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엘리샤 커스버트, 누가 더 엽기적?

윤기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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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엘리샤 커스버트, 누가 더 엽기적?

한국과 미국의 '엽기녀' 대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전지현의 대표작 '엽기적인 그녀'의 할리우드판인 'My Sassy Girl'의 주인공으로 엘리샤 커스버트가 캐스팅 되었다.




전지현-엘리샤 커스버트, 누가 더 엽기적?


지난 2001년 개봉돼 전국 4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엽기적인 그녀'의 리메이크 소식에 한국의 영화팬들은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왔다. 당초 카메론 디아즈가 물망에 오르는 등 수많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엽기적인 그녀' 리메이크에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한국 대표 '엽기녀'로 맹활약, 톱스타로 등극한 전지현과 할리우드의 '엽기녀'에 선정된 엘리샤 커스버트가 어떤 다른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와 할리우드 엽기녀의 매력을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엘리샤 커스버트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와 '하우스 오브 왁스' 등을 통해 한국에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떠오르는 청춘 스타.

남자 주인공인 견우 역할은 아직 캐스팅 되지 않았지만, 할리우드의 유망한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후문. 연출은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로 신선한 감각을 선보인 바 있는 얀 사무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시월애'의 할리우드판 '레이크 하우스'에 이어 한국 영화를 두 번째 리메이크, 화제를 모으고 있는 'My Sassy Girl'은 10월 초 뉴욕에서 촬영에 들어간다.