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에 아파하신분들..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토호리2006.07.04
조회1,996

안녕하세요 벌써 이글만 세번째쓰네요 자꾸 금지어라고 하는데 뭐가 금지언지 ㅠ 글은다지워지고

그래도 꿋꿋히 쓰렵니다.

읽다가 뭐야 이거 여기서 나온거 아니야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있을까봐요.

제가 이글을 쓰는 목적을 먼저 쓸께요^-^

1.헤어짐에아파하시는 분들이 없엇으면해서요..잡고싶은데 울고 다해봐도 잡히질않는데..

   놓기 싫은사람이 있으신분들..저처럼 아프시지않았으면해서요..

2.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이것덕분에...그런데 제가 해드릴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뭐가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리는것이 좋을것 같아 글쓰네요..

 

 

500일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저는 20대 여성이구요..

제잘못으로 인해 차가워진 남자친구..그리고 오늘아침 헤어지자는 전화..

추하게 하고가면 더 싫어할까봐 더 예쁘게 평소보다 몇배는 빠르게 준비하고 그의집앞에서

기다렸네요.. 같이 학원을 다녔기에..나올걸 알았거든요..

쳐다도 안보고 계속무시하는 남친...비참하고 가슴아프지만..꿋꿋히 이겨냈죠..손잡으면 뿌리치고..

그렇게 수십번...

 

이렇게 될줄도 모르고 전 이벤트해줄려고 ㅠ 찾다가 알아낸 곳이 있어요 사진70장정도면

연인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지요..사람들 후기나 만들어진 사람들의 뮤비를 보면서 제가다 하염없이 울었던지라...당장신청했고 손꼽아 기다렸는데..만드는데 7일정도 걸린데서 7월3일 예정으로 해놨는데...그 7월3일에 우린 이별했고 전 매달리고..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중에 문자가왔더라구요..택배맡겨놨다고..

심장이 뛰었습니다 어쩌면 되돌릴수있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싫다는거 억지로 한시간만 내달라고 애원해서 한시간 겨우얻어냈죠..

집으로 택시타고 부랴부랴와서 택배받아서 숨기고..DVD방으로 끌고갔죠..

여길왜오냐고 화내는 그에게 나만 한시간만 나좀믿고 나좀따라주라..라고 부탁하구..

영화고르랬죠...엑소시즘;;;을고르더라구요-_-꽤보고싶었나봐요;;;

여튼 .. 남친먼저 들여보내고..전 부탁해서 저희의 영상을 틀어달라고했죠..

그땐 그저 멜로디가 감동받을것같아서 신청한 배경음악 MNJ 후애...라는 노래..

그대를 너무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거죠...하아..가슴이 아픈 가사들..이나오고..

저희의 500일동안의 추억들이 영상으로 펼쳐지고..저는 벽에 쳐박혀서 엉엉울고..

남친은 생각지도 못했어서..굳어버리고...

정신나간사람처럼 울다가 얼핏본그의 눈에 눈물들...

 

한참을 그렇게 보다가...

저는 빌고또빌고...그렇게 차가웠던 남자친구의 맘이 조금은 녹았나봐요..감동으로..

너무 차가웠고..무섭기까지했는데...

완전히 사이가 회복된건아니지만..아직많이 남았지만..

어쨋든 저에게 기회가주어졌네요..저희다시 사귀게됐어요..

 

약속날짜에 와주었고..저 울고 화내고 별별 다했는데 풀리지않았는데..이거아니였으면

저흰아마 지금쯤 헤어졌겠죠..

 

너무고마운데..별거아닐지도모르지만 저는 놓칠뻔한 인연..다시 잡았거든요...

그래서 너무 고마운데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다른분들은 고맙다고 택배로 선물도 보내고..

음료수도 직접 방문해서 드리구 하는데..전 집이 멀어서..

 

몇차례 전화해서 귀찮게 수정해달라고 했는데도 다받아주시구..

단순 일이니까의 느낌이아니라..사람들에게 사랑을 선물하는..

원래는 이벤트나 프로포즈용으로 사용하시던데-_-;저도 그런목적이였는데 ㅠㅠ

여튼...이기회로 저희 다시만납니다..

 

커뮤니티 고객후기 가면 제 가 쓴글 있을거에요 ^^ 헤어진그날..이라는 제목으로..

전 도움이 되고자 글을남기는 혹시라도 뭐야 이거 여기서 글올린거네라고 생각하시면..

전 고마움에 알리고자한글이 오히려 오해로인해 누가되지않았음 좋겠어요..

전 그분들에게도 그리고 저처럼 잠시나마 헤어짐으로 하루가일년같은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싶거든요...

아파하지마세요..

 

하아..

 

지옥과 천국을 넘나들은 하루였던것같네요..^^

스토리넷이라고 쳐보시면 나올듯하네요..

진짜이건 고객으로서니까 오해해서 누되지않게 해주세요 ㅠㅠ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