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정말 몰랐다. 그녀가 나에게 했던 많은 약속들이 얼마나 허망한것인지. 그 맹세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쯤엔 조금이나마 덜힘들지 않을까? 허튼 말인줄 알면서도 속고 싶어지는 내가 싫다. 의미없는 눈짓에 아직도 설레이는 내가 싫다. 이렇게 자책하는것도 싫다. 사랑을 잃는다는건 어쩌면 자신감을 잃는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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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정말 몰랐다.
그녀가 나에게 했던 많은 약속들이 얼마나 허망한것인지.
그 맹세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쯤엔 조금이나마 덜힘들지 않을까?
허튼 말인줄 알면서도 속고 싶어지는 내가 싫다.
의미없는 눈짓에 아직도 설레이는 내가 싫다.
이렇게 자책하는것도 싫다.
사랑을 잃는다는건 어쩌면
자신감을 잃는것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