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알고 친해지고 가까워지게 되면 그들에게 뭔가 잘해주고 싶은 것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한 가지의 실망은 한 가지의 상실과 포기를 낳고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망은 호감과 상쇄되어 결국은 별로 남는 것이 없게 된다.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어떤 관계에 국한해 말하자면, 호감과 기대, 포기와 실망을 적절하게 조율하는 과정 속에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추억의 생성을 가로막는 것은 대개 이와 같다.
사람들을 알고 친해지고 가까워지게 되면 그들에게
사람들을 알고 친해지고 가까워지게 되면
그들에게 뭔가 잘해주고 싶은 것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한 가지의 실망은 한 가지의 상실과 포기를 낳고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망은 호감과 상쇄되어
결국은 별로 남는 것이 없게 된다.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어떤 관계에 국한해 말하자면,
호감과 기대, 포기와 실망을 적절하게 조율하는 과정 속에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추억의 생성을 가로막는 것은 대개 이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