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의 비애.....돈 아낄려구 별짓을 다하구지내

이원철2006.07.30
조회24

삼각김밥의 비애.....

돈 아낄려구 별짓을 다하구지내는 요즘...

먹고 싶은건 왜이리 많은지...담배는 왜이리 마니 땡기는지....

"아~ 오늘은 아침겸 점심을 멀루머글까? "

"가격대 성능이 짱짱한 삼각김밥과 쿨피스가 괜찮겠지?"

"거기다 엘지카드 할인받으면 천백원돈으로 삼각김밥둘과

맛나는 복숭아 쿨피스....ㅡㅡ^"

" 아~~~썅....이젠 질린다 질려..."

 

이렇게 한손에는 미니쿨피스...다른 한손에는 삼각김밥두개를

들었다. 근데 빨리 가면서 먹어야하는데 우뜨케 먹나....음....

그렇다고 가는길은 멈출수는 없을터....

서지도 않고 아무것도 놓지않고 입과 양손의 몇개남은 손가락

으로 삼각김밥하나를 힘들게 까고있었다....아핫~~^^

이렇게 하면 돼것구나....입으로 가운데를가르는 비닐줄을

잡아땡기는거야...ㅋㅋ

"찌익~~좋아좋아..ㅋㅋ 툭!!! ㅡㅡ^"

ㅡㅡ!? ㅡㅡㅋ ㅡㅡ^       순간놀랐다...떨어진 삼각김밥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건....왜 소름이 끼쳤던걸까..비닐에 달라붙어있는건 김밖에 없었다....세모난 밥이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화도나지 않았다....그냥 않아서 양손으로 깝쭉됐으면 됐을껄....

찌는듯한 더위....그냥 나머지를 들고 그늘로가서 털썩 않아서

담배 한대를 폈지..ㅡㅡㅋ 한숨이 나오는건....ㅡㅡㅋ

그리구 방금있었던 실시간이 눈앞에 스치니까 ㅋㅋ 좀 웃기네...

그늘 밑 벤치에 않아서 실실 웃었다...ㅋㅋㅋㅋ

"아이고~~~~썅!!!!!!!!!! 쿨피스한개에는 삼각김밥하나가

정석인가보다!"

이렇게 말하고 주섬주섬 먹었지.....아 잊을수없어.....비극....

비애.... 토 나올것같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