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다~)

신문섭2006.08.04
조회75

▶ 다기망양 (多岐亡羊)
달아난 양을 찾으려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나서 찾지 못하였다는 뜻. 학문도 너무 다방면에 걸치면 도리어 진리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다. 너무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를 때도 쓰인다.
▶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다문박식 (多聞博識)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단금지교 (斷金之交)
둘이 마음을 합하면 쇠라도 자를 수 있는 사이. 사귀는 정이 매우 깊은 벗을 일컫는 말이다.
▶ 단기지계 (斷機之戒)
맹자의 어머니가 짜던 날을 끊어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런 공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교훈.(중단하면 아무 것도 아님)
▶ 단도직입 (單刀直入)
홀몸으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거침없이 쳐들어 감. 요점을 바로 풀이해간다는 말로 쓰인다.
▶ 단말마 (斷末魔)
불교용어. 임종시를 말함.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숨이 끊어질 때 내뱉는 짧은 비명.
▶ 단순호치 (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새하얀 이, 즉 미인의 얼굴을 형용하는 말이다.
▶ 단사두갱 (簞食豆羹)
단(簞)은 밥을 담는 그릇. 두(豆)는 국을 담는 완(椀) 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 단사표음 (簞食瓢飮)
대그릇 밤과 표주박 물, 즉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一簞食一瓢飮)
▶ 단장 (斷腸)
창자가 끊어짐. 자기 새끼를 빼앗긴 어미 원숭이가 애타게 쫒다가 지쳐 쓰러져 죽은 것을 보니 창자가 끊어져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슬픔이 더할 수 없이 극치에 이르른 것을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 단장보단 (斷長補短)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워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 담대심소 (膽大心小)
담대하면서도 치밀한 주의력을 가져야 함. 문장을 짓는 데 경계하는 말로도 쓰인다.
▶ 담소자약 (談笑自若)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 당구풍월 (堂狗風月)
서당개는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이다.
▶ 당동벌이 (黨同伐異)
도리와는 관계없이 자기와 같은 패의 사람은 덮어놓고 돕고 자기와 다른 패의 사람은 물리침
▶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가 화를 내며 발로 수레의 가는 길을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함부로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螳螂怒臂當車轍)
▶ 당랑재후 (螳螂在後)
사마귀가 참새가 뒤에 있는 것은 알지 못하고 매미 잡을 욕심에 구멍으로 들어간다는 말. 한갖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고, 해를 입을 것을 생각지 않으면 災禍를 당하게 됨을 비유한 것이다.
▶ 대기만성 (大器晩成)
큰 그릇은 이루어짐이 더디다. 크게 되는 사람은 성공이 늦다는 말이다.
▶ 대동소이 (大同小異)
크게 보면 다를 게 없다. 혜시(惠施)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에서 비롯된 말이다.
▶ 대분망천 (戴盆望天)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 즉, 두 가지 일을 겸행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을 뜻한다.
▶ 대서특필 (大書特筆)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 대의멸친 (大義滅親)
국가와 국민 등 공공의 이익과 같은 중대한 의리를 위하여 가족, 친척 등 골육의 사사로운 정리(情理)를 희생함. 공공(公共)을 제일로 여기는 자세를 말한다.
▶ 대의명분 (大義名分)
인류의 큰 의를 밝히고 맡은 바 분수를 지키어 정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 대재소용 (大材小用)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덕무상사 (德無常師)
덕(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 덕본재말 (德本財末)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 덕불고필유린 (德不孤必有隣)
덕스러운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다.
▶ 도가도비상도 (道可道非常道)
말로 형상화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의 도(常道)가 아니다.
▶ 도로무익 (徒勞無益)
헛되이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도리만천하 (桃李滿天下)
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도리불언하자성혜 (桃李不言下自成蹊)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그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따먹으로 오게 되므로 자연히 길이 생긴다. 덕행이 있는 사람은 무언 중에 남을 심복시킴을 비유한 말이다. 훌륭한 스승 아래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 도방고리 (道傍苦李)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한다.
▶ 도불습유 (道不拾遺)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 도증주인 (盜憎主人)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감정이다.
▶ 도처선화당 (到處宣化堂)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政堂을 말함.
▶ 도청도설 (道聽塗說)
거리에서 들은 것을 곧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예사로 듣고 예사로 말함을 뜻한다.
▶ 도탄지고 (塗炭之苦)
진구렁이나 숯불에 빠진 고통. 몹시 고생스러움, 몹시 곤란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 도행역시 (倒行逆施)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도리(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을 뜻한다.
▶ 독목불성림 (獨木不成林)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
▶ 독서망양 (讀書亡羊)
책을 읽는라 양을 잃어버렸다. 마음이 밖에 있어 도리를 잃어버리는 것. 또는 다른 일에 정신을 뺏겨 중요한 일이 소홀하게 되는 것. (ꡔ莊子ꡕ, 「騈拇篇」)
▶ 독서삼도 (讀書三到)
독서를 하는 데 세 가지 행위에 이르러야 한다. 즉,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심득해야 한다.
▶ 동가식서가숙 (東家食西家宿)
먹을 곳 잘 곳이 없이 떠도는 사람 또는 그런 짓
▶ 동가홍상 (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기왕이면 좋은 것을 택한다는 의미.
▶ 동공이곡 (同工異曲)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동근연지 (同根連枝)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형제자매(兄弟姉妹)를 일컫는 말
▶ 동기상구 (同氣相求)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 동동촉촉 (洞洞屬屬)
매우 공경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
▶ 동량지재 (棟樑之材)
기둥이나 들보가 될만한 훌륭한 인재, 즉 한 집이나 한 나라의 중요한 일을 맡을 만한 사람을 의미한다.
▶ 동문동궤 (同文同軌)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한다는 것이다.
▶ 동문서답 (東問西答)
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다 대답한다.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동병상련 (同病相憐)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 동분서주 (東奔西走)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달린다. 사방으로 이리저리 부산하게 돌아다님을 뜻한다.
▶ 동상이몽 (同床異夢)
한 침상에 누워 다른 꿈을 꿈. 같은 처지와 입장에서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비유한다.
▶ 동선하로 (冬扇夏爐)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없는 물건을 말한다.
▶ 동성상응 (同聲相應)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 동성이속 (同性異俗)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 동이불화 (同而不和)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 동주상구 (同舟相救)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 동호지필 (董狐之筆)
晋나라 史官 董狐가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사기술을 굴곡 없이 했다는 데에서 유래. 역사에 대한 기탄없는 집필을 의미한다.
▶ 두남일인 (斗南一人)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가는 현재(賢才)를 의미한다.
▶ 두문불출 (杜門不出)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 두소지인 (斗筲之人)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한다.
▶ 두점방맹 (杜漸防萌)
애시 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점(漸)은 사물의 처음. 맹(萌)은 싹.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 두찬 (杜撰)
저술(著述)한 것에 틀린 곳이 많아서 믿을 수 없는 것을 일컫는다.
▶ 득롱망촉 (得隴望蜀)
후한(後漢) 초(初)에 광무제(光武帝)가 롱(隴)을 정복하고 보니 촉(蜀)이 욕심나서 또다시 촉나라를 쳤다는 데서 나온 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뜻한다.
▶ 득어망전 (得魚忘筌)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하여 사용한 사물을 잊어버린다는 비유.
▶ 득일망십 (得一忘十)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한다.
▶ 등고자비 (登高自卑)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하여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등루거제 (登樓去梯)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 등용문 (登龍門)
용문에 오르다. 심한 난관을 극복하고 비약의 기회를 잡는 것을 일컫는다.
▶ 등하불명 (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다.
▶ 등화가친 (燈火可親)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