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경비: 청량리와 풍기역 왕복 운임요금:12000*2,희방사와 부석사 풍기에서 시내 왕복 요금: 4000원,부석사 매표소: 1000원,그 외 비용을 포함 3~4만원 정도
여행코스: 청량리 9:00출발-간이역 승부역-풍기역에 12시9분 도착-풍기에서 희방사행 시내 버스로10분 가서 희방사와 희방폭포 2시간정도 구경-희방사에서 시내 버스로 30분 정도 움직여 부석사와 소수서원 2시간정도 구경-풍기역에서 19:50로 청량리로 출발해 23:30분 도착
설명: 이 여행의 포인트는 번잡스럽지 않는 여유 있는 여행이라는 것입니다.
경북의 여유로움.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 그래서 다녀 온 사람들 마음이 넉넉해지는 그런 여행으로 꾸몄습니다.
하루를 빠듯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좋은 곳을 볼 수 있는 코스는 드물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부석사를 떠올려 여행코스를 나름대로 짰습니다.
우선, 풍기역에 도착하기 전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 줄 역 하나를 소개합니다.바로 ‘승부역’입니다. 아시다시피 열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승부역은 산촌 마을 간이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그곳은 고요하고 넉넉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묻게 하는 곳 같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낙동강 물줄기와 나무들 조용하고 고요하지만 새소리,물소리가 어우러져 그곳에 민박을 하고 내일 떠나도 좋은 곳입니다. 하루에 네 번 밖에 기적이 울리지 않는 곳이라고 하니 철도길 을 따라 잠시 걸어보아도 좋을 듯 싶고요. 저는 승부역에서 내려 민박을 하고 하루를 그곳에서 보냈는데 시골 냄새가 뚜렷하죠. 영암선 개통으로 이승만 대통령 친필 기념비도 있고 소원을 빌면 단 한 번은 들어준다는 용관 바위,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투구로 받아 먹고 전염병이 났다는 투구봉 약수 하지만 무엇보다도 맑은 환경과 사람들에게 반할 것입니다. 그리고 승부역에 가면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하늘도 세평,꽃밭도 세평,마당도 세평이다.그러나 승부역은 영동의 심장이요,철도 운송의 요람이다.’ 이런 작은 마을을 통과할 것입니다.
풍기역에서 도착하면 시내 버스를 이용해 바로 희방사와 희방 폭포를 만나러 갈 것입니다. 희방사는 ‘월인석보’라는 책을 보관하는 곳으로 신라 시대에 처음 세워져 오랫동안 번창했으나 한국 전쟁 때 소실 되고 이젠 대웅전만 남아 있습니다. 희방사까지 도보로 30분 정도 가면 가는 길에 멋스러운 정취를 가진 희방폭포도 볼 것입니다. 희방사는 큰 규모의 절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한 그 길을 동료들과 걷다 보면 피로가 풀릴 것입니다. 희방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내려오는 길 한 시간 아니면 두 시간의 기억은 평생을 두고 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다시 시내버스로 부석사로 출발하세요. 부석사는 넓적넓적한 돌이 깔린 길을 한참 올라가다 보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한참을 올라가야 나옵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 왕 때 의상국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로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건물 중 하나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을 돌아보고 석등과 석탑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마당에 있는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부석사 내부에 있는 보장각이라는 유뮬 전시장에 가서 국보 46호 벽화와 보물 735호인 고려각판이 소장되어 있으니 구경하시고요.왜 부석사를 해질 무렵으로 잡았냐면요 해질 무렵,부석사를 찾으면 스님들이 예불하는 모습이라든지 타종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 보시고 바로 내려오셔야 해요.기차 시간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넉넉하게 시간은 잡았지만 저녁 산사의 풍경에 반해 미적대다간 큰일이잖아요.아니면 하루 묵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풍기역에서 청량리로 빠져 집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 여행 코스를 돌다보면 아주 조용하고 즐거운 여행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행을 다니면 많은 것을 보기에 피곤해지기 쉽고 사람들에 치는 등 여행을 일처럼 보내는 일도 많은데 제가 꼽은 이 여행지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 그 만큼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죠. 경북은 지라상 가운데에 놓여있으니 어느 곳에서든 이 시간으로 충분히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이만 글 줄이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기타 참고사항: 기차 시간이 상당치 까다로우니까 시간은 엄수하세요.
승부역을 한 번 가시면 승부역만 가고 싶으실 수 있거든요. 철도청에 들어가보니 따로 여행 상품도 있네요. 한 번 이용해 보세요.이곳은 숙박은 없으니 민박 하세요.희방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소백산 국립공원 남부관리 사무소 057-636-6196으로 하세요. 이곳은 숙박 시설이 있어요. 부석사는 영주와 풍기에서 시내 버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운행 되고요. 저는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빠진 곳이 있는데요.자가 운전 하시는 분은 승부역을 포기하시고 도신다면 코스에서 소수서원을 빠트리지 마세요. 왜냐면 우리 선조들의 선비 정신이 깃든 곳이니까요.문의는057-34-3310입니다.
