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맨이어 현실을 직시하라 지금 대다수 노인들이

전현진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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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맨이어 현실을 직시하라

 

지금 대다수 노인들이 어려운건 젊었을 때 흥청망청 소비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현명한 소비를 하고 인생을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다. 평범한 월급쟁이의 노후란 원래 재정적 자유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당신은 지금 남달리 무슨 노력을 하는가? 생각나지 않는가?  생각나지 않는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남달리 노력하는게 없다는 것 이다.

 

요즘 일부 젊은 월급쟁이들은 집은 없어도 번듯한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주말에는 야외 놀러가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스키나 레포츠도 즐긴다. 보너스가 나오면 백화점에 가서 쇼핑도하고 휴가철에서 해외여행도 다녀온다.

 

정년까지 월급쟁이를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당장 자신에게 닥치지 않는 일이 기에 애써 무시한다. 그냥 세월이 지나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 희망한다.

 

해마다 월급이 오르고 또 몇년에 한번씩 승진을 하면 월급이 올라서 그때는 여유가 생겨서 돈을 모를수 있다고 착각한다. 사실은 돈을 모을수 있는 시기는 지금인데...

 

그리고 한번뿐인 인생을 젊어서 궁상맞게 살수 없고 어느정도 시대에 맞추어서 유행따라서 살아야한다고 믿는다. 인생은 돈이 다가 아니며 그 이상이기에 단순 무식한 (?) 절약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믿으며, 남들 수준에 맞추어서 소비한다.

 

필자가 보기엔 그래서는 부자가 되기가 어렵다. 부자 되기는 커녕 노후가 걱정된다.

 

늙고 병들어서 돈 없으면 정말 비참해진다. 일부 월급쟁이들은 국민연금을 넣는것으로 자신의 노후대책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하기도한다. 그러나 선진국조차도 노인들이 연금만드로 먹고살기 힘들다고 한다. 미국의 연금 수혜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75%가 자신이나 친 인척들 그리고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고, 23%는 먹고살기 위해 계속 일해야하고, 겨우 2%의 노인만이 일하지 않고 자력으로 생활한다고 한다.

한국의 노인들도 상황이 더 나쁘면 나쁘지 좋지는 않을것이다. 결국은 월급쟁이가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노후생활으 원한다면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