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랑,,

최혜원2006.08.03
조회21
이런사랑,,

"축하해줘!!"

 

"뭘?"

 

"내가 겨우 253일만에 너 완벽히 잊은거!"

 

"너 참 할일도 없다.
헤어진 날짜나 기억하고 있었냐."

 

화가 났다.

내가 또 당했구나 싶었다.

역시 우린 아니구나 싶었다.

이렇게라도 너와 다시 말하려 했던

내가 바보같아 말없이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때 조그맣게 울려퍼진 잠긴 너의 목소리.


 "근데 멍청아.253 일이 아니라 254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