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헤븐스 도어

조수현2006.08.04
조회28


 

- 천국에서는 바다 얘기만 해... 바다를 보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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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만번을 넘게 생각해도,

천국의 문을 두드릴때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그때는 정말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

둘 중 하나인데 확률 50%는 그래서 더더욱 힘든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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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르게 튀지도... 하지만 평범하지도 않게 살아온 마틴...

그렇게 살아온 이 젊은이는 어느날 뇌종양 선고를 받습니다...

그리고 혹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 둘의 만남...

맨 처음 병원이 아니었죠 ^^*

기차에서부터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왕 소심쟁이 루디...

루디 역시 골수암 환자인데요~~

너무나도 다른 이 두 남자가...(개인적으로 '루디'가 여자였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술을 마시게 되는 두 남자...

그리고 술에 취한 루디의 소원...

생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했다는 루디의 말에 마틴은 주저없이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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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지마, 정말로 천국은 있다니까. 

그렇지만 웃지도 마 천국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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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다에 가기 위해 훔친 차는 갱 두목에게 전해질 100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이 있는 차였습니다...

어찌보면 작고 소박한 이들의 마지막 소원이...

약간 꼬인다고 말할까...

아님... 더 재미있어진다고 할까...

둘은 그들의 마지막을 멋지게 보내기 위해...

주유소를 털고...

은행도 털고...

100만달러가 든 돈가방을 줍고... ^^:

멋진 옷과 멋진 자동차...

그리고 특급 호텔에서 돈을 물쓰듯이 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덤 앤 더머를 연상시키는 우리의 귀여운 두 악당...

행크와 압둘...

이 두 친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맞고,

터지고,

또 맞고...

마틴과 루디를 잡아오게 되는 임무? 를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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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은 보이는 것 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



막상 백만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기자

마틴과 루디는 이제까지 마음에 품고 있던 소원을 한가지씩 이루기로 합니다...

마틴은 앨비스 프레슬리가 엄마에게 사준 차와 똑같은 캐딜락을...

루디는...(참... ^^:... ㅡㅡ;... 두 여자와의 동침을...) 소원하여 결국 이루게??? 되는데...

소원을 이루자마자 그 둘은 갱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생의 마지막에 이른 그 둘에게...

갱두목 커티스는 그 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들을 놓아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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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바다에 다다른 그들...

이 장면은 제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장관...

그 바다를 보면서 마틴이 조용히 쓰러지고...

그런 마틴을 본 루디도 그의 옆에 앉아 죽음을 기다립니다...

이때 나오는 음악이...

Knockin' On Heaven's Door입니다...

이 마지막 장면을 보지 못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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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야...

'바다'지...

바다에 노을이 질때...

불덩어리가 바다에 녹아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불은 촛불같이...

마음속의 불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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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g - " Knockin' On heaven's door (O.S.T)



ps: 앤딩 자막이 다 올라간 후에...

오늘 알아낸건데 뒷 이야기가 남아있더군요...

그걸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