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지나간 자리

안소연2006.07.31
조회17

 

 

사람의 기억이란 알 수가 없다.

 

다 잊었다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 날 문득

 

스쳐가는 사람에게서 맡게 된 향수 냄새로 인해

이젠 얼굴조차 기억되지 않는 그 사람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살아 일어난다.

 

마치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 사랑이 지나간 자리 >中 정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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