리 존스가 맡았던 투페이스역을 거절해야 했으며 프라이머리 컬러스 (Primary Colors)의 배역은 존 트라볼타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또한 올 겨울 개봉예정인 아포칼립토 (Apocalypto)

촬영관계로 올리버 스톤 감독의 국제무역센터 (World Trade Center)의 출연을 사양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짐 캐리 (Jim Carrey) 인데요. 오스틴 파워 의 닥터 이블역이 원래 그의 몫이었지만 라이어 라이어 (Liar Liar)의 출연관계로 무산이 되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의 출연도 신중히 검토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가 주연을 맡았던 에비에이터 (The Aviator)마틴 스콜세즈가 감독을 맡기 전까지 몇해동안 주인공인 하워드 휴즈의 생애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 무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트라볼타 (John Travolta)는 위에서 언급한 해리슨 포드와 케빈 코스트너처럼 특정 배우와 재미있는 캐스팅 관계가 있는데요. 바로 리차드 기어 (Richard Gere)입니다. 그가 배우초기에 출연을 거절한 천국의 나날들 (Days Of Heaven), 아메리칸 지골로 (American Gigolo),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의 배역이 모두 리차드 기어에게 갔으니, 오늘날 리차드 기어가 있게한 일등공신이 바로 존 트라볼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물론 리차드 기어 본인의 노력또한 무시할 수는 없겠죠. 또한, x톰 행크스가 주연했던 스플래쉬 (Splash)는 에이전트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며 아폴로 13 (Apollo 13),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의 출연도 거절합니다. 또한 최근에도 리차드 기어와의 인연이 화제가 된 영화가 또 한편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