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Proleague 전기리그우승 T1의 Over Triple Crown

이현주2006.07.30
조회35
SKY Proleague 전기리그우승 T1의 Over Triple Crown


 

이겼다♡

Over Triple Crown이다

 

엔트리 나올 때 가슴 졸였는데

1경기 묘환이에

3경기에 연성이까지 나오고

5경기에 대세인 고인규까지.

 

근데 1경기의 상대가 염보성이었다는거

시작부터 무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확신한건 아니었지만 어느정도로 예상했듯이

묘환이가 MBC에 1경기 내줬을 때.

묘환이가 지면,,

최연성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꼭 둘이 같이 가라는 법은 없지만 불안한건 당연한거.

어쨌든 묘환선수 다 내준 상황에서도

주장으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상황에 묘환이 얼마나 속상하고 짜증났겠냐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싸우는 모습 보여준거 진짜 대단하다.

역시 최고의 팀 주장답다. 역시 그분이야.

 

마찬가지로 확신한건 아니었어도 예상했듯이

전상욱이 2경기 가져갔다.

클로킹레이스, 우리 다들 잘 알잖아?

건방진 쪽지비행기도 한 두 부대 모이게 되면

골리앗+탱크조합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거ㅋㅋㅋㅋ

 

진짜 미친듯이 조마조마하며 본 3경기 는

최연성+성학승 조합 으로 가볍게 이겨주셨고.

(본좌테란 페이스 되찾은거 맞지?)

(솔직히 예상 못했다. 이길 줄 몰랐어ㅋㅋ)

 

4경기는.............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문준희 대체 왜 내보낸건지ㅋㅋㅋㅋㅋㅋ

알다시피 문준희는 출전수가 잦은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MBC의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유감스럽게도 난

문준희가 이기는 경기는 한 번도 못봤다ㅋㅋ

 

5경기 최고였다.

최고대세 고인규 역시 고인규

한동욱 지고 고인규 뜬다

난 진짜 박성준이 이길 줄 알았다. 진짜로.

솔직히 게임하는 선수들은 힘들지만

보는 사람들은 한 경기라도 더 보길 원하잖아.

나도 박성준이 잡아주고 6경기 가기를 바랬다.

하지만 인규의 빛나는 바카닉병력들-

 

이렇게 해서

짧기만 했던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기리그가 또 끝났다.

 

난 스타리그가 끝나고 또 새로 시작하는걸로

시간이 진짜 빠르게 잘 간다는걸 느낀다.

작년에 박태민이 MVP했었던게 엊그제같은데

그게 벌써 작년 전기리그다. 1년전.

아무튼 선수들은 많은 것들을 얻었겠지?

난 아주 많은 즐거움을 느꼈고!

난 진정한 e-sports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은 4연승,

Over Triple Crown은

깨지지 않을 것 같다.

대단하다.

T1의 독주,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 감동ㅠㅠ

 

내년에 묘환이 군대 가면

T1은 힘들어진다고 하는 사람들,

오늘 잘 봤냐?

묘환이 오늘 한경기 놓쳤는데도

4:1로 제압해준거.

아아.. 또,

T1의 테란 은

최연성, 임요환, 전상욱 만이 아니고

+ 고인규 도 있그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묘환이 나라 지키러 군대 가도,

T1의 독주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었고

후기리그도 기대하겠다.

비록 그때도 난 T1을 응원하겠지만

이번에 진짜 힘들게 싸웠던 팀들 중

CJ와 팬택 그리고 준우승한 MBC도 열심히 응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