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때였다..서인혁병장이라고 중대최고의 말썽꾼이있었는데.. 어느날 이상한 벌레를 잡아서 날 불렀다.. "이게 먼줄 아냐?" "그냥 지나가던 벌레같습니다" "임마.이건 하늘소야 " "아...하늘소구나" "오늘부터 니가 이것좀 키워야 겠다.일단 음 멀하지?" "ㅡㅡ;;" "음,,너 무슨과지?" "건축과입니다" "음 잘됐네..일단 집부터 만들어봐..검사맡아.일단 설계도좀 작성해와" "학교를 잘안다녀서 잘모르,,, 네..." 난 이등병의 힘든 와중에...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다 그렸나 어디보자...음..이게 낫겠다.오늘안으로 만들어" "여긴 만들 재료도 없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만들꺼야? " 항상 이선임병은 후임병이 안하면 바로 윗선임병을 때렸다.. "하겠습니다.." 난 이말만 남기고 중대를 나왔다..그날은 비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었다...하늘에 구멍이 뚫린거 같이.. 이리저리 쓰레기장과 재활용분리수거장을 뒤졌다..하지만 군대에 그런게 있을리 만무하지않은가.. 난 좌절했다..아무데나 털썩주저앉았다.. 그리곤 하늘을 보았다...하늘에 아버지와 어머니 얼굴이 새겨졌다. 그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어디를 비추었다.. 그곳엔...비에 안젖은 하드보드지가 한장있었다.. 정말...희망이었다.... 난 혹시라도 젖을까 가슴에 품고 중대로 돌아왔다. 그리곤 만들기 시작했다..살기위해.. 바로 윗고참인 김학철 일병이 날 도와주었다.. 다 만들고 나니 그럴듯해보였다. "다 만들었습니다.." "음...오~ 괜찮네...역시 건축과는 틀려" "앞으로 너에게 임무를 주겠다..오늘부터 너를 하늘소관리인으로 임명하노라" "ㅡㅡ;;" "오늘부터 아침마다 빛을 쐬여주고 매끼마다 먹을껄 주도록 하여라" "네....." 이렇게 지나가던 벌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풍뎅이 사건 [1]
이등병때였다..서인혁병장이라고 중대최고의 말썽꾼이있었는데..
어느날 이상한 벌레를 잡아서 날 불렀다..
"이게 먼줄 아냐?"
"그냥 지나가던 벌레같습니다"
"임마.이건 하늘소야 "
"아...하늘소구나"
"오늘부터 니가 이것좀 키워야 겠다.일단 음 멀하지?"
"ㅡㅡ;;"
"음,,너 무슨과지?"
"건축과입니다"
"음 잘됐네..일단 집부터 만들어봐..검사맡아.일단 설계도좀
작성해와"
"학교를 잘안다녀서 잘모르,,, 네..."
난 이등병의 힘든 와중에...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다 그렸나 어디보자...음..이게 낫겠다.오늘안으로 만들어"
"여긴 만들 재료도 없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만들꺼야? "
항상 이선임병은 후임병이 안하면 바로 윗선임병을 때렸다..
"하겠습니다.."
난 이말만 남기고 중대를 나왔다..그날은 비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었다...하늘에 구멍이 뚫린거 같이..
이리저리 쓰레기장과 재활용분리수거장을 뒤졌다..하지만
군대에 그런게 있을리 만무하지않은가..
난 좌절했다..아무데나 털썩주저앉았다..
그리곤 하늘을 보았다...하늘에 아버지와 어머니 얼굴이 새겨졌다.
그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어디를 비추었다..
그곳엔...비에 안젖은 하드보드지가 한장있었다..
정말...희망이었다....
난 혹시라도 젖을까 가슴에 품고 중대로 돌아왔다.
그리곤 만들기 시작했다..살기위해..
바로 윗고참인 김학철 일병이 날 도와주었다..
다 만들고 나니 그럴듯해보였다.
"다 만들었습니다.."
"음...오~ 괜찮네...역시 건축과는 틀려"
"앞으로 너에게 임무를 주겠다..오늘부터 너를 하늘소관리인으로
임명하노라"
"ㅡㅡ;;"
"오늘부터 아침마다 빛을 쐬여주고 매끼마다 먹을껄 주도록 하여라"
"네....."
이렇게 지나가던 벌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