차분한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여행주제: 유유자적한 하루의 여름휴가
기간: 하루
소요경비: 청량리와 풍기역 왕복 운임요금:12000*2,희방사와 부석사 풍기에서 시내 왕복 요금: 4000원,부석사 매표소: 1000원,그 외 비용을 포함 3~4만원 정도
여행코스: 청량리 9:00출발-간이역 승부역-풍기역에 12시9분 도착-풍기에서 희방사행 시내 버스로10분 가서 희방사와 희방폭포 2시간정도 구경-희방사에서 시내 버스로 30분 정도 움직여 부석사와 소수서원 2시간정도 구경-풍기역에서 19:50로 청량리로 출발해 23:30분 도착
설명: 이 여행의 포인트는 번잡스럽지 않는 여유 있는 여행이라는 것입니다.
경북의 여유로움.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 그래서 다녀 온 사람들 마음이 넉넉해지는 그런 여행으로 꾸몄습니다.
하루를 빠듯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좋은 곳을 볼 수 있는 코스는 드물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부석사를 떠올려 여행코스를 나름대로 짰습니다.
우선, 풍기역에 도착하기 전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 줄 역 하나를 소개합니다.바로 ‘승부역’입니다. 아시다시피 열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승부역은 산촌 마을 간이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그곳은 고요하고 넉넉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묻게 하는 곳 같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낙동강 물줄기와 나무들 조용하고 고요하지만 새소리,물소리가 어우러져 그곳에 민박을 하고 내일 떠나도 좋은 곳입니다. 하루에 네 번 밖에 기적이 울리지 않는 곳이라고 하니 철도길 을 따라 잠시 걸어보아도 좋을 듯 싶고요. 저는 승부역에서 내려 민박을 하고 하루를 그곳에서 보냈는데 시골 냄새가 뚜렷하죠. 영암선 개통으로 이승만 대통령 친필 기념비도 있고 소원을 빌면 단 한 번은 들어준다는 용관 바위,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투구로 받아 먹고 전염병이 났다는 투구봉 약수 하지만 무엇보다도 맑은 환경과 사람들에게 반할 것입니다. 그리고 승부역에 가면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하늘도 세평,꽃밭도 세평,마당도 세평이다.그러나 승부역은 영동의 심장이요,철도 운송의 요람이다.’ 이런 작은 마을을 통과할 것입니다.
풍기역에서 도착하면 시내 버스를 이용해 바로 희방사와 희방 폭포를 만나러 갈 것입니다. 희방사는 ‘월인석보’라는 책을 보관하는 곳으로 신라 시대에 처음 세워져 오랫동안 번창했으나 한국 전쟁 때 소실 되고 이젠 대웅전만 남아 있습니다. 희방사까지 도보로 30분 정도 가면 가는 길에 멋스러운 정취를 가진 희방폭포도 볼 것입니다. 희방사는 큰 규모의 절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한 그 길을 동료들과 걷다 보면 피로가 풀릴 것입니다. 희방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내려오는 길 한 시간 아니면 두 시간의 기억은 평생을 두고 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다시 시내버스로 부석사로 출발하세요. 부석사는 넓적넓적한 돌이 깔린 길을 한참 올라가다 보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한참을 올라가야 나옵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 왕 때 의상국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로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건물 중 하나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을 돌아보고 석등과 석탑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마당에 있는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부석사 내부에 있는 보장각이라는 유뮬 전시장에 가서 국보 46호 벽화와 보물 735호인 고려각판이 소장되어 있으니 구경하시고요.왜 부석사를 해질 무렵으로 잡았냐면요 해질 무렵,부석사를 찾으면 스님들이 예불하는 모습이라든지 타종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 보시고 바로 내려오셔야 해요.기차 시간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넉넉하게 시간은 잡았지만 저녁 산사의 풍경에 반해 미적대다간 큰일이잖아요.아니면 하루 묵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풍기역에서 청량리로 빠져 집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 여행 코스를 돌다보면 아주 조용하고 즐거운 여행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행을 다니면 많은 것을 보기에 피곤해지기 쉽고 사람들에 치는 등 여행을 일처럼 보내는 일도 많은데 제가 꼽은 이 여행지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 그 만큼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죠. 경북은 지라상 가운데에 놓여있으니 어느 곳에서든 이 시간으로 충분히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이만 글 줄이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기타 참고사항: 기차 시간이 상당치 까다로우니까 시간은 엄수하세요.
승부역을 한 번 가시면 승부역만 가고 싶으실 수 있거든요. 철도청에 들어가보니 따로 여행 상품도 있네요. 한 번 이용해 보세요.이곳은 숙박은 없으니 민박 하세요.희방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소백산 국립공원 남부관리 사무소 057-636-6196으로 하세요. 이곳은 숙박 시설이 있어요. 부석사는 영주와 풍기에서 시내 버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운행 되고요. 저는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빠진 곳이 있는데요.자가 운전 하시는 분은 승부역을 포기하시고 도신다면 코스에서 소수서원을 빠트리지 마세요. 왜냐면 우리 선조들의 선비 정신이 깃든 곳이니까요.문의는057-34-3310입니다.
제가 만든 여름휴가 계획